기존에 타던 차를 Range Rover로 바꾸려고 주문하고 딜리버리를 기다리는데
(지금 항구에 주문한 차가 도착 배를 기다리는 상테이며 9월 말 도착 예정임)
주변에서 왜 Range Rover를 타려고 하냐고 문제도 많은데라고 해서 혹시 타고 계신분이나 타셨던분의
솔직한 후기좀 부탁 드립니다.
가장 고민거리가
1. 주변에서 Range Rover는 잔고장이 너무 많아 꼭 피해야하는 차라고들 하시더군요
그래서 나름 리서치를 해봤는데 주로 2019년도 모델에서 문제가 가장 많았고 2020 모델은 많이 줄었고
2021 모델은 더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지금 2020이나 2021 타고 계신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싵네요
2. 리서치를 하다보니 2022부터 Range Rover Fullsize는 facelift 있다고 하는데 아직 100% 확정은 아닌듯
이럴경우 2021의 중고차 가격이 많이 떨어질거 같은데 이점도 약간 고민이네요 딜러말은 빨라야 이번 10월부터 2022 모델
주문을 할수 있을거 같다는데 그때 가봐야 바뀌는지 아님 2023으로 넘어 갈지 알수 있을거 같다고 하네요
스파이 샷을 보니 인테리어쪽이 많이 바뀌는데 이게 칩 문제때문에 가능할지가 미지수라고 합니다.
암튼 가장 중요한것은 정말 그렇게 잔고장이 많은지 실 사용자분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같은 회사 다른 모델 디스커버리 3년 타고 있는데 저도 처음에 주변사람들이 왜??? 고장 많은 차를 이라며 했고 6개월 운전하고 6개월 샵에 가있을거다 라는 말도 듣고 했는데 전 별문제 없이 타고있습니다,
딱한번 1년전쯤 갑자기 시동이 안걸려서 점프하고 딜러 갔더니 아 이거 배터리 문제라고 답 듣고 하루지난후 배터리 교체받고 나온게 다입니다,
(일반적인 배터리 방전 문제가 아니고 스탑엔고?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면서 새로 교체 받은겁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2. 공홈에서 이미 MY2022 Range Rover를 build가 가능한것으로 봐서 새 모델은 MY2023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현 세대가 2012에 처음 출시 되었으니 새로 나오는 모델은 facelift가 아니라 full change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그 부분 보고 딜러에 문의 했더니 아직 딜러도 확실히 모르는거 같아요 10월중순이 지나봐야 알수 있을거 같다고 (10월 중순부터 2022 모델 딜러에서 주문 할수 있을거 같다고함) 2022에 바뀔지 2023에 바뀔지 그리고 지금 인터넷 상에 떠도는 걸로는 "New 2022 Range Rover Features
While the general design of the vehicle will remain intact, the new 2022 Range Rover will feature a slightly less harsh design in terms of the boxed shape of the car. In addition, the lights, and wheel arches will be changed to have a more modern look." 라고 하네요 스파이 샷을 보면 일단 내부 모니터가 14" 정도로 커지는거 같아요 (이미 제규어는 바꼈음) 그리고 다이얼에서 기어가 다시 스틱으로 바뀌는걸로 그 외에도 몇몇 부분이 바뀌는거 같아요
문제는 Range Rover는 새로 모델이 바뀌면 첫 1년은 정말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아요
지금 디자인의 range rover가 나온 2019년도 차량은 Touch/navi 쪽에 문제가 많아서 켈리쪽에는 레몬된 차량이 엄청났다는 하네요
이 스크린은 현행 렌지로버 디펜더에도 들어가는거네요.
11.4" 짜리로 옵션가격은 $140로 아주 저렴하네요.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해당 브랜드 관련되서 이슈화된게 많을거에요.
신형은 이렇게 나오는건 아니겠지요.
전기차로 나오는 모델 같기도 하네요.
2023 년식부터 풀체인지가 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도 함께나옵니다.
사자마자 1년만에 구형이 되고 전기차 버전이 나오면 전세대 모델은 감가가 심할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저도 내년까지 참았다가 MY23 주문 받기 시작하면 그때 주문넣으려 합니다.
일단 차 딜리버리 축하드립니다, 일단 저는 18년 6개월 운행하다 19년모델로 트레이드인하고 3년 조금 안되게 탔구요, 코비드때 하와이 갓을때 20년, 21년 모델 2차량을 4달동안 운행 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브랜드 차량 오더하고 10월 딜리버리 기다리구 있는데 현재 로버도 같이 킵할 예정 입니다.
후기로는
잔고장: 18,19년은 잔고장이 꽤나 있었습니다, 솔찍히 잔고장은 그리 신경 안쓰이는데 제 19년모델 drive assist package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딜러 입고를 여러번 했는데도 수리를 못했습니다. 작동할때는 작동 잘 하는데 안될때는 시동 끄고 다시 시동걸때까지 안되서요, 요즘은 출퇴근을 안해서 그닥 쓸일은 없어서 크게 신경 안쓰는데 코로나 전에 출퇴근 할때는 하도 작동이 안되는게 스트레스 받아서 테슬라 차량을 출퇴근용으로 사용 했엇습니다.
18,19년 여태 겪은 잔고장으로는 애플플레이 엄청 딜레이 (최근에 고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토 홀드중 다시 작동시에 gear 오작동, 시동 껏다 키면 고쳐짐, 일년에 4-5번정도 겪는데 최근에 딜러에서 고친 후로 아직까진 괜찮은것 같습니다. 트렁크 각도 조절 오작동 = 간단히 고침.
이렇게 제 기준으로는 어탭티브 크루즈 컨트롤 이외에는 자잘한 잔고장이고 미국은 로너카도 잘 내줘서 크게 신경은 안쓰이는 정도 입니다. 크루즈 컨트롤 요번에 본사에 컴플레인 넣었더니 딜러예약 잡아주고 팔로우업 받기로 약속받고 이번 금요일에 다시 입고 합니다 물론 로너카 사용 예정이구요.
20년과 21년은 하와이에서 sixt 차량 이용하였는데 21년은 마지막 한달 운행하고 나머지 기간 20년 운행 하였습니다. 18,19년 비교했을때 인포 시스템이 많이 빠릇빠릇 해졌습니다. 그이외에는 달라진것 없었고 운행기간동안 잔고장 없었습니다, 몇달 안되기도 했지만요. 23년 기다리시려면 풀체인지라 아마 22년 말이나 23년초에나 받으실것 같습니다, 년식변경은 보통 9월에도 받는데 풀체인지는 그것보다 조금 늦던것 같더라구요.
2023년에 풀체인지 예정이구요, 현재 모델이 페이스리프트 모델 입니다.
자 이제 왜 이리 문제가 많은데 레인지로버를 계속 운행 하였는지는
승차감, 운전재미 + 편안함, 잔고장은 좀 있지만 그래도 스마트한 기능들- SUV중에서는 승차감은 컬리넌 다음으론 독보적 입니다, 컬리넌이야 가격이 넘사벽이라 비교 하기는 힘들고, 레인지 로버 특유의 요트같은 승차감과 도로환경 안좋은 곳에서도 거의 못느끼게 해줍니다. 벤테이가도 승차감은 괜찮았지만 레인지로버 요트같은 승차감이 개인적으로 더 좋습니다. 독일 삼사중에서는 x7과 gls 신형이 많이 비교 되는데 승차감은 레인지로버가 압승 입니다, 다만 5인승만 나오는게 조금 아쉽네요. 현재 운행하는건 v6인데도 부족한건 없지만 하와이에서 렌트한 v8들이 더 운전 느낌은 좋긴 하였습니다. 19년까지는 인포시스템에 에러가 많았는데 최근에 업데이트 하고 나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전에 운행했던 독삼사나 포르쉐 보다는 잔고장이 좀 있지만 다 뽑기운인것 같습니다, 4달 렌트한 차량은 잔고장 한번 없었긴 하였구요, 요번에 크루즈 컨트롤만 좀 수리 됬으면 좋겠네요. 미국은 로너카를 잘 내주어서 그냥 드랍오프하고 로너카 운행하다 수리 완료됬다고 하면 그냥 바꿔오면 되는거라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로너카는 보통 디스커버리 스포츠나 이보크, 벨라 정도를 자주 배정 받아서 레인지로버 타시다 로너차량 타시면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와이프는 20년 넘게 벤즈만 (ML/GL/GLE/GLS/ 현제는 G 타고 있음) 타다가 처음 렌지로버로
바꾸는거라 영 신경이 쓰이네요 벤즈 타는 동안 리콜 2번 있었던거 말고는 차 자체에 문제 없이 타고 다녔던 터라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 좀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서요
이번에 렌지로버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승차감 때문이였습니다.
지와겐은 차는 참 뽀다구가 나는데 승차감이 실용성에서는 좀 떨어지고
가장 중요한건 2019년도에 산 MSRP보다도 $12000 을 더 준다는 말에 혹해서
계약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금짜기 서치한 결과를 보면 렌지로버는 풀체인지 되고 난후에 첫 해는 문제가 많이 발생
했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2023에 풀체인지 되면 지금 일단 구입후에 차가 정말 마음에 들면 2023년 말이나 2024에
다시 바꾸는것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PS 디스커버리 (3년 회사차로) 벨라 (2년 10대 딸이 운전) 타는 동안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007년부터 회사차로 GL/GLS 550/580 5번 그리고 렌지로버(Non super charger Model) 8번 (체이스에서 2년만 되면 차를 바꾸게 해서 3년 리스끝나기 전에 바꿈) 정도해서 직원차로 쓰고 있습니다.
모든 직원이 원할때 편히 사용하게 되어있는 상태인데 리스 리턴할때 보면 항상 GL/GLS는 마일리지가 모자른 상태이고 렌지로버는 남아돌더군요.
처음에 렌지로버 들어올땐 다들 신이나서 난리가 났었는데 지금은 다들 GL/GLS를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둘 다 아주 편하고 부드러운 차인데 교차해서 타다보면 제법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걸 저만 느낀게 아니고 많은 직원들이 다 비슷하게
느끼는것 같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특히 실내의 느낌에선 렌지로버의 압승이긴 하지만 차를 타다보면 그냥 수준차이가
나는 차같은느낌이 들어서 GL/GLS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것 같습니다.)
두차를 한 15년째 회사차로 리스하고 있는데 고장율에선 비교 불가일정도로 렌지로버가 높은것 같습니다.
벤쯔 같은 경우는 리콜을 제외하곤 고장이 나서 서비스를 들어간 적이 거의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년식은 잘 기억 안나지만 렌지로버 어떤 년식모델은 서비스 들어가서 7-15일씩 묵다가 나온적도 여러번 있었던것 같습니다.
체이스뱅크에서 가끔 페이먼트 크레딧을 주기도 했지만 그걸 자주 요구하기도 그래서 그냥 감수하고 사용한적도 여러번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니 사장님 사람 뽑으실 때 연락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참 고민이네요 브랜드를 바꾼다는게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건 처음입니다.
저의 경우능 정말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 차를 타보고 남자다 보니 고장에 어떨때는 덜 민감한데
와이프가 타는 차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벤즈는 다 타봐서 더이상 타볼만한 차도 없고....
아직 한달정도 시간이 있으니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더 듣고 결정 해야겠네요
"모든 직원이 원할때 편히 사용하게 되어있는 상태인데 " 직원 언제 채용하시나요? ㅎㅎㅎ
원래 목적은 뉴욕에서 D.C 나 보스턴으로 2-3명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비행시간이나 차량이동이나 큰 차이가 없고
비용적으로도 덜들고 회사차도 필요하고 해서 들인건데 지금은 원래의 목적이 변질되고 그냥 회사문화 같은게 되어 버렸네요.
"모든 직원이 원할때 편히 사용하게 되어있는 상태"라니...
사장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ㅎㅎ
전 단지 직원들 비행기 요금을 절약해서 생색을 낸것에 불과합니다.^^
볼보 xc90을 타고 있는데요. 장거리 운전면 정말 피곤합니다. 당연이 의자가 높고 바퀴가 크고 서스가 단단하니까 그렇게 되는거 같은데요. (에어 서스없습니다) 레인지로버는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편안한 승차감이면 다음 기종으로 기변의지가 있습니다.
볼보는 그런 단점이 있었군요 가장 승차감이 좋고 잔 고장이 없는 SUV는 어떤게 있을지 궁굼하네요
크루즈 컨트롤 다시 수리하러 갓는데 로너카로 재규어 f pace주네요, 새로운 렌지로버도 대충 이렇게 바뀔듯 합니다, 시스템은 엄청 빠릿빠릿 해졌어요.
https://www.lgnewsroom.com/2020/11/lg-and-jaguar-land-rover-collaboration-recognized-by-europes-autobest-award/
JLR과 LG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2021년형 디스커버리도 피비 프로 장착되어 출고 되었습니다. 반응속도와 UI 편의성은 경쟁차종 대비 평범한것 같네요
그렇군요 .제가 19년 랜지로버 이전 인포시스템에 고생을 많이해서 (업데이트후 그나마 좀 낳아졌습니다) 디스커버리 20년형은 모니터 화질이 너무 저해상도에 렉도 심했는데 피비 프로 장착되면 이문제는 괜찮겠네요.
그래도 레지로버는 터치라도 되지요 벤즈 G550는 아직도 터지도 아니예요 이거 정말 불편해 죽겠어요
한달 이상 딜리버리가 딜레이 되다가 결국 차량이 오늘 도착 했네요 딜러 인스 팩션 끝나고 금요일쯤 픽업 예정 입니다
픽업후에 몇일 타보고 후기 롤기겠습니다.
오늘 차 픽업 하고 한시간정도 타고 다녔습니다
승차감 지와겐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범퍼를 지나갈때 아주 부드럽게 지나갔으며
하이웨이를 달릴때 바람소리가 훨씬 적었습니다.
확실히 지와겐은 멋으로 타고
렌지로버는 승차감으로 타네요
그 왜에도 여러가지 기능이 사용하기에 편했습니다
정말 바꾸기 잘한거 같네요.
자세한 후기는 1-2주 정도 타보고 올려드리겠습니다
엄청 이쁘네요. 색깔 배분도 너무 좋아보여요..
축하드립니다.
Full change 된 2023 Range Rover 출시 되었네요.
https://www.landroverusa.com/vehicles/new-range-rover/models.html
새로 바뀐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강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새 디자인은 별로인거 같아요 특히 뒷부분
가격은 조즘 인상 되었네요
아시는 분이 지난주에 벨라 2022 주문했는데 3월 말이나 4월에 딜리버리 예정이고
칩 부족 문제로 디지탈 디스플레이는 2022년도에는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키도 1.5개만 (키팝이 없이) 올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렌드로버는 본사 규정상 추카로 프리미엄을 못붙이게 되있어서
아마 딜러들이 각종 옵션을 (PROTECTION PLAN/ LOWJACK / DEALER OPTION등) 붙여서 판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나마 저렴하게 살수 있는 방법은 지인 리퍼럴을 받아서 조금 디스 카운트 받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제 지인도 벨라 제 리퍼럴로 약간 디스카운트 받으셨어요
이달 말에 동생이 이사오면서 차를 2대를 구입해야 되서 몇군데 알아봤는데
제가 range rover를 살때보다 상황이 조금더 나빠진것 같네요
프리미엄은 그때보다 조금더 오른거 같아요
그리고 새차의 인벤토리가 급격하게 줄었고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더 길어진거 같네요
지금 새 ranger rover 2023 첫 딜리버리는 5-6월 경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 주문하면 13-15개월 걸린다로 합니다
포르쉐는 11월 초까지만 해도 카이언이 인벤토리가 꽤 있었고 프리미엄 없이 팔았는데
이제는 인벤토리가 다 소진되었고 프리미엄을 붙이기 시작하네요
BENZ의 경우 GLE Coup은 최소 1년 이상 기다리거나 프리미엄이 만불 이상 달라고 하고
GLS의 경우 간혹 인벤토리가 있는데 최소 $5000 이상 프리미엄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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