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다시 한번 한국 갈 계획으로 열심히 계획을 짜보는 중인데요, 델타의 경우는 비록 1자리지만 그래도 대한항공 비지니스가 제가 사는 약간 시골 동네에서부터 한국까지 있더군요. 그런데 대한항공 웹사이트로 해서 보니깐 시골동네는 없고 큼지막한 동네 (시카고, 뉴욕, 아틀란타, 워싱턴, 엘에이, 샌프 등등..)에서만 마일리지로 예약이 가능하던데, 이게 전화를 하면 달라지나요? 아니면 전화 하던 안하던 대한항공은 큰 공항에서밖에 예약을 못하는건가요?
참고로, 델타로는 편도 70000, 대한항공으로는 비지니스 62500, 일등석 80000이라서, 저희부부가 한명은 델타마일로, 나머지는 대한항공 마일로 할 계획입니다 (내년 4-5월쯤 생각중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건가요? 여러번 검색해봐도 관련된 내용을 못 찾아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하나만 더 질문하자면, 비지니스로 갈때 MR이나 델타 스카이페소는 대한항공, AA마일은 JAL로 한국 가는게 가장 현명한거겠죠?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좋은 옵션이 있을까요? (AA로 편도 50000이라 가정할때..)
대한항공도 연결편 해주긴합니다. 왕복으로만 되고 가족합산은 안되며, 대한항공편만 타는것에 비해서 이코노미는 1만 비즈니스는 1.5만마일 더 듭니다. 좀 복잡하지만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Menu - Skypass - Redeem - Skyteam award 찾아보시면 되구요, 문제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Skyteam 비즈니스 어워드의 경우 델타 국내선은 엄연하게는 일등석과 이코노미이고 중간클래스가 없어서 어떤 클래스 태워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이 알려드릴겁니다. 아시아나의 경우는 비즈니스 어워드라도 유나이티드 국내선은 이코노미를 태워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것도 틀린정보면 수정해주세요)
더 큰 문제는 대한항공의 경우 한국 신용카드가 아니거나 웹에서 모든걸 처리하지 못하는경우에는 카드를 보여줘야 최종적으로 발권이 되는데, 이게 큰도시면 지점에 미리 방문하거나 탑승수속하면서 해결이 되지만 시골공항에서 출발하는경우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이건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JAL탑승을 위해 2번 환승해야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달라스 1번환승이 AA마일 사용에 더 좋은 옵션일수도 있습니다. 한국도착 및 출발시간도 더 좋구요. 하지만 요즘 AA 달라스노선이 자리가 너무 안나와서 어쩔수없이 JAL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아 그렇군요.. 차라리 큰 공항까지는 싸웨같은 저가 항공 타고 가는게 이득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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