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6, 4, 1세 아이랑 빅아일랜드 여행 정보 공유

리지 | 2021.05.26 04:28: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준비하면서 마일모아에서 정말 많은 정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에 빅아일랜드 들어오면서 알게된 정보 공유 하겠습니다. 

저희는 5식구, 6, 4, 1살 아이가 있습니다. 

 

COVID 테스트: 저희는 다행히 Walgreens ID NOW가 가능해서 가족 모두 예약했습니다. 예약가능 날짜는 3일전에 열리고요, 3살 이상 테스트 가능하다고 해서 하와이에서 요구하지는 않지만 4살아이도 같이 예약해서 받았습니다. 결과는 1시간만에 나왔고 Safe Travels Hawaii 사이트에 결과 업로드 하니 바로 Negative 확인 되었습니다. 

 

공항: 저희는 사우스웨스트 이용 했고요 (컴페니언은 완소입니다!!) SJC 에서 KOA 직항이었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pre-clear 물어보니 빅아일렌드는 Pre-Clear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른 섬들은 가능). 도착해서 보니 다른항공사에서 온 분들중 손목밴드 한사람들 있는거 보니 SW만 안 되는거 같아요. 예전 글들을 보고 아 줄이 길면 어떻하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줄이 길었지만 금방 순서가 돌아 오더라구요. 15분정도 걸렸습니다. 먼저 QR 코드 확인하고요, 확인후 사이트에서 빨간색 X 에서 녹색으로 바껴요. 백신이 완료된 카드가 있음 확인하고 바로 나갈수 있어요. 백신이 완료가 안된사람들은 세컨드 테스트로 가는거 같습니다. 1살아이는 테스트 결과가 없었는데 아무것두 물어 보는거 없이 그냥 통과 되었습니다. 5세이상만 테스트를 요구하니 5세이하는 아무 문제 없이 통과가 가능할꺼 같아요. 

 

렌트카: 저희는 costco travel 통해서 프리미엄카 30일 $1550에 예약했습니다. Budget 이었고요, 공항에서 길 건너면 바로 셔틀이 옵니다. 셔틀이 자주 와요. 오래 기다지 않고 바로 탈수 있습니다. 셔틀 내리자 마자 바로 기다리는 줄이 보일꺼에요. 바로 줄서세요. 저는 짐 다른데 다 옮기고 줄섰다가 꼴등으로 줄서서 한 30분 더 기다린거 같아요. 한마디로 줄 엄청 길고 한사람 한사람 일처리가 엄청 오래 걸립니다. 여기서 거의 1시간반 걸렸습니다. Budget 하고 Avis 같이 줄 서고요 (같은 회사인가요?) fastbreak or preferred 티어 있으면 줄 안서고 바로 가능합니다. Amex Plat 통해서 받을수 있었는데 미리 해놓을껄하고 엄청 후회했습니다. 저는 보험은 안사고(막 푸쉬해요. 자기네꺼가 더 좋다고 하루에 $10), 아멕스 프리미엄 인슈런스 미리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스펜딩이 많을꺼 같아서 AU 20000MR 오퍼로 3장 추가하고 전화해서 프리미엄 인슈런스 AU 멤버 추가 했습니다. 스펜딩거의 한번에 다 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사용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주멤버 카드로 했습니다. 서류가 다 되면 키 주면서 파킹랏 번호 주면서 가져가라고 합니다. 저는 임팔라 받았고요 아무도 같이 가서 차 확인 안해줘요. 동영상으로 차 상태 다 찍어 놨습니다. 혹시 몰라서요. 

렌트카 픽업후에 Costco에 들러서 물, 음식, 과일 사고 호텔로... (10분 거리)

 

호텔: 첫 호텔은 Mauna Kea Beach Hotel. 50k 숙박권으로 예약했고, 3명이상은 예약이 안되서 3명으로 예약했고요, 추가비용 낼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막내랑 들어가서 체크인 하는데 나중에 두명 더 들어오는거 보고 살짝 놀라는듯한... 은 농담이고 아이들 나이 물어보고 손목밴드 주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룸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저번달에 간신히 Plat 받았어요) 보통방에서 BeachFront 2 Queen 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침대가 작을꺼 같아서 걱정했는데 운좋게 업그레이드 됐네요. 당연히 아침먹는걸로 하고요, 아침 Buffet는 $45 이었습니다. 5살 이하는 무료. 6살아이만 키즈메뉴 시키고 나머지는 Buffet 모두 무료로 되었습니다. 발렛, 셀프파킹 $30 가격 같고요, 저희는 셀프파킹으로 했는데 Beachfront wing에서 완전히 반대쪽이라 많이 걸어야 합니다. 그래도 업그레이드 됐는데 당연히 걸을수 있습니다. 운동되고 좋져... 방은 거의 풀북이었는데 비치나 수영장에 아무때나 가도 항상 자리가 있었습니다. 호텔에 있는 식당들은 굉장히 바쁘다고 예약 필수 라고 하더군요. 

우선 좀 필요한게 있어서 Walmart에 갈려고 하니 공사때문인지 사고인지 한시간 걸리는 걸로 나와서 혹시 주변에 가게 있는지 물어보니 Foodland라고 10분거리에 가게 있고 알려줘서 다녀 왔습니다. 약간 비싸지만 필요한거의 거의 다 찾을수 있습니다. 전자렌지가 필요해서 전화 하니 공짜라고 방으로 갔다 줬습니다. 

호텔 조용하고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IMG_0329.jpg

 

여행이 이제 시작인데 안전하게 잘 놀다 갔음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음 글 남겨 주세요. 아는데로 정보 공유 하겠습니다. 

 

첨부 [1]

댓글 [17]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027] 분류

쓰기
1 / 52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