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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오아후 6월 간단 정보

미치마우스 | 2021.06.25 02:18: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 세계 입문   비행인 하와이 여행정보 위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6/14(거주지 - 덴버 - 코나 - 호놀룰루: UA 24,800 * 2마일

6/21(코나 시카고 거주지: UA 24,200*2마일

 표를 고르느라 경유지가  많았습니다.

 

UA Denver East Lounge 

라운지란걸 코비드 이전에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아서 간단하게점심 해결했습니다샌드위치랑 컵라면 있었고요아침 메뉴랑 점심 메뉴랑 달랐습니다그렇다고 대단한 메뉴가 있는건 아니었고요. illy 커피메이커가 있어서 라테   맛있게 마셨습니다탄산음료는 바텐더한테 받아 마셔야해서 남편은  불편해했습니다.

 

UA Pre Clear

Southwest 마찬가지로 Pre Clear 있어서 덴버 공항에서 손목밴드 받아 탑승했습니다손목밴드가 있으니 코나공항에선 아무 절차없이 그냥 지나가게 하더라고요

근데 덴버에서 손목밴드 받을때 Travel and Safe form 문제가 있어서  시간을 지체했습니다제가 어디서 읽기로는 문서의 Departing From itinerary 마지막 비행의 출발공항을 의미한다고 해서 코나공항을 넣었는데 Pre Clear 직원이 본토에서 넘어가는  말한다고 덴버로 출발공항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웃기는 저랑 남편 체크한 직원이 달랐는데저를 체크한 직원은  오케이남편 것을 체크한 직원만 문제 삼는 바람에 결국 저도 바꾸어야했습니다비행기 탑승도 이미 시작한 때라서 진짜 혼쭐뺐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Departing From 어디든  상관 없다입니다직원마다 다르게 얘기할 수도 있고요혹시라도 하와이  경유지가 있으신 경우 웹사이트 Trips 페이지에 여행 일정을 경우의  대로 만들어 넣는 것도 나쁠  같진 않습니다직원 말로는 여행 일정을 추가로 넣어도 상관 없다고 했습니다

 

비행 

왕복편   80% 탑승률입니다아직까지는 풀부킹은 아닌듯 합니다왕복 모두  옆자리가 비어서 남편이랑 번갈아 누워서 잤습니다승무원도 옆자리가 빌테니 맘껏 쓰라고 권고 하더군요

 

Charley’s Taxi

호놀룰루 공항에서 와이키키 호텔까지 Charley’s Taxi 이용했습니다. $28 Flat rate 세금  포함해 $38 나왔습니다남편이랑 둘이 탑승했으니 셔틀 이용한 거랑 비슷하네요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전화하고 5분도 안돼서 차가 왔고요와이키키 가는 길은  막혔습니다기사님 말씀으로는 규제 완화전보다는 차량이나 사람이 많아지긴 했지만 코비드 전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시구요

 

마일모아에 하와이 정보가 워낙  올라와 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싶은 것만 살짝 올려봅니다그리고 호텔에서 뉴스를 봤는데 제가 머무는 동안 와이키키 해변에서 밤에 총격 사고가 있었습니다대낮에는 노숙자끼리 주먹다짐 하는 것도 봤구요하와이는 그저 평화로운 것처럼 보였는데 역시나 거기도 미국이더군요가시는 분들 조심해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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