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럽티브 뮤추얼 펀드가 ETF로 전환이 완료 되었습니다.
기존에 펀드로 가지고 계셨던 분은 지금 확인해 보시면 ETF로 바뀌었을 것이구요.
피델리티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이제는 ETF 상품이기 때문에 손쉽게 거래를 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ETF 티커는 아래와 같습니다.
FBOT
FIDELITY DISRUPTIVE AUTOMATION ETF / 자동화 오토메이션
https://digital.fidelity.com/prgw/digital/research/quote/dashboard/summary?symbol=FBOT
FDFF
FIDELITY DISRUPTIVE FINANCE ETF / 파이낸스 금융
https://digital.fidelity.com/prgw/digital/research/quote/dashboard/summary?symbol=FDFF
FMED
FIDELITY DISRUPTIVE MEDICINE ETF / 의료 제약
https://digital.fidelity.com/prgw/digital/research/quote/dashboard/summary?symbol=FMED
FDTX
FIDELITY DISRUPTIVE TECHNOLOGY ETF / 테크놀로지 기술
https://digital.fidelity.com/prgw/digital/research/quote/dashboard/summary?symbol=FDTX
FDCF
FIDELITY DISRUPTIVE COMMUNICATIONS ETF / 커뮤니케이션 통신
https://digital.fidelity.com/prgw/digital/research/quote/dashboard/summary?symbol=FDCF
FDIF
FIDELITY DISRUPTORS ETF / 디스럽터 종합
https://digital.fidelity.com/prgw/digital/research/quote/dashboard/summary?symbol=FDIF
저는 은퇴자금이건 일반투자 계좌건 모두다 뮤추얼 펀드로만 되어 있는데요.
이번에 강제로 디스럽티브 펀드가 ETF 로 전환되면서 처음으로 ETF 소유하게 되었네요 *_*
피델리티 이메일이나 펀드 페이지를 통해서 보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6개의 디스럽티브 뮤추얼 펀드가 ETF 로 바뀌게 됩니다.
변환 날짜는 6월이며 별도의 세금 이벤트 발생없이 자동적으로 ETF 로 변환되게 됩니다.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절세 면에서 효과가 있는 ETF가 대세이다 보니
더 많은 투자자와 자금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ETF로 변환 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궁금한 점이 Expense Ratio 가 될텐데요.
이 펀드의 특징은 오래 가지고 있을 수록 펀드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ER이 1% -> 0.75% -> 0.5% 로 낮아지는 구조였습니다.
이번에 ETF로 변환되면서 ER이 0.5%로 통일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오래 가지고 있으면서 업그레이드된 펀드 클래스를 소유하는 맛이 있었는데요.
새로 나오는 ETF 버전은 사는 날부터 0.5%가 바로 적용되니 기존 투자자 입장으로 보면은 조금은 억울한 감이 있습니다.
스펜딩 높은 카드 어렵게 승인 받아서 겨우겨우 채웠더니, 바로 다음날 사인업만 하면 똑같이 포인트 주는 카드가 나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_*
ETF 티커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ETF 컨버전으로 인한 세금은 별도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계정중에 ETF를 소유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계정 (2aa~2zz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의 경우 brokerage 로 바꾸지 않으면 현금화 되게 되어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1k / 403b의 경우도 현금화가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어차피 capital gain tax가 붙지 않으니 다른 펀드를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스럽터 펀드의 경우 2022년 부터 시작된 조정으로 인해서 (나름 선방은 했지만) 펀드 성적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투자자들도 돈을 많이 뺐다고 하는데요, 특히 Disruptive Finance 펀드를 많이 팔아치웠다고 합니다
(Disruptive Finance 포트폴리오인데요... 어라....?)
로얄티 제도를 도입하여서 꾸준히 장기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을 주는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인기가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기간 따라서 펀드 클래스를 3개씩 관리하느니 ETF로 통합해서 자유롭게 거래하도록 하면서 투자자 유입시키는 계획 같구요.
또한 뮤추얼 펀드를 ETF로 변환시키는 것이 현재 대세이기 때문에 피델리티 뿐만이 아니라 많은 회사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피델리티 계좌에 제로 펀드, 디스럽터 펀드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강제적으로 ETF를 가지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많은 수의 뮤추얼 펀드가 ETF로 변환될 것으로 보이고 투자 회사도 ETF 광고를 계속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KB 입니다.
작년에 피델리티의 디스럽터 펀드를 소개해 드린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최근 성장주 조정에, 물가상승에, 전쟁소식에 주가가 휘청거리면서 성적이 좋지 못하신 분들 많으실 건데요
ㅠㅜ
1년 지나면서 펀드가 어떻게 성적을 냈는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돼!! 저 녀석 따라가지마....)
우선 지난 번에 로열티 프라이싱을 노리고 돈을 넣어놓으신 분들은 아래와 같이 피델리티에서 이메일을 받으셨을 겁니다.
지난번에 언급드린대로 피델리티의 디스럽터 펀드 6개는 오래가지고 있을수록 ER 이 내려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1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1%의 ER 에서 0.75%로 디스카운트가 되어 등급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2년을 더 가지고 계시면은 ER이 0.5%로 내려가서 한 번 더 디스카운트가 되게 됩니다.
업그레이드가 되는 방법은 새로운 이름의 펀드로 자동 컨버전이 되게 됩니다. 각 펀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펀드 (1%) |
Royalty Class 1 (0.75%) |
Royalty Class 2 (0.5%) |
|
| 오토메이션/로보틱 | FBOTX | FBTLX | FBTMX |
| 커뮤니케이션/통신 | FNETX | FONLX | FONMX |
| 파이낸스/금융 | FNTEX | FNTLX | FNTMX |
| 메디신/의료 | FMEDX | FRXLX | FRXMX |
| 테크놀로지/기술 | FTEKX | FTKLX | FTKXM |
| 디스럽터/종합 | FGDFX | FGLLX | FGLMX |
로열티 프라이싱 (Time based pricing 문서)
https://www.fidelity.com/bin-public/060_www_fidelity_com/documents/mutual-funds/time-based-pricing.pdf?ccsource=em_Promo_972388_1_0
잠재적으로 시장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성장주 회사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최근에 조정을 많이 받아 수익률이 좋지는 못합니다.
S&P 500 지수를 따라가는 뱅가드 VOO 펀드와 비교를 했을 때 수익률이 20%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연초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지난 2022년 2월말 기준으로 지난 1년간 VOO 는 +13%를 기록하였고 FGDFX 는 -7%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동일한 성격의 펀드인 아크 펀드의 -48% 보다는 선방을 잘 해주지 않았나 합니다.
VOO - Vanguard S&P500 Index ETF (파랑) + 13.63%
FGDFX - Fidelity Diruptors Fund (주황) -6.97%
ARKK - Ark Innovation ETF (초록) -47.95%
회사에서 일할때 턴오버라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직원이 오래 머무르지 않고 일찍 그만두고 새직원이 오면 턴오버가 높다고 하는데요.
펀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펀드/ETF 안에 주식/채권/기타 투자 상품이 얼마나 오래 머무르냐, 일찍 떠나느냐를 %로 표시한 것이 Fund Turnover Ratio 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특정 펀드의 Turnover Ratio 가 10% 라고 한다면, 이 펀드 안에 있는 주식이 100개가 있으면 1년에 10개 정도가 바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펀드 매니저가 주식을 사면 평균적으로 10년 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해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2021년 11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ARKK 의 턴오버는 71%, FGDFX 의 턴오버는 7% 입니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펀드인 ARKW 의 경우 120%, FNETX 의 경우 31% 를 기록하였습니다. 100% 가 넘을 경우 자주 거래를 하여 종목이 자주 바뀌어 주식이 1년 채 안되어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턴오버가 높다/낮다로 단순하게 펀드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펀드 매니저가 어떤 스타일로 투자를 하고 운영하는지를 간단하게나마 엿볼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가지고 있으면서 쭉 가져가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ARK 펀드보다는 피델리티 펀드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종합 Disruptor 펀드인 FGDFX (조만간 업그레이드 예정) 에 투자를 하면서 작년에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그 동안 돈 여유 있을 때마다 조금씩 넣었고, 작년 말 올해 초에 걸쳐서 연말 정산 끝내고 남은 돈, 회사에서 보너스 받은 돈 더 넣었는데요.
글을 쓰는 2022년 3월 초 현재 FGDFX 는 전체 수익률 -13%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ㅠㅜ
1년 성적표가 잘 나왔으면 좀 더 기분이 좋았을 것이지만 길게 봤을 때 Disruptors 가 전망이 있어 보이고 피델리티 매니저가 잘 해줄 것이라 믿으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흔들리지 않고 디스럽터 펀드와 제로 펀드에 꾸준히 투자할 계획입니다.
2022년 투자는 기술 주 조정에, 높은 물가에, 전쟁 소식으로 하여 시작부터 Hard Mode 로 스타트 하는데요 (연습 모드 없나요?)
여러분들도 성급하게 움직이지 마시고 꾸준히 투자하면서 원하는 바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전쟁 소식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KB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피델리티에서 2020년 작년 4월 중순에 새롭게 론칭한 Fidelity Disruptive Fund 패밀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 때 같으면 주목을 많이 받았을 테인데, 워낙 이 시기가 혼란했을 시기라 많이들 모르고 지나가지 않았나 합니다.
파괴적, 분열적이라는 Disruptive 라는 의미가 주듯이 이노베이션, 게임 체인져, 아크 인베스팅 스타일에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글에 소개되는 상품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신 후 최종 선택은 개인이 하시길 바랍니다.
피델리티 디스럽티브 펀드는 총 6가지의 펀드가 있으며 Disruptive 라는 단어가 의미하듯 기존 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판도를 바꾸는 회사에 투자를 합니다.
액티브 펀드로 펀드 매니저들이 리서치를 통해 30-50 여개의 회사만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만듭니다.
펀드 ER 은 1% 입니다... 아 잠시만요 ER 보시고서 뒤로가기 누르지 마시구요.
디스럽티브 펀드의 경우 Expense Ration 가 로열티 구조로 되어 있는 조금은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좀 더 읽어 보세요 ㅎㅎ
FBOTX - 오토메이션 펀드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41Q565
자동화, 첨단 기계, 반도체 관련 회사에 투자를 합니다.
TSM, Siemens, Uber, Google, Keyence 등의 회사가 들어 있습니다.
2020년 4월 부터 2021년 3월 까지 현재 73.58% 수익률 내고 있습니다.
FNETX - 커뮤니케이션 펀드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41Q573
통신, 인터넷, 5G, 소셜미디어 회사에 투자를 합니다.
티모빌, 트위터, 페이스북, 아마존, 블리자드 등의 회사가 들어 있습니다.
2020년 4월 부터 2021년 3월 까지 현재 64.39%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FNTEX - 파이낸스 펀드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41Q581
온라인 뱅크, 핀테크, 디지탈 파이낸스 회사에 투자를 합니다.
캐피탈 원, 마스터 카드, 시그내쳐 뱅크, 비자, 블랙락 등의 회사가 들어 있습니다.
2020년 4월 부터 2021년 3월 까지 현재 63.76%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FMEDX - 메디컬 펀드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41Q557
제약, 리서치, 의료 서비스 회사에 투자를 합니다.
Danaher, Masimo, Alexion, United Health, Boston Scientific 등의 회사가 들어 있습니다
2020년 4월 부터 2021년 3월 까지 현재 27.87%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FTEKX - 테크놀로지 펀드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41Q540
여러분들도 잘 아시고 좋아하시는 테크놀로지, IT, 기술주 펀드입니다.
TSM, 구글, 마이크로소포트, Adobe, Workday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0년 4월 부터 2021년 3월 까지 현재 84.40%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FGDFX - 디스럽티브 펀드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41Q516
어떤 섹터로 갈지 모르시는 분들, 위에 포함된 회사가 다 맘에 드는 분들을 위한 5개 합쳐놓은 종합 펀드입니다.
2020년 4월 부터 2021년 3월 까지 현재 62.41%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종합 펀드 포함 위의 6개 펀드는 펀드 보수가 1% 로 시작합니다.
뱅가드, 피델리티, 찰스슈왑 인덱스 펀드의 0.0X 에 익숙해 지신 분들은 기겁을 하는 숫자인데요.
만들어진 인덱스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펀드 매니저들이 리서치를 해서 주식을 사고 팔아야 하므로 당연히 돈이 더 들어갑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위에서 잠깐 언급드렸다시피 로열티 클래스를 제공해 주는데요.
펀드를 오래 가지고 있으면은 ER 이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Time-Based Pricing 을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이 방식을 적용하는 펀드는 Disruptive 펀드 6개 입니다.
https://www.fidelity.com/bin-public/060_www_fidelity_com/documents/mutual-funds/time-based-pricing.pdf
Time Based Pricing 의 현재 방식은 첫해에는 1%, 다음 2년 동안은 0.75%, 3년 뒤부터는 0.50% 입니다.
펀드의 objective 가 단타로 인해 이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보유하면서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이 목표에 맞도록 펀드를 오래 가지고 있는 장기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펀드를 일부 매도하는 것은 괜찮으나 전액 매도하게 되면, 같은 펀드를 다시 매수하더라도 ER이 1% 로 다시 리셋되어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개 계정을 가지신 경우 동일한 펀드로 roll over 를 하더라도 로열티는 이전이 안됩니다. IRA 계정에서 Disruptive 펀드를 오래 가지고 계시다가, 일반 브로커리지 계정으로 이전을 할 경우 동일한 펀드를 소유한다고 해도 1% 에서 다시 시작을 합니다.
또한 같은 Disruptive 펀드 끼리도 로열티 이전이 안됩니다. Disruptive Tech 를 가지고 계시다가 Disruptive Automation 으로 트랜스퍼를 하더라도 ER 1%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즉 한 계정에서 한 펀드를 계속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룰이 까다롭지만 피델리티 펀드의 경우 미니멈이 따로 없으니 혹시라도 구매했다가 파실 분은 $1는 남겨 놓고 시간을 쌓거나 $1씩 지금부터라도 걸어 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하여튼 머리 굴리는 것 보소...)
3년 이상 보유하여 0.5% 적용한다고 가정하에 액티브 펀드 치고서는 싼 가격에 속하며 아크 ETF 0.75% 보다 싸집니다.
이번에 나온 피델리티 펀드의 경우 1년 수익률 조차도 기록이 안된 신생아 펀드라서 2014년에 론칭한 ARK 펀드랑 비교를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그나마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펀드끼리 11개월치 수익률을 비교해 봤으니까요, 이렇다 정도로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록색의 ARK, 빨간색이 Fidelity 입니다.
ARKK (Ark Innovation) vs FGDFX (Fidelity Disruptors)
ARKQ (Ark Autonomous & Robotcs) VS FBOTX (Fidelity Disruptive Automation)
ARKF (Ark Fintech Innovation vs FNTEX (Fidelity Disruptive Finance)
ARKG (ARK Genomic Revolution) vs FMEDX (Fidelity Disruptive Medicine)
ARKG (Ark Next Generation Internet) vs FNETX (Fidelity Disruptive Communication)
피델리티 Disruptive 펀드의 경우 뮤추얼 펀드 형식으로 제공되고 ETF 버전은 없기 때문에, 주식 거래가 되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 ARK ETF 보다는 플랫폼에 제한이 있습니다
ETF 보다는 뮤추얼 펀드를 선호하시고, 피델리티 펀드 관리 능력을 믿으시며,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0.5% 펀드 보수를 노리시는 분들은 한 번 눈여겨 보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런 방식의 High Tech, Innovation, Game Changer 등의 상품의 경우 기대 수익률이 높으나, 그만큼 위험성이 높습니다.
위의 그래프 보시면 2021년 2월, 3월에 걸쳐서 그래프 꺾이시는 거 보이실 겁니다. 관련해서 최근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으로 아는데요 ㅠㅜ
위험률이 높은 종목 보유로 인해서 가슴이 철렁하시고, 초조해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안전한 SP500, Total Stock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먼저 구성하시고
Disruptor 펀드를 추가로 조금씩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expense ratio가 내려가는 구조이군요! 피델리티에서 봤을때 '무슨 1%야?'라고 바로 넘겼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펀드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첫해에는 1%, 다음 2년 동안은 0.75%, 3년 뒤부터는 0.50% 입니다.
=> 이건 적은 금액에서 시작해도 마찬가지 인가요? 예를들면 첫해에는 우선 $100로 시작하고, 일년이 지난후 $1000를 더 투자해도 0.75% 수수료가 되는건가요?
네 1년이 지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펀드의 Class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변경되었을때 추가매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초 펀드 구매일자기준으로 시작되어서 전액해지만 안하시면 loyalty가 계속 유지되는거같습니다.
https://www.fidelity.com/bin-public/060_www_fidelity_com/documents/mutual-funds/time-based-pricing.pdf
한마디로 ARK 순한맛이네요 :)
아 적절한 표현이십니다 ^^
와 대박 정리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선은 각각 10불씩 넣어놓고 나중에 결정해도 나쁘지 않겠네요.
오 이거 정말 좋은 팁입니다! 감사합니다.
오 MF이군요. 그럼 제가 좋아하는 auto investing이 되겠네요. 오뚜기 진라면도 순한 맛이 전 좋더라구요. KB님 감사요. 저두 좀 걸어놔야겠네요.
0.5% 받을 때 까지 고고!
.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실 수는 있는데 피델리티 브랜드 뮤추얼 펀드이기 때문에 대부분 추가 fee 를 조금 내셔야 합니다.
찰스 슈왑에서는 구매하실 때 $49.95, 파실 때 $0 인 것 같습니다.
추가 돈 내면서까지 찰스 슈왑에서 사실 것은 아닌 것 같고, 정말 맘에 드신다고 하시면 피델리티에서 계정을 만드셔서 사시기를 추천합니다.
첨언하면, Fee깎아주는건 Fidelity계좌만 됩니다.. 다른회사계좌는 Fee감면혜택이 없어서 별로인거같아요.
아 ER 로열티 부분도 있네요.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ARK vs 이것 vs 헤지펀드 비교하면 active함에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헤지펀드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타이밍 봐가며 과감하게 팔고 사고 그러는것 같은데 이런 actively managed mutual fund의 차이가 숏, 헷징만 안하는건지 아니면 사고 팔고 할때 액티브함에서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ARK는 어느쪽에 더 까까운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 가끔 리서치해서 새로운거 롱포지션 잡고 가끔 리밸런싱 하고 이러는 수준인지 시장상황이나 뉴스 보고 어떤 주식은 바로 최대한 손절하는정도의 active함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피델리티 Disruptive 펀드의 Turnover Rate 를 보니 20% - 40% 되는 듯이 보이고 ARK 의 경우 50% - 70% 정도 되는 것으로 압니다 (확인 필요)
ARK 비교해서는 과감성, 액티브함에서 조금 더 한발짝 물러서 있지 않은가 합니다.
펀드 오래 가지고 있으면 ER 도 내려주고, Long Term View 라고 말을 하는 것 보니 말씀하신대로 리서치 해서 길게 보는 성향에 조금더 가깝지 않은가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HSA, Roth IRA, 일반 계좌에 여섯 개 다 $10 씩 투자했습니다.
오늘 $180 투자하느라 바쁘네요. ㅎㅎㅎㅎ. 마치 종자뿌리는 느낌.
다만 401K에는 없어서 아쉽네요.
P2
마모에서는 expense ratio 가 비싼 건 인기가 없어서 소개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드디어 마모에서도 이 펀드기 소개가 되는군요.^^
저희는, 작년 4월에 Fidelity PWM 어카운트에서 이 펀드들에 투자가 되었고
처음엔 expense ratio + advisory fee 모두 합치면 나가는 비용이 꽤 크다고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저희 Fidelity advisor 가 이 펀드 언급했을 때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좋아서 많이 놀라기는 했는데요,
다른 각도에서 보면,
솔직히 작년에는 모두 날라가는 장으로 Fidelity Blue Chip Growth ( FBGRX: 0.79% ex ratio, 1 year +72.9%) 나
Fidelity Sector Fund 중 technology (FSPTX: ex. ratio: 0.71%: 1 year +69.4% ) 같은 펀드들도 Disruptive Fund 만큼 결과들이 좋았기 때문에
Fidelity Disruptive Funds 들이 fund managers 들이 많아서 내려가는 장에서 좀더 방어를 잘 할려나 하는 기대 이외엔
첫 1,2 년은 특별히 어떤 잇점이 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3번째 해 부터는 Loyalty Class 2 가 되면서 expense ratio 가 0.5% 가 되니까
기존 Blue Chip Growth 나 Technology Sector fund 보다 expense ratio 가 0.2% 낮아지는 잇점이 있긴해요.
내려가는 주식 장에서는 distruptive fund 들이 아직 테스트 되지는 않았지만
Blue Chip Growth 같은 active management 펀드가 passive management 인 인덱스 500 보다 10년 수익률 결과는 좀 더 나은 것 같아서
장기적으로 Distruptive Funds 들이 인덱스 펀드 보다 수익률이 높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은 있네요.
그리고 ARK ETF 들과 달리 뮤추얼 펀드라서 제가 좋아하는 매일매일 자동 투자 셋업해 놓고 안 들여다 봐도 된다는 건 진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오 펀드 시작부터 바로 들어가셨으면 위에 나온대로 수익률 꽤 괜찮게 보셨겠어요. ^^
게다가 지속적으로 투자가 되셨다고 하니 캬~!!
말씀하신대로 갓난애기 펀드라서 검증이 되지 않았지만 똑똑한 사람들 팀 붙여 놓고 밀고 있는 펀드같아서 기대는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 씩 투자해야겠어요
Tech 주식 몇개 따로 가지고 있는 거보다.. 이게 좋을수도 있겠네요.. 수수료 1% 면 좋은편이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는데,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펀드를 일부 매수하는 것은 괜찮으나 전액 매도하게 되면, 같은 펀드를 다시 매수하더라도 ER이 1% 로 다시 리셋되어 시작한다고 합니다. ->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펀드를 일부 매도하는 것은 괜찮으나 전액 매도하게 되면, 같은 펀드를 다시 매수하더라도 ER이 1% 로 다시 리셋되어 시작한다고 합니다.
로 수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다만 첫 매수 후 3년은 fee가 센건 사실이네요. 요새 마켓이 딱히 상승장이 아니라 당장은 별로지만 장기적으로 투자생각이 있으실 경우 오늘 10불 넣어놓고 지켜보시면서 fee가 낮아지는 3년을 기다려보는 것도...ㅋㅋ (이거 좋은 생각입니까??)
아크 참좋아하는데요 요며칠 너무 충격이 커서 ㄷㄷ (오늘은 감사히도 무슨 레버리지처럼 10%올려버리네요) 다른 옵션도 고려중인데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간간히 사 모아야겠네요...개별주는 요즘처럼 하락할때 사야하는데...내려갈때는 또 무서워서 용기가 안나니....개별주/etf말고 이런 뮤추얼펀드를 자동투자 설정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몰랐던 펀드인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금액으로 우선 시작해봐야겠네요.
와.. 액티브 펀드 ER이 0.50%라니!! 이렇게 쭉~ 가지고 있으면 ER이 내려가는 컨셉이 새롭고 좋네요!! 조금이나마 들어가봐야겠습니다!
흥미로운 펀드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10불씩 사 놓으려고 합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수수료 구조네요.
전부 다 1$씩 사봤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푸하하 통 크게 좀 쏘시지 영님! 성투하시길~!
펀드 매니저 중에 한국분이 계시네요!! 마이클 김.. ㅎㅎ 왠지 모르게 정이 가네요..
.
피델리티의 펀드는 보통 주문이 오후4시에 마감됩니다. 당일 시장이 움직인만큼 펀드의 NAV가 장마감후 변경됩니다. 주문을 넣으시면 변경된 NAV에 맞춰서저 매매가됩니다. 예로들어서 오후4시전에 매수주문을 넣었고 장마감이 전일보다 -3%이면 -3%에 맞게 NAV가 떨어진 후 매수가 됩니다. 다만 오후4시 이후에 주문넣으신건 그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jackpot 님이 펀드 구입 시간은 잘 설명해 주셨구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가격 떨어질 때 사는 것이 좋은지에 관해 조금 이야기 해보려구요 ^^ 좋은 질문 해주셨어요. 이런 이야기 하려고 게시판에 글 올리는 거니까요 주저하실 필요 없어요. ㅎㅎ
가격 떨어지면 사는 것이 계산상으로는 그리고 단기적으로 보면 맞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장기적으로 본다면 그리고 꾸준히 투자하려면 조금이라도 일찍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만달러씩 총 10번의 투자기회가 있고 SP500 펀드인 VFIAX 에 불입한다고 하면은요.
최근 1년치 만달러 성장률 그래프를 보시면 조금이라도 가격 떨어졌을 때, SP500 지수가 주춤했을 때 사는 것이 유익이겠죠.
펀드 가격 그래프가 아닌 growth 그래프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저 정도 시점에서 10 번 구매하셨으면 비싸게 사시지는 않으셨을 겁니다.
헌데 10년치 성장 그래프를 보시면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우상향 한다는 말처럼, 무조건 일찍 투자하셨으면 제일입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로 가격 떨어졌을 때 VFIAX 의 최저가는 03/23/2020 의 $206 이었습니다. 2011 년 최고가는 04/29/2011 에 $125 로 나오네요.
즉 '지극히도 재수없게' 10년 전에 최고가로 구매한 가격이,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2020년 최저점에 구매한 것 보다 싼 가격에 구매하셨다는 겁니다.
헌데 정말 돈많은 투자자/부자가 아닌 이상 저희 같은 일반 직장인, 자영업자 분들이 10만불이나 되는 돈을 돈을 한꺼번에 넣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위의 그래프 처럼 돈이 있을 때 꾸준히 투자하시고 매수하시면 됩니다.
돈 있을 때 사는 최고가 매수가 돈 없을 때 바라보는 최저가 보다 좋습니다 ^_^
감사합니다... 2008년도의 충격 때문에 지난 10년 동안 머니마켓에만 넣어둔게 너무 후회되네요... 소액이나마 조금씩 투자했습니다.
귀가 팔랑거립니다
영님처럼 1불만 넣어도? ㅋㅋ 저도 상당한 팔랑귀라.
제가 알기로는 이 디스럽티브 펀드는 Contra fund같이 스타 매니저 한명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명의 PM이 리서치에서 나오는 가장 좋은 아이디어들을 모아서 구성한 펀드로 알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는 200명 넘는 애널리스트가 근무하고 있으니 PM 한명의 재량에 많이 좌지우지 되지 않아서 좋은것 같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초보라 Zero Fund밖에 염두해두지 않았는데 이런것도 있군요, 소액으로 당장 열었습니다 :)
KB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당장 피델리티 account에 각 펀드별로 $10씩 넣었습니다^^ 요즘 기술성장주들이 금리와 높은 벨류에이션 때문에 힘들지만, 3년 후 다시 좋은 시절이 왔을 때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딱 좋을 것 같네요!
3년후 ER 이 낮아지는 시점을 노리고 계시군요 ^^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각 어카운트에 짜투리(1.xx) 금액들로 사두었습니다^^
KB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얼른 동참해야겠네요~
매우 유용한 정보를 이렇게 잘 요약,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10 씩 넣어놓으려 합니다. 바쁘다, 바빠요!
저도 오늘 10불씩 넣어두었어요. 많이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저도 소액 넣어뒀었는데 조정 쎄게 받긴 했네요. 그래도 꾸준히 들고가려고 합니다.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5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내세우는 Ark Invest 상품들의 턴오버가 이렇게 높았다는 게 참 여러가지를 시사하네요.
디스럽티브 뮤추얼 펀드가 디스럽티브 ETF 로 변환되게 됩니다.
관련하여 원글에 추가하였습니다.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댓글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