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20)
요즘 거의 신경을 못 썼는데 솔직히 자랑스럽습니다. 2분기 흑자부터 시작해서 잘하면 S&P500 inclusion 까지.
Tesla를 알게 되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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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때리지 맙시다. 다 망하는 중이니 명예로운 죽음입니다 ㅠㅠ
저도 이렇게 코로나가 크게 폭망시킬거라곤 상상도 못 했네요. 지금모델와이 딜리버리도 시작하는 최고의 타이밍인데 관심을 못 받는 수중이니깐요.
언젠가 다시 1000 올라갈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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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50까지 내려왔네요.
안 그래도 어제 TSLA 얘기가 일반인들(?)에게조차 너무 많아서 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900대에 들어가신 분들은 조금 피말리실지도 모르겠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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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기 귀찮아지네여
방금 900 돌파
2/4/2020 850 돌파
일론코인 인정합니다
2/3/2020 700 돌파네요.
......
180이던 시절이 반년전인데 설마 그새 600 돌파할거라곤 기대만 했지 이리 빨리 올거라곤 예상을 못했네요.
숏 친 분들 미리 묵념.
존버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줄서봅니다~~~~
축하합니다!!
expected earning은 넘어설거라 예상했지만 애프터마켓에 6%가 오를줄이야.. 오늘 마소 열차를 탔는데 잘못된열차를 탔네요 ㅋㅋ
msft 타신분에게도 줄...
존버 경축 드림다.
숏 치신 분들은 조만간 기회가 올꺼라 믿습니다.
반년전에 $180 이었지만 2년전에 $380 하던 때도 있었어요. 그때 사신 분들은 여태까지 버티기 힘드셨을 듯.
정말 주식은 모르겠어요. 전 그냥 aapl, msft 에 만족할랍니다.
다음의 $180 기회를 기다려봅니다..???? ==33 ㅋㅋ
추카합니다!!! ㅎㄷㄷㄷ
이분이 자꾸 숏친분들 놀려욧!
똘레랑스
2020년 12월 31일 TSLA 종가 예측 해볼까요? (여기에 적은거 나중에 수정금지요)
저는 $290 봅니다.
$250
좋은 상품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ㅎㅎ
지금 현재 작성 당시의 2021년 1월 15일 만기의 TSLA $400 put 옵션이 $25 입니다. (계산하기도 딱좋네요 ㅎㅎ)
이 말인 즉슨, 2021년 1월 15일에 테슬라가 $300 불이 될 경우 옵션의 가격이 4배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1년에 4배! 엄청나게 남는장사죠 ㅎㅎ 로빈훗에서 옵션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들어갈려다가 이댓글 보고 조용히 포기합니다. ㅋㅋ
기록 중.
* 2020/3/17 - $432 - 코로나 바이러스로 기록적인 주식하락이 어제 일어난 후 오늘 나스닥 +5% 반등이 있었는데 테슬라는 -2.5% 하락중.
성지순례 미리 왔습니다. 5:1 split을 예언하실 줄이야...
$1000보고 존버합니다. 집산다고 일부 $300대에서 매도한게 너무나 후회되네요. 401k로 투자한건 매도못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주주들께는 축하! 시가총액 기준으로 테슬라가 토요타에 이어 자동차 업계에서 전세계 2위 자리를 굳히려나봅니다.
생산 안정화 되면 토요다를 넘어서겠죠? 그러니 주식은 미리 반응하는거고. 자동차업계의 애플처럼 될려나요.
참고삼아 올립니다. 창사 이래도 1센트도 수익이 난적도이없고 매년 빌리언 단위로 까먹고 있습니다.
현상황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대마불사죠. 매년 빌리언을 벌건 매년 빌리언을 까먹건, 빌리언 단위에서 놀면 대마불사요.
글쎄요 빌리언 달러로 벌다가 까먹으면 모를까 창립부터 계속 적자인데 매년 조단위로 적자를 내면서 기업이 지속 가능하다는데 의문스럽습니다.
테슬라 주식은 이미 종교화된지 오래입니다... 분석하면 시간낭비! 느끼세요~
근데 작년에도 적자였어요? 그래도 3Q 4Q 다 흑자였는데... 이 그림엔 안나왔군요~
Tesla generated $24.6 billion in revenue in 2019, buoyed by a fourth quarter revenue figure of just shy of $7.4 billion. Tesla still didn't turn an annual profit — in fact, it lost $862 million in 2019. But that was better than the $1 billion loss the company posted in 2018.
분기의 조그만 흑자로는 연간 손실이 너무 컷나봐요.
아니 차는 1년내내 무지 많이 팔았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올해가 고비겠군요...
사람들이 애플 아이폰에서 왜 다른 폰으로 바꾸지 못할까요?
iOS + 멋진 말로는 생태계 (다른 말로는 미리 사둔 음반들, 영화들, 게임들) 이죠.
자동차 업계의 애플처럼 되려면, 이전 자동차 고객들을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끌어들이면서, 그 고객들이 이탈하지 못하게 족쇄를 매야 합니다. 차에는 그런 족쇄같은게 뭐가 있을까요? 오토 파일럿?
그리고, 이미 기하급수적으로 끌어들이는데도 실패했습니다. 모델3 출시 하자마자는 줄서서 샀다가, Tax 혜택 없어지자 작년 중반부터 미국내에서 판매가 -40% 가량 줄었다고 뉴스에 있네요.. 여기요.. (https://www.cnbc.com/2019/10/29/reuters-america-update-2-tesla-filing-shows-u-s-sales-tumbled-39-percent-in-third-quarter.html)
이번 매출이 줄지 않은건 그나마 중국 수요가 받쳐줘서입니다. 그럼 중국은 과연 얼마나 살까요? 중국 초기 관심있던 사람들 사고 나면 또 살까요?
애플처럼 되려면 계속 사야 합니다.
이게 다가 아니죠. 3월에 모델 와이까지 딜리버리 예정이고 중국 공장 통해서 아시아 지역에 3,와이 공급 예정이고 로드스터 등등.. 일론이 사고치지 않는한 1,000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50까지 내려간다고 보시는 분들 정말 놀랍네요.
그런데, 단기간에는 TSLA $800 까지도 올라갈수 있다고 봅니다. 얼마가 천장? 누가 알겠어요? 매출은 늘면서 negative P/E 인 회사의 주식은 천장이 없지 않을까요?
와 부럽습니다!!
오늘 10프로 이상 올랐네요
오늘도 10% 넘게 상승중.. 720불 돌파했네요. --;
중간에 90% 정리한거 너무 속쓰리네요. ㅜㅜ 테슬라 S 값 나오네요. 아이구 머리야.
kaidou님 위너 ㅎㄷㄷ
300 이하에 사셔서 지금까지 홀드하고 계신 분들은 진심 리스펙트! 저 같은 쫄보는 400 넘었을 때 팔았을 것 같아요. (200 때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당시 안 좋은 정보가 너무 많고 쫄보라서 못 샀... ㅠㅠ)
아마 꽤 많은분들이 400불대에 많이 정리했을거에요. ;; 예전 400불까지 갔다가 180불이하로 떨어지는거 목격해서...
아휴.. 전 돈벌 그릇이 종지그릇이네요. --; 리만사태때 암백사태이후 오랫만에 느껴보는 좌절감입니ㅏ.
조다리 가실분 모집합니다 (바람 쐬자는 의미입니다 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무섭네요 기세가.
1000간다고 했습니다 ㅎㅎ 전 은퇴시까지 주욱 가져갈렵니다
언니로 모십니다 :) 굽신굽신
몇년전까지만해도 폭락하고 장난이 아니였었는데, 정말 많이 올랐네요. 축하드립니다.
와 테슬라 대박이네요. ㅎ ㄷ ㄷ
존버하신분들 축하드려요! 부럽부럽
세상에
카이두님 아직 킵하고 계시기를
왜 자꾸 풋압션 버튼이 눈앞에 아른아른.....
하셨죠? 그리고 오늘 에너지 좀 올랐죠. 추카함다. 줄서봄다
축하드립니다!! 너무 부럽네요 ㅎㅎ 저도 한번 질러보고는 싶지만 새가슴이라 ㅋㅋ 아 오늘은 너무 올라 지를돈도 없네요 ㅋㅋ
ㅎㅎㅎ 부럽다는 말씀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아마존 잡을려나...
테슬라 벼락부자 나오겠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근데 테슬라 주식 왜 갑자기 오른건가요? 전년대비 실적은 별 차이 없는데요? 다음 모델 기대감? 시장에 돈이 넘쳐서?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ir.tesla.com/static-files/b3cf7f5e-546a-4a65-9888-c928b914b529&ved=2ahUKEwjRg8nHmrjnAhViFjQIHcatAwEQFjAfegQIChAB&usg=AOvVaw0iMMT_tYc4uYLwAd_1L8-I
다들 농담인거 알거라 믿고 그냥 저도 재미로 댓글 다는 중입니다 ㅋㅋ 전 소액주라서 벼락부자 아닙니다... ㅠㅠ
기대감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수퍼볼에 전기차 광고만 있었는데 다들 전기차 하면 테슬라부터 생각하는걸수도 있구요
하긴 전기차의 아이콘이니.
테슬라가 큰일 내고 있긴 하네요.. ㅎㅎ
미국 제조업의 부흥을 일으키든지..
아니면 희대의 주식 투기를 일으키든지..
숏세력과 기관 싸움에 개미들까지 참전. 대폭발중인거 같아요. ㅎ ㄷㄷ
이러면 숏펀드 회사들 다 부도 아닌가요?? ;;;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제가 봤을때는 일단...
공매도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해요..
더 큰이유는...
제가 안 샀기때문에.... ㅜㅜ
항상고점매수님.. 언제까지 안 사실 예정이신지....ㅎㅎ
존버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은 일 안해도 막 배가 불러요. 출근 안할까봐요.
유튜브 카걸님 남편이 테슬라 초창기 투자자라던데.. 진짜 부럽다 ㅠ_ㅠ
오늘은 주식 시장이 전부 오르긴 했지만 테슬라의 상승세는 진짜.... 무섭네요. 여기서 안정될런지 아니면 추락할지.. 더 오를지.. 감이 전혀 안오네요.
오늘 테슬라 미친것 같아서 $900불 초반일때 숏쳤는데... 헐, 몇시간 사이에 벌써 $960 까지 가는군요. ㄷㄷㄷ
쫄보라 애프터 아워에 팔았습니다. 저는 사실 주식 하나도 모르고 하는거라 이렇게는 더 못하겠더라구요. 살 떨려서리...
와... 끌올 된 거 보고 다시 읽었는데 여기 진정한 위너가 계셨네요. 2/4 면 종가 기준으로 세번째로 높았던 날이었는데... ㄷㄷㄷ
정말 백퍼 소 뒷걸음이었습니다만... 현금이 좀 필요할거같은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대충 정리했어요. 테슬라로 번거 다른걸로 다 말아.... 자세한 설명은 생략 ㅜ.ㅜ 사실 주식 빼고 투자용 집 사려고 클로징 코앞인데 코로나... 진짜간만에 예전에 실패했던 투자용 집 다시한번 해보려는데 저는 뭐 하려면 분위기 참. 참고로 예전에 투자용 집 샀을 때가 서브프라임 터지기 하루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이번엔 시골 동네 작은 집이라 사실 렌트 못 받고 모기지 낸다해도 죽지는 않을 지경이라 버텨보려합니다. 렌트가 나가긴 나간 투자용 집이긴해요. 이번 사태로 테넌트가 실직이 될 경우를 말한거에요.
저도 사정이 있어서 저거랑 비슷한 날짜에 팔었습니다. 배신이라면 배신이지만 ㅠㅠ. 로빈후드 망해라!
테슬라가 이번 실적이 뭔가 엄청 났나? 싶어서 어닝 보고서를 한번 들쳐 보았습니다..
전 생초보라 그냥 매출과 순이익 밖에 볼 줄 몰라서 일단 그것만 보니, 전년 대비 매출은 2% 성장. 순이익은 -25% 줄었군요. 물론 순이익이 겨우 $105M 이라서 전년도 $140M 에서 $35M 정도 줄어든건 아무것도 아니긴 하구요.
Net income / Revenue = 0.1B / 7.38B = 1.4% 네요. 역시나 낮은 순수익율.
(며칠전 실적발표 했는데 별거 없다고 하던 인텔은 34% 순수익율)
뭔가 대단한게 있을까 보았는데, 다른 게 눈에 띄는게 Cash 네요. 그동안 자금난에 허덕이다 수혈을 잘 받았다 들었는데.. 70% 상승했군요.
실적 보고만 보면 왜 갑자기 주식이 3배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초보의 눈.
보통 이런 신생기업들이 초기에 제품 양산 못하고, 투자만 하느라고 적자만 내거든요.
테슬라도 예전에는 기가 팩토리 짓느라 그랬죠. 그런데, 이제 기가 팩토리도 다 지었고... 어디에 또 대규모로 투자했나요? 모델3도 양산중인데 왜 수익이 별로 안나죠? 모델Y 개발하느라 R&D 쓰는거야..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다음 모델들 개발은 다 하고 있으니.. 동일할테구요.
오늘로 테슬라 시가총액은 $160B vs 포드 $36B. 포드의 4배가 넘는 규모인데요. (도요타는 $231B 이군요)
매출은 포드가 테슬라의 5배정도 되네요.. 그럼 최종적으로 테슬라가 안정적이 회사로 성장해서 포화상태가 되면.. 포드의 20배 규모의 회사가 된다는 건가요?
이런 지표가 크게 개선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건강한 조정장 없이 가파른 상승장을 보이는건 위험하다(투기장이라) 여겨집니다.
딱히 숏포지션을 잡기 이전의 문제인거 같네요 이건
현재 넘버들 필요없이, 다음 모델 Y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들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 기대감이 있다고 해도, +200% 는 설명이 매우 어려울 듯 합니다. 막 듣보잡 신생회사가 IPO 하자마자 대박 상품내서 3배 오르는 상황도 아니구요.. 다음 제품 기대감 때문이라면 보통 다른 회사들은 +5% 정도 일라나요?
그런데, 사실 이전 주가 $300 도 사실 전혀 설명이란건 불가능하죠. 지금 테슬라 같은 포지션의 회사는 주가 예측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기존 경쟁 회사들 시장 규모 대비 가격을 예측하는건 말이 되는데.. 이건 뭐, 20배라고 해버리니..
다른 회사가 그냥 엔진차들을 3만불에 팔고 있는데.. 테슬라는 뭔가 스페셜한 차를 30만불에 초 인기리에 팔아야 간신히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ARK 인베스트 자료/비디오를 찾아봐야겠네요. 어떤 근거들을 가지고 2024년 주가 7천달러 전망치를 내놓았는지 궁금해집니다.
내일 천불 가나요?
그냥 거품 그 자체죠.
작전세력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일반적으로 이런 움직임은 정상적인 것도 아니고요.
앞으로 더 오를 것같은데 딱히 넣고 싶지도 않네요.
ㅎㅎ 그런데 옆집 순돌이 아빠가 며칠만에 만불 벌었다는 소문 들으면 왠지 손가락이 근질근질해지죠.. 왠지 나도 넣기만 하면 쉽게 2배 벌 것 같고 말이죠.. 그런데, 운 나쁜 사람들은 넣기만 하면 꼭 폭락이 시작되더군요. 마이더스 손이 있으면 마이너스 손도 있듯이요. 여기 마이너스 손 분들 손 들어 보세요. 손.
그렇게 몇 번 몇천불 ~ 만불 사이를 날리다 보면.. 남들은 어느새 차곡차곡 몇만불 블루칩에 장기투자해서 목 돈 만들어 가고 있구요.
주식 투자 참 국가 경제에도 좋고, 회사 성장도 돕고, 일개 평시민도 회사의 지분을 갖는 등 여러가지로 참 좋은데요.. 이게 아무 논리적 근거나 확실한 예측없이 자기가 직접 재무재표 안 들여다 보고 무작정 남들 가즈아에 동참해서 투기하면 꼭 피해보는 분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꼭 크게 성공하시는 분들은 있지요. 100명 돈 날리면, 그 돈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딴 사람 10명은 있겠죠. 그런데, 잃은 사람들은 조용하고, 따신 분들은 소문나니..
여기 마모에도 한 3년전에인가? 맨카인드? MNKD 주식도 있었잖아요. 너무 너무 싸서.. 나도 $2 에 사면 왠지 이전 가격 $50 만 회복해도 수십배 벌것 같은? 그런 주식들요. 오늘 보니. MNKD $1.5 이던데.. 아직들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p.s. 대박을 기대하고 안정투자가 아닌 투기성 투자를 한다면, 차라리 막 IPO 시작하는 회사들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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