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공스케줄이 변경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컨펌 후 티켓을 새로 받는 과정에서 발견하였는데
조만간 싱가포르-인천 아시아나 비행기 티켓에 이름이 Gil/Hong 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Gil Dong/Hong) 대신에요..
마일모아를 찾아보니 lifemiles에는 이름 띄어쓰기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예전 글이 이미 있었네요ㅠㅠ
https://www.milemoa.com/bbs/board/3196721
여기 댓글에 따르면 길/홍 괜찮다는 분도 계시고 중국에서 동방항공 타신 분은 비행기를 못타셨다는 분도 계시네요.
아시아나 항공이긴한데...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기존 게시글 및 댓글을 보니 lifemiles에 전화를 해도 이름변경은 도와줄 수 없다고 해서요. 현재 라이프마일즈에 해당 항공권은 sold out인데 제가 연락해서 이름변경을 위한 취소/재발권을 요청하면 바로 도와주나요? 그사이에 티켓이 나갈까봐 걱정 되어서요.
아시아나에 전화를 하면 가능할까요?
조만간 한국행을 앞두고 있어 JFK에 갈 예정인데 Avianca 체크인 카운터에 가서 여권을 들고 가면 변경을 해줄까요?
어떤 방법을 취해야하는지 혹시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예전 글에 답글로 솔루션을 공유해 드렸는데요, 방문이 가능하시다면 맨하탄 지점에서 수정가능했습니다.
네 안그래도 예전 글에 지점 방문하셔서 가능하다는 댓글 보았습니다. 미국 출국일이 코앞이라 맨하탄 지점을 방문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아시아나 탑승이라고 하더라도 티켓 자체가 lifemiles 티켓이라서 출발일 전까지 아시아나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위에 CaptainCook 님 답변 주신 것처럼 공항이나 지점에서 해결을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구요.
관련하여 큰 문제 아니고 공항에서 체크인 직원이 (생일 등을 비롯한 모든 정보가 일치한다는 가정하에) 쉽게 수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들도 있네요.
https://www.flyertalk.com/forum/avianca-lifemiles-amigo/1988919-name-change-needed-lifemiles.html
모쪼록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 지점 방문이 안되면 공항 Avianca 체크인 카운터 방문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큰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니 위로가 되네요!
혹시 어떻게 해결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금 똑같은 상황을 겪고 있네요. 3일 뒤 출발인데 초코하임 님과 같은 상황인걸 지금 확인했습니다...ㅠㅠ (저도 라이프마일로 아시아나 발권입니다.)
저는 싱가폴이였는데 출국일날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 갔더니 해결 되었어요. 대신 예약번호 이외에도 항공권 번호도 추가 확인했구요. 탑승권에 시큐리티를 위한 무슨 도장 같은거 하나 더 추가로 찍어줬는데 체크인 도와주던 직원이 다른 높은 직책의 직원을 불러서 확인 좀더 하느라 체크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살짝 더 오래 걸렸어요.
혹시 모르니 라이프마일 예약번호. 아시아나용 예약번호 및 항공권 번호를 전부 프린트나 스크린샷 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초코하임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혹시 같은 상황을 겪으실 수도 있는 분들 위해 어제 경험한 자세한 DP 남깁니다.
위에서 설명되어있는것처럼 라이프마일 통해 아시아나 예약이구 Gil Dong / Hong인데 (라이프마일 웹사이트가 허접한지 라이프마일 계정에 이름은 멀쩡히 Gil Dong으로 되어있는데) 예약시 Gil / Hong으로 뜨는 문제구요, 저는 미주출발 한국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체크인 할 때 직원이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체크인 끝내주길래 다 끝나고 우리 이런 문제가 있다 하고 물어봤어요. 그러니 아시아나 직원이 자기네는 상관없는데 TSA에서 혹시 트집 잡을 수 있다, 만약 뭐라하면 다시 아시아나 카운터로 오면 본인들이 도장 찍어주면 된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큐리티 줄로 갔는데 TSA가 아무말 없길래 그냥 비행기 잘 탔습니다!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