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TL 공항에서 Priority Pass lounge 를 갔다가 들어가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캡원 카드 연 이래로 처음 겪는 일인데요, 문 앞에 직원이 앉아서 웨이팅이 1시간 30분 이니 자리가 나면 연락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보딩 시간이 2시간도 남지 않아 포기하고 옆 푸드코트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ㅜㅜ
그런데 슬쩍 안을 보니 평소에 아무런 문제 없이 들어갔을때 보다도 의자가 많이 비어있던데, 새로운 운영방식일까요?
항공사 비즈 승객을 같이 받아주는 곳이면 일부러 자리를 비워두고 PP 카드로 입장하는 인원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맞는것같아요.. 제가 워낙 승객이 없는 시간에 다녔어서 웨이팅 없이 라운지 사용 했었나봅니다
대부분 PP 카드 라운지는 50% 이상 차면 PP 카드 소지자는 제한하고.. 항공사 비즈탑승자나 일반 고객만 받는거 같습니다. 가끔 라운지 앞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많이 보입니다..
저도 2시간정도 기다려봤어요 ㅜ.ㅜ 비행기가 더 딜레이 되는 바람에 슬프게도 잘 들어갓다는...
올해들어서 자주 제한 경험했었어요. 이번달에 암스테르담 경유했는데 2시간뒤에 오라고 했었고 저번달 파리 경유할 땐 "지금은 PP 안받는다, 2시간 뒤에 와라" 해서 2시간 뒤에 갔는데 다시 거절당했구요 -_-;
그러셨군요.. 자주 있는 일이었다니ㅜㅜ 항상 문제없이 들어갔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기대가 컸나봅니다.. ㅎㅎㅎ
애초에 PP사업모델이 라운지 정원과 항공사 비즈니스 승객사이의 여유분 활용하는거라..
처음 알았네요.. 운영 폴리시가 바뀌었나 했는데 그냥 제가 여태까지 운이 좋았던것이었군요 ㅎㅎㅎ
이렇게 된지 한참 됐죠. 요즘은 왠만하면 누구나 다 PP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전 그런 문전박대가 싫어서 centurion 등 아니면 PP 미국안 라운지는 아예 안가게 되네요.
문전박대가 너무 정확한 표현이세요ㅜ 보급형 라운지라 더더욱 그런가봐요 첫 라운지 카드라 기대에 가득 찼는데 확 사그라들었습니다..ㅜㅜㅜ
이게 pp카드 문전박대로 유명한 라운지들이 있더라구요. 구글맵 리뷰를 참고하시면 알수 있어요.
이런 것 때문에 국내선은 최대한 델타만 타고 있습니다. 스카이클럽 좋아요.
지난번에 어떤 공항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pp 파운지가 별로 라, 델타 한번 가보자싶어 (델타 티켓일 경우 플랫은 델타 이용 가능하니), 델타 라운지 갔더니, 밖에 줄이 길게 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라운지 들어 가기 힘들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저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LAX의 알라스카 라운지였던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30분 정도 뒤에 연락이 왔어서 잠깐 돌아다니다가 바로 들어갔습니다. 자리는 꽤 차 있었던 것 같습니다.
PP카드는 아니지만 시애틀 공항 스카이 클럽 라운지 입구에서 capacity 제한되서 입장 대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PP라운지에서 ... 자체적으로 PP 안받는다고 프린트해서 붙여놓는경우도 있습니다 -_-!
3명이서 갔는데.. 인원제한때문에 2명씩만 입장된다고 해서.. 우선 저빼고 2명 입장하고.. 입구직원한테 나 이제 1인인데 아직 못들어가는건가? (PP카드는 따로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바 테이블에 앉을거면 들어가도 좋다고 해서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들어가니 자리가 많이 비어있어서 그냥 일반자리에 앉았어요....ㅎㅎ;; 확실히 라운지에 어느정도 자리가 차면 PP카드 인원을 제한두는것 같아요.
1. PP가 딸려오는 프리미엄 크레딧 카드 종류와 소지 회원수가 최근 엄청 늘어났습니다.
2. 코로나기간동안 거리두기 및 직원부족 이유로 50% 캐파시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3. 입장인원을 줄여보니 Hit&Run(짧게 음식/주류등 이용하고 퇴장) 이용자가 줄어듭니다
4. 어차피사람이 먹고 마실수 있는 양에는 한정이 있습니다. 단, 세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소화가 됩니다.
5. 항공기 출발 세시간 전 입장룰이 추가됩니다
6. 한번 들어와서 2시간씩 있거나 항공사에서 비싼 단가로 보내주는 승객들 위주로 받습니다
7. 그릇 치우는 일과 설거지가 줄어듭니다
8. 라운지 운영사는 이게 유지 및 운영에 더 쉬움을 깨닫습니다
9. 음식 및 주류 리필 회전이 줄어드니 영업이익율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10.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에고 계속 입장제한이 계속되는 이유입니다
저도 지난 7월 말에 라운지에 못들어 갔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이었고요. 줄서서 기다리는 거 보고 일찌감치 발길을 돌렸고, 나중에 다시 갔을 때도 줄 서 있길래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미국내에선 몇번있었습니다
동남아나 아시아쪽에선 아직없엇어요
어제자 방콕 수완나품 오만 라운지입니다 미라클보다 작고 음식도별로지만 가끔 샤워가 밀려있음 pp로 여기저기 무제한 다닐수있어 그정도로만족합니다
SFO 인터네셔널 터미널 라운지에서 유나이티드 원타임 패스
안받아서 국내선 부근
으로 갔던 경험있습니다.
혹시 ATL 터미널 F 라운지 였나요?
지난주에 늦게 8:30쯤 갔는데 카드 확인도 없이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시스템이 다운된건지 모르지만 여튼 라운지 엄청 북적거렸어요. 근데 바에 일하는 직원들이 엄청 빠릿빠릿해서 좋았어요. 칵테일 믹스 만들어놓고 정말 빨리 주더라구요. 전 담에 다시 가야지 했는데..
코로나 이전 홍콩공항.. 맨날 PP카드 홀더만 줄서서 들어갔어요...
저도 이런 경험 꽤많았습니다. 이번에 나리타에 있는 ANA 라운지에 갔는데 풀이라서 PP 멤버들은 안받는다고 해서 다른라운지갔다가 1시간반후에 가니까다시 받아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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