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20일 하네다 공항에 UA881로 오후 5시 도착 예정입니다.
인천을 가야되는데 같은 날 오후 8시 40분에 나리타에서 에티오피아항공이 있더라구요.
그게 아니면 하네다에서 11월 21일 피치항공 오전 1시55분을 타야되는데..
하네다에서 나리타까지 3시간 40분정도.. 환승 가능할까요?
큰 캐리어 하나랑 기내용캐리어 하나 갖고갈 예정이에요.
저번에 4시간 정도 있어서 환승 해봤는데요. 가능 하긴 합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게, 공항에 하네다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타고 가시면 1시간정도만에 갈 수는 있어요. 근데 얼마나 빠르게 공항에서 나올 수 있으실지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아..그러게요 공항에서 나오는 시간이 관건이겠어요.
요새 하네다 입국심사 저녁시간 줄이 길다고 들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저녁시간 하네다-김포 아시아나 탑승 추천드려요.
저라면 안합니다. 너무 위험해요
피치항공표 하시고, 7시간동안 근처 나가셔서 초밥이라도 드시고 오세요
근데 피치는 수하물값 따로 계산해야하는게 단점이라..
지금보니까 5:45분 셔틀이 유일한 옵션인데.. 이거 못타시면 나리타에서 비행기 못 타세요. 그리고 UA881 지난 일주일간 3번 지연되었습니다. 정말 지연될 확률이 너무 높아요
지연도 많고 하네다 입국 줄도 길다 그래서 비행기표를 아예 변경했어요. 하필 이번주 주말에 한국 가는 비행기가 너무 비싸서 고민 엄청했네요.
지금 이순간 저희 외삼촌께서 하네다 입국장에 줄서 계신데요, 줄 장난 아니랍니다. 잘하셨어요
헉...저 지금 이거보고 소름이... 진짜 장난아니네요! 제 결정에 무릎을 탁! 쳐보지만.. 지금 바꾼 비행기가 1시간 지연돼서..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하핫.
업데이트 하자면 외삼촌 한시간 걸려서 입국 하셨답니다. 입국심사만 한시간 대기요.. ㅠㅜ
저기 왜저런가요? 저 다음주에 가는데;;;
오늘 월요일 아침 7시 사정도 비슷하네요.
줄이 좀 늘었다 줄었다 하기는 하는것 같은데 1시간에서 1.5 시간 정도 예상 하셔야 겠어요
5시간 환승때 밖에 나가서 스시라도 한접시 하던 시절은 당분간 안녕이네요 ㅠㅜ
+1 저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요새 일본 입국심사 줄 굉장히 깁니다. 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같은 공항이면 모르겠지만 공항 변경이면 최소 6시간 이상 확보하시는게 마음 편하실거에요
하네다 3일전 한국에서 입국하였습니다. 오후 6 시도착후 나오는데 1시간 30에서 2시간걸렸습니다. 정말 너무 오래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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