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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VI St. John 여행 A to Z...는 아니고 그냥 후기(part 1)

마오방, 2012-04-27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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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일모아에 여행고수들이 많으시지만 USVI에 대한 여행후기가 없어서 제가 살짝 먼저 숟가락 얹겠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주일 정도, 맛뵈기로만 둘러보고 와서 올리는 후기라 간단 소개정도로 이해하시고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USVI st. john으로 여행을 계획하게 된 과정부터 설명을 좀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요게 USVI 출입국문제와 관련이 좀 있거든요.

요 아래 아메리카 대륙 여행 댓글에도 언급을 했지만, 현재 제 비자 상태가 미국을 벗어나면 반드시 미국대사관에서 스탬핑을 받아야하는 관계로 미국내 여행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11월쯤 아내에게 '우리 겨울 여행 어디 갈까?' 했더니

 

아내 : 자기야 캔쿤가자 거기 좋대 , 나 : 안돼 거기 멕시코야.

아내 : 그럼 캐러비안 크루즈갈까 , 나 : 안돼 거기도 미국밖이야.

아내 : 하와이? , 나 : 돈도 마일도 없는거 알잖아. T.T

아내 : 어디가 그럼? , 나 : 메인이나 갈까 눈 덮힌 아카디아 국립공원도 멋있.. 너나 가라(아내)

 

머 이런 분위기 와중에, 여행을 같이 계획하고 있던 후배에게 전화 한통이 오더군요. '형님 처지(??)에 딱 맞는 곳 찾았습니다.' 라고..

같은 연구실 포스닥이 매년 가는 곳인데, 캐러비안 섬이지만 미국령이라 비자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면서 한마디 덧붙이더군요. '거기 죽인대요'

바로 구글 서치 및 회사 사람들에게 질문 들어갔습니다. 일단 회사 사람들도 바하마, 도미니카 공화국 같은 캐러비안 섬나라를 가본 사람은 있어도 USVI st. john을 가본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제 보스가 갔다온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질문하자마자 첫마디가 '어 너 거기 어떻게 알았어? 거기 되게 좋은데..' , 그말 듣고 오케이 탱큐 하고는 바로 여행 계획 들어갔습니다.

웹서치를 해보니 미국령이라 비자가 필요 없긴 한데, 배로 1시간 이내 거리에 다른나라령의 섬들이 많아서 불법적으로 넘어오는 사람들때문에 st. thomas 공항에서 간혹 비자검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st. john 바로 옆에 영국령의 British Virgin Islands 섬들이 있습니다. 조금 높은 언덕에 올라가면 보여요.

결론은 댓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운전면허증같은 적법한 미국 ID만 있으면 무사통과입니다만 항상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셔야겠죠. 특히나 비자문제니깐요.

 

암튼 메인은 너나 가라던 와이프의 허락과 함께 비행기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AMEX MR이 좀 있었던지라 BA 마일로 AA비행편을 찾아봤지만, 여행일정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마일리지 좌석은 아예 보이지도 않더군요.

하는수 없이 돈주고 사기로 결정, 21일~27일 왕복일정으로 AA BOS-->MIA-->STT, STT-->MIA-->BOS 표를 택스포함 인당 450불에 예약했습니다.   

비행기는 해결했으니 잘 곳을 찾아야지요. 헉 많이 비쌉니다. 일단 대형 호첼 체인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아는 호텔이라고는 Westin뿐.

그외에는 듣보잡임에도 최성수기라 그런지 하루 300불을 넘어가는 숙박비에 좌절, SPG 포인트도 남 보여주기 부끄러울 정도라 걍 하우스렌탈로 방향을 틉니다.

찾아보니 St. John은 대형 호텔 체인보다는 로컬 업자나 개인들이 운영하는 하우스/빌라 렌탈이 더 활성화 되있더군요. 따라서 호텔 마일리지 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SPG정도지요.

하우스/빌라 렌탈은 수수한 민박집부터 하루 700~800불 넘어가는 럭셔리 풀 빌라까지 선택의 폭은 넗습니다... 만 제 선택의 폭은 반도체 나노 공정만큼 좁디 좁더군요. 

vrbo.com에서 2층 건물중 1층(방2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를 하루 $240에 빌렸습니다. (이놈이 가장 싼 놈 ㅡ,ㅡ) 그래도 같이 가게된 후배부부랑 반띵해서 하루 120불로 선방했습니다.

제 일정은 크리스마스 최성수기라 모든 요금이 가장 비쌀때였습니다. 여름쯤 비성수기에는 숙박이 훨씬 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수영장, 자꾸지 달린 럭셔리 빌라도 일주일에 2000불대에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자 그럼 본격적인 여행후기 들어갑니다.

 

USVI 에는 자그마한 섬들이 꽤 있는데, main island는 St. Thomas, St. Croix, St. John 요 세개입니다.

St. Thomas, St. Croix는 공히 미 본토에서 바로 들어갈수 있는 공항이 있지만,  St. John은 St. Thomas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갑니다. 각 섬들에서 서로간 운항하는 배편이 많지만, St. Thomas에서 젤 가깝습니다.

새벽 6시40분 비행기를 보스턴 로간 공항에서 타서 마이애미 거쳐서 오후 3:30분 st. thomas Cyril E. King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 맛뵈기로 조금 투척합니다.

하늘에서 찍은 캐러비안 섬들 (USVI 아닙니다.) , 후배가 읽어보라고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온 St. John 여행책자, 걍 잤습니다. ㅡ,ㅡ

IMG_1802.jpg  IMG_1805.jpg

St. thomas Cyril E. King 공항 :  고향 생각나는 시골 공항입니다. 착륙 후 공항 건물로 접근 없이 활주로 근처에서 바로 계단으로 내린후 바로 짐 찾고 'st. john행 페리를 어디서 타지' 고민할..찰나도 없이

공항 밖에서 자기네 밴 타라고 운임 얼마~ 적힌 널판지 쪼가리 들고 우르르 몰려듭니다. 가격차이 없으니 그냥 빨리 가는걸로 타셔서 'Red Hook ferry' 외치시면 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사람당 15불 정도 받았던거 같습니다.       

시내에서 차가 제법 막힙니다. 페리 터미널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낡은 밴으로 운전도 잘하더군요. 한국 택시기사분들 실력 못지 않습니다. 가는길에 좀 알만한 호텔/리조트들이 보이던군요. 

St. thomas에 갔다온 후배말에 의하면 제주도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그리고 아름다운 비치가 꽤 있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Red Hook 페리 터미널에서 St. John Cruz bay로 가는 배를 탑니다. 운임은 꽤 쌌던걸로 기억되는데 인당 5~6불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15분 정도 달려서 St. John Cruz bay에 드디어 도착.. 근데 차 렌탈때문에 급한 나머지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ㅡ,ㅡ 구글링해서 얻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요렇습니다. 크리스마스 가까운 날인데도 날씨가 덥습니다. 약간 습하기도 한게 관절염 있으신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곳입니다.

배가 드나드는 항인데도 불구하고 물이 하와이 와이키키 비치 정도로 맑습니다. 어릴적 해운대/광안리 바다를 보고자란 저로서는 놀라운 경험..옆에 같이온 흑누나들은 벌써부터 꺅꺅~거리면서 사진찍느라 난리더군요.

지도에서 보시듯이 출입항인 Cruz bay는 서쪽끝이고 Trunk bay, Cinnamon bay 같은 유명한 비치는 북쪽에 몰려있습니다. 참고로 Westin Resort는 Cruz bay 바로 옆 Great Cruz bay에 있습니다.      

usvi-st-john-ferry-dock-large.jpg  map-st-john2.gif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니 아차~ 차 렌탈 예약을 안한게 퍼뜩 떠오릅니다. T.T

st. john 차 렌탈에 대해 말씀을 좀 드려야겠네요. 여기 Hertz, Avis, Alamo 요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다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 하는 장사라 가격차이도 거의 없는 정액제입니다.

도로가 좀 험해서 주로 지프나 SUV를 빌리는데 하루 80불 선으로 렌트하실수 있습니다. 동네 장사라 보험들어라, 추가 피 내라 머 그런게 없어서 좋더군요. 인터넷으로 꼭 예약하시고 가세요.

남는 차가 더이상 없다는 몇몇집을 지나 1시간만에 다행히 차 렌탈했습니다. 근데 운전대가 일본,영국처럼 오른쪽! , 렌트카 주자장에서 나오자 마자 사고 낼뻔 했습니다. 가서 운전 조심하세요.

 

드디어 묵게 될 집으로 출발~~~ 하려는데 퇴근할때가 됐네요. 보스도 일찍 퇴근하고, 머 오늘 할 일도 오전중에 끝냈고 집에 갈랍니다. 본격적인 여행후기 2탄 아삽으로 올리겠습니다.

뜨기전에 사진 몇장 뿌리고 가겠습니다. 참고로 포샵 안했습니다. 별로 좋지도 않은 카메라와 벌크 렌즈로 걍 찍은 사진이니 st. john이 이렇구나 느끼시면 되겠습니다.

 

 IMG_0801.jpg  IMG_0851.jpg  

 IMG_1661.jpg  IMG_1675.jpg  

 

 스크래치님이 기스네파 뜰거라는 말씀에 술김이지만 언능 2탄 올립니다. 근데 기스네파가 스크래치님 휘하에 있는 조직인가요? 양은이파까지는 들어봤는데 기스네파는 첨 들어서.. 암튼 지금 바로 올립니다.

  

가까스로 빌린 렌트카를 몰고 섬 반대쪽 coral bay 근처에 있는, 미리 예약해둔 민박집으로 이동합니다. 워낙 시골길이라 가로등도 없고 밤 늦게 산을 넘어가는 길이라 운전이 좀 힘듭니다. 더군다나 운전석이 오른쪽이라 좌/우 턴할 때 무진장 헷갈립니다.

'이거 왜 이래.. 이래뵈도 그 유명한 서울 바닥을 10년 가까이 무사고 운전한 사람이야' 되뇌이며 열나게 밞았습니다. 갑자기 섬뜩한 안광을 내뿜는 무리들이 저멀리 도로를 가로지르는게 보입니다. 순간 급감속하면서 무리들이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어두워서 분간이 잘 안됩니다. '뭐지? 삵쾡이 같은건가? 덩치가 좀 있던데 호랑인가?ㅡ,ㅡ '  알고봤더니 요놈들입니다. st. john 명물이라는 야생 동키입니다. 운전중에 자주 보이는데 별로 차를 겁내지 않습니다. 길을 막고 있으면 천천히 비켜주실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IMG_1923.jpg    

 (갑자기 논문 수정할게 생겨서 주말에 업데이트 못헸네요. 이제 다시 갑니다...)

머무를 렌트하우스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집주인이 알려준 근처 로컬 그로서리에서 장을 좀 봤는데 작은 사이즈 바틀 워터 20개들이 한상자가 20불! , 그외 물건들도 엄청 비쌉니다. '물가 장난 아니구나' 싶었는데 속았습니다. 

Cruz bay 다운타운에 크고 멀끔한 대형마트가 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집주인과 그로서리 사장의 관계에 대해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필요한 왠만한 건 다 있으니 거기서 쇼핑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바닷가로 화제를 돌려볼까요?

St. John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동서남북 4방향에서 유명한 비치는 북쪽에 몰려있습니다. Maho bay 부터 Caneel bay까지 하나같이 놓치기 아까운 비치가 쭉 이어집니다. 그중에서도 Trunk Bay가 백미죠. 

남쪽으로는 salt pond bay가 스노클링 하기 좋고 Ram Head trail이라는 훌륭한 하이킹 코스가 있습니다. 여기는 주의하셔야 할 것이 좀 있는데 뒤에서 말씀드리기로 하지요.

동쪽은 저도 잠깐 드라이브만 해서 사실 잘 모릅니다. 관광객들이 몰리지는 않지만 뷰가 상당히 좋은 해변들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담에 가면 한번 가볼려구요.

마지막으로 서쪽은 Cruz bay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리조트 등이 몰려있는 다운타운입니다. 캐쥬얼한 버거가게부터 럭셔리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식당들, 기념품점, 그리고 비지터 센터까지 다 있습니다.

참고로 St. john은 섬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대부분 비치에서 입장료는 안받습니다. 주자장도 공짜입니다만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아! Trunk bay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역시 젤 유명한데라~~

 

Maho Bay입니다. Coral bay가 있는 동쪽마을에서 다운타운가는 길이 두가지 길이 있는데 지름길이지만 산길로 가는 10번도로와 해변도로인 20번으로, 10번에서 20번 도로로 빠져 가장 처음 만나는 비치입니다. 

마호베이에서 왼쪽으로 가면 시나몬 베이, 트렁크 베이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프랜시스 베이로 가게됩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St. John 해변 백사장은 말그대로 '백사(white sand)'입니다. 하얀 모래때문에 바닷물이 더 깨끗히고 투명해보이더군요.

펠리컨처럼 생긴 물새가 물고기 잡아먹느라고 사람은 아랑곳않고 막 날아다닙니다. 사진의 외국누님은 초상권침해에도 불구하고 그냥 노출하겠습니다. 설마 마일모아 들어오시겠어요?      

여기는 간이 화장실이 있지만 샤워시설을 포함한 기타 편의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필요하신 것 다 챙겨가셔야 합니다.

 

 IMG_0769.jpg IMG_0782.jpg

언덕에서 내려다 본 Maho bay 입니다. 저 넓은 백사장에서 사람 찾기가 쉽지 않군요. 한적해서 좋긴 한데 샤워시설이 없어 저희 일행은 반나절만 놀고 Trunk Bay로 고고씽했습니다. 

 IMG_0802.jpg IMG_1334.jpg

 

Cinnamon bay로 가도록 하죠. 시나몬 베이는 캠프 그라운드가 있기때문에 각종 편의 시설이 다 있습니다. 식당, 화장실, 편의점, 샤워시설까지 잘 갖추어져 있더군요. 

방갈로와 탠트를 싼 가격에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즐기러 온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비치 맞은편 산쪽으로 옛날 설탕공장 폐허 주변으로 30분 정도 거리의 trail도 있습니다.

식당 사진은 한장 있는데 방갈로랑 텐트 사진이 없네요. 구글이한테서 빌려온걸로 대신합니다.

IMG_0829.jpg cottages-cinnamon-bay-st-john-virgin-islands.jpg

해변은 여느 해변과 같이 깨꿋합니다. 마호 베이보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활기찬 느낌이구요, 스노클링도 많이들 하십니다. 파도가 잔잔해서 서퍼들은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Trail은 애들 데리고 가기 딱 좋습니다. 30분정도의 짧은 거리인데다가 울창한 숲에서 더위를 잠시 피할수 있어요. 진짜 시원해요. 설탕공장 폐허를 둘러보면서 원주민들이 노예로 착취당하던 역사 얘기도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구요,

가는길에 나무에 만들어진 커다란 흙개미집과 귀여운 도마뱀들도 수시로 출몰합니다. 가족들과 가시는 분들 한번 들러보세요.  

IMG_0862.jpg IMG_1349.jpg

 

드디어 Trunk Bay입니다. 근데 첨부 파일 제한에 걸려 부득이하게 파트2로 넘겨야할것 같아요. 시간도 너무 늦었고 내일 꼭 파트 투 올릴께요.

 

 

 

   

 

12 댓글

타키온

2012-04-27 11:22:04

멋진 여행후기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동부에 있는 저로서는 한 번 꼭 가봐야 할 곳이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스크래치

2012-04-27 11:24:16

크리스마스에 갔다오시구선 지금 5월이 다 되가는데....이제서야 슬쩍 후기 올리시나요?? ^^

 

중간에 툭 끊으시는건 참....  저도 집에 갈 시간이니 그냥 넘어가는데 아침에 요런거 봤음 기스네파 떴을겁니다.
빨랑 올리십쇼.

초장

2012-04-27 11:29:31

가야할 곳이 또 한군데 늘어나네요...  후기 빨리 부탁합니다.

스크래치

2012-04-27 11:33:30

오피스디포부터 갔아오셔야죠. ㅋㅋㅋ

초장

2012-04-27 11:34:48

넹... 허무해서 내일 갈려구요... 제 뭐하나 하고 쳐다 보던 캐셔 언니 보기도 괜히 민망하구요...  ㅎㅎㅎ  제가 좀 소심합니다.

wonpal

2012-04-27 11:47:01

다른데 가셔서 return 하시고 GC 500불 더 질르세요.....ㅎㅎ

초장

2012-04-27 11:49:41

그냥 리턴 안하고 카드만 다시 해달라고 하면 이상할까요?  ㅎㅎㅎ  원팔님 여기는 시골이라 다른데 갈려면 최소 1시간 운전 해야합니다.  

기다림

2012-04-27 11:38:57

제가 귀가 참 얇아서 바로 AA에서 발권 놀이 해보니...
3만에 왕복표 가능하네요.

9월에 목표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가족네명이 120000마일이면 다녀올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SPG로 호텔 예약하고 다녀오면 딱인데요... 감사해요.

씨티 AA 5만짜리 한방치지하면 그만이네요.

심지어 달라스에서 살면 25000에도 가능하니...

10만에 온가족 여행도 되네요.

달라스 가서 비행기 타도 되겠는데요.

겨울에 좋다고 하니 추울때 가서 여름을 한번 만끽해 보죠.

valbos

2012-04-27 17:20:07

우선 보스턴 주민이시라 반갑구요...^^ 캐리비안은 칸쿤 정도밖에 안가봤는데 나중에 캐리비안쪽 작은 섬에서 조용히 휴가 보낼만한 곳으로 적당하겠네요..그리고 사진 너무 좋네요...2탄에서 더욱 많이 풀어주세요...

스크래치

2012-04-27 20:06:30

업데잇이 조금 됐군요. 기스네파 삐삐치고 있었는데.  도루코 ////// 주문한건 봐서 반품하던지 하겠습니다.

내일중에 마져 올라오겠죠?? 기스토잉까지 뜨면 게임비 많이 나옵니다. ////////

ThinkG

2012-04-30 03:48:29

혜원아빠님 끝내 주말에 안올리시나요..ㅎㅎ

기다리다 목 빠집니다!!!

스크래치

2012-04-30 11:44:11

마모님 이거 여행기 폴더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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