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중순이나 말을 목표로 열심히 계획 중입니다,
그때 되면 어른둘에 5,4,1살짜리 가족 구성이 됩니다, ...
솔직히 지금도 어디 다니면 여행가방 때문에 아주 힘들어서요,
아이들 대리고 잠끌고 호텔 들락거리는 데 들어가는시간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게 아예 모터홈을 빌려서 짐 꾸리는 걱정이라도
덜어 볼려는 생각입니다,
주 목표는 디즈니(아이들이 어리고 해서 2박2일 정도 로 마무리 할까 해요..)
씨월드와 레고랜드(이게 가장 시간을 많이 할예 할려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요세미티까지 커버 할려 합니다,
(약 10일 정도 휴가를 낼려고요,,)
운전은 부부가 번갈아 가면서 하고요..(거의 제가 하겟지만 ㅜㅜ)
가만히 계산 해보니 항공료는 제외하고
숙식과 교통에서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더군요,
대가족이라서 어차피 차 렌트는 미니벤이여야 되고요,
그러다보니 렌트비도 상당하고 가족 수 때문에 방도 2개짜리 여야 할건데,,
이것 저것 더하니 ,답은 rv 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요???
la이나 센디에고,센프란시스코등 3곳중에 어디를 출발지로 해야 좋을 건지도 알려 주세요,,
LA와 SD는 동일권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지만, SF와 요세미티는 시간 소요가 많이 됩니다.
더군다나 애들이 어리면 요세미티에서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아 보이구요.
LA와 SD까지 커버해서 애들 위주의 액티비티가 좋아보입니다만...
그럼 당연히 LA가 좋을듯...
그리고 차량 관련해서 baby seat감안하면 미니밴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3열까지 있는 SUV가 있긴하지만, 미니밴에 비해서 많이 좁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3명 있는 사람으로서.. ^^ 고충이 느껴집니다. 와잎이 밑의 두아이가 좀 어릴때는 많이 걷는게 어렵다고 가벼운 유모차를 따로 구입해서 정신없이 끌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 되었는데요... 1살 아이는 모르겠는데요... 4,5 살 아이가 있으시다니 그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위에 말씀하신 여정들이 좀 힘들어 보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요세미티는 두분을 위해서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아이들을 생각하면 힘들게 산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캘리포니아 비치들을 보여주는게 훨씬 좋아할 겁니다. LA 근방의 아름다운 비치들이나 LA에서 샌프란 가는 길에 있는 1번 국도등에 있는 아름다운 비치들이 아이들의 눈을 더 많이 자극할 것 같네요.... 바다사자등도 많이 볼 수 있고요... 수목원, 캐슬같은 것도 있고요... 1번 국도 비치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스트의 장소라고 생각듭니다.
운전이 편하시다면 RV도 좋을 것 같고요... 여유가 많으시다면 모르겠지만 방은 1개만 잡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침낭하다 더 가져가 퀸 둘에서 다 자고 제가 ㅋㅋ 이용하곤 했습니다. ^^ 아침도 호텔에서 해결하고요.Residence Inn 이나 Choice hotel등도 선호도에 따라서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홀로 집에' 보면... 한 10명도 룸 하나에서 침낭깔고 자던데요.. ㅋㅋ
하여간 즐거운 여행일정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야밤에 좀 산만하게 질문을 올린듯 합니다,
정리 하자면
총 확정된 인원은 성인 2명 아이 3입니다,
일단 도착 도시는 la ,센디에고,센프란 중에 하나 이고요,(이 세곳이 hnl에서 직항이 있는 곳입니다)
주 목표는 디즈니,씨월드,레고렌드,유니버셜 입니다,
현제 계획된 총 일정은 ,10월 중순이나 말경에 약 10일~12일 일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거라 이동간에 짐꾸리는것과 화장실등등,,이것 저것을 고려 하니
모터홈 이 최선의 선택이 될듯합니다, 운전시간이 많아 힘들겟지만 아빠로서 이건 감당할려 합니다(나중에 생색 낼 겁니다,ㅋㅋ,)
제가 궁굼한건 비용대비 효율 입니다, 모터홈이 진정 최선일까요? (기름도 많이 떨어저서,,)
주의 할 점과, 모터홈 여행에 필요한 카드는 뭐가 있을까요???
예전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rv전문 여행사가 la에 있었는데 지금은 홈피가 점속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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