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had First Lounge AUH Open

다 아시겠지만, 에띠하드 F lounge AUH 문 열었네요. 

소문대로 5월 안 넘기도 문 열긴 하네요. Dedicated F Check-in area 도 만들었네요. 

아부다비 라운지는…. 모랄까, 릿츠 같아요. 나름 고급스런긴 한데 뭔가 요즘 시대에는 진부한 (not innovative) 디자인. 

http://www.thenational.ae/business/aviation/inside-etihad-airways-new-first-class-lounge--spa-at-abu-dhabi-airport--in-pictures

전 연말 집으로 가는 길에나 들려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갠적으로 여기보다 두바이에 새로 문 연 QR 라운지가 어째 더 나아보이지. -_-;

갠적으로 걍 느끼는 건데요… 아부다비 라운지는 가면 유니폼 멋지게~ 차려입은 언냐들은 러시아/동유럽쪽 금발 언냐들이 확실히 더 많고 (물롬 스파/살롱 쪽은 다 필리핀 언냐들), 카타르 라운지 유니폼 언냐들은 검은 눈동자 & 단아한 검은 머리의 동남아/아프리카 계열 언냐들이 많은데, 갠적인 느낌이겠지만 제가 아시안이라 그런지, 전자는 정말 웃어도 뭔가 미소도, 제스처도 artificial 하고 robot 같고 그런데, 말한마디에도 전 후자에서 좀더 편안함과 따뜻함 이런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신사들은 금발을 좋아할지도.. ? ㅋ) 

넘 피곤해서 자판 두들기기도 피곤하야 이만…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