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하고 전혀 관련없는 질문입니다만
여기에 질문하면 혹시나 알 수 있을까하여 문의합니다
한국에서 약을 보냈습니다 처방전하고 그런데 EMS조회를 해보니
벌써 5일동안 통관대기로 묶여 있습니다
이정도로 시간이 오래걸리는지요 LA공항에 가면
통관안되고 있는 이유를 알 수가 있는지요?
이런 약 받아보신분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저도 이것 때문에 직접 알아 본 적이 있는데요..
처방전이 있다고 하더라도 의약품, 특히 처방약은 통관 시키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현지 의료 체계와 산업을 교란시키기 때문이라면서요..
직접 가져오는 것만 가능하다고 해서 저도 직접 다녀왔었습니다..
사리님 설명 감사합니다
큰일이네요 이거 받아서 복용해야 하는데
EMS확인해보니 5일동안 통관대기네요?
한국갔다가 검사결과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가져오질 못했습니다.
처방약이 아니고 그냥 박스나 통에 들어간것을 그대로 보내면
통과 되는지 모르겠네요?
걱정이 좀 많이 되어 공항에 문의해 볼수 있을까요?
사리님 감사합니다
약가지러 다시 한국갈수도 없는데
다음주 공항에 문의나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위장약과 감기약하고 받아보았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약을 받으면 안되는줄 방금 알았네요..
근데 보내주시는 분에 우체국 EMS 박스에 약 조금 넣으시고 애들 과자를 엄청 넣어서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밖에는 그냥 Snack 이라고만 적었구요..물론 걸리면 큰일이 나겠지만 그때는 암것도 모르고 그냥 받았습니다.
무식해서 용감했던 시절이네요.. 약 2년전...
라벨을 vitamin & snacks 라고 해서 보내면 됩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여러번 보내봤고, 미국에 거주 중인 지금도 여러번 받아 본 경험 있습니다. 물론 세관에서 걸릴 리스크를 감수하고 보내는 것이고, 못 받아도 큰 타격이 없는 약물들만 보내고 받은 경우라..... 정말 중요한 처방약은 그냥 미국에서 처방 받으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제대로 오는지 마음 졸여야되고 배송 늦어지면 약을 못 먹게 될 수도 있구요.
못받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게 사건으로 번지면 큰일 나는 거라서..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보신주의적인지 몰라도, 이런 건 어떤 여지를 남겨두지 말고 지키도록 합니다...
세관에 걸려서 세금 정도 더 내는 거라면 사실 별 문제 아닌데,
이게 불법 의약품 거래 혐의가 되거든요...
맞는말이긴 한데...법에 쯤 문제가 많아서 말이죠....일단 여기서 보내는건 여기 우체국가서 물어보면 약국서 직접 쉬핑해서 보내주면 자기들이 받아준다주고 문제가 없다는데..약국에선 윙미?..이러고..의사한테 물어바해서 ...의사한테 물어보면...왠 귀신닭다리 뜯느냐는 소리래고..장기로 여행가는 시니어들은 그냥 자식들이 알아서 잘 보내던데?.이럽니다.. 그래서 .전 그냥 gift라고 하고 컨텐엔 약이름 거짓말하나도 안하고 죄다써서 한국으로 보냅니다..부모님이 장기로 계실때는 딴수가 없어서 말이죠..
속엔 비닐에다가 한국말로 부모님 알아보게 무슨약..무슨약 이렇게 다 써보냅니다..한번도 안들어간적이 없기도 하고 ..여기 우체국사람도 봉투제목에 약이라고만 않써서보내면 암소리 안하더군요..분명 몰 보내는지 알꺼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전에 보험이 안되실때 한국서 약이 싼관계로 받기만 했는데 .같은 방식으로 받아썼어요...
위 사리님 말씀처럼 건강식품이나 뭐 비타민 이런건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매번 한국에서 받아보는에 여태까지 문제가 없었는데
처방약이나 한약일 경우 약간의 애로사항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처방전 약 한국에서 보냇는데, 동생 약 영문처방전이랑 같이.. 1주일넘게 통관대기 엿어요
밴쿠버인데 health canada에서 처방전 약은 캐나다 방문자, 약 수입하는 업자.. 뭐 이런 사람들만 받을수 잇다는 편지를 보내더라구요
동생 밴쿠버 잠깐 방문할때였는데, 캐나다에서 받은 처방전이랑, 리턴티켓이랑 보내라는거 다 사진찍어 보내고
결국엔 받앗는데,
좀 기다리면 연락 갈거예요
내용물쓸때 약이라고 쓰면 안되는거 알고 있었는데 , 우체국직원이 약이라고 써도 잘 간다 그래서 약이라고 썻다 그러더라구요
약 보낼땐 옷이나, 과자 같은거 약이랑 같이넣고 약이라곤 절대 적지 마세요
위에 쭉 나온 글들을 읽다가 또 이 글을 읽으니 헷갈리는데요...
그래서, 약이라고 안 쓰고 들어와서 받으면 합법이란 건가요? 아님 여전히 불법을 행하고 있는 건가요?
오늘 LA세관에 전화해보니 몇일더 기다리라고 하네요 그러면 우체국으로 넘어갈거라고
하는데 믿어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할 수없이 이틀정도 더 기다려봐야 겠네요
만일 통과되면 글 올리겠습니다.
방법은 있어요.
영어로된 처방전과 함께 하면, 미국에 체류신분인 사람 - 관광/학생은 약을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시간이 한 달 가까이 걸리구요..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경우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F1이어서 이걸로 받으려고 했다가 한국에서 있는 게 아니라서
한국 의료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물리적으로 한국에 있어야만 약을 의료보험 커버 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처방한 의사의 편지가 같이 동봉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편지에는 자세한 상황과 내용등이 기입되어 있어야 하구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https://help.cbp.gov/app/answers/detail/a_id/777/kw/mailing%20medicine/session/L3RpbWUvMTM5NTcxNzYxNy9zaWQveHZvWlM0UWw%3D/suggested/1
설명 감사합니다
사리님
오늘 약 왔네요
딱 12일 걸렸네요 약은 작은박스 알약통 그대로 넣어져 있고
처방전은 한글로 되어있네요
그냥 나둬도 오는것인지 아니면 계속 세관과 FDA에 전화하고 메세지 남기고 독촉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약은 오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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