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카드 신청&리젝썰을 풀고 다음 한번더 전화해볼까/포기하고 다른 카드를 열어야할까 조언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롱스토리숄트 - 언리카드 어플라이-칼리젝---어플라이-칼리젝---리컨전화-칼리젝

 

첫 어플라이 & 리젝 (2월말)

한창 유행이었던 잉크 언리미티드 비지니스 카드를 영주권이 나오자 마자 어플라이했습니다 

근데 이때 제가 5/24였는데 비지니스 카드도 보는줄 몰랐어요 ㅠㅠ (어떤분은 5/24여도 됐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후 온 레터에는 카드많다/인쿼리많다/(하나 더 있었는데 까묵)

 

그사이 (1) 이사를 해서 주소를 옮겼고 전화번호도 바꾸게되었습니다.

그사이 (2) Chase 어카운트를 열었어요. 원래는 한 삼년내내 체이스 체킹어카운트를 쓰다가 뱅보를 하기 시작하면서 유지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ㅠㅠ 3년정도 썻으니 이정도면 관계도 좋아보이네 싶어서 작년 12월 초에 close를 했다가 Chase도 뱅보를 하길래 후 다시 열었습니다. 근데 월급이 들어오기전이라 다음 어플라이까지 0원 이었습니다. 

 

두번째 어플라이 & 리젝 (3/13)

3월 중순이 되서 4/24가 되자마자 다시 어플라이했습니다. 바로 또 리젝이 뜨더라구요.. ㅠㅠ

account에 돈이 없었어서 그런가 싶어서 소잃고외양간 고친다고 ㅠㅠ (그래도 고쳐나야 다시 소를 기를수있게되니까) 급히 몇천달러 옮겨두고 월급도 DD 셋업 다시 다 해두고

4월1일에 리컨전화를 해서 받아내리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젝 레터 기다리고 있는데 안왔습니다... 이사해서 안왔나 싶었는데 사실 USPS change address 셋업도 다해놨고 3월 초에 옛날 주소로 보내졌던것들 새주소로 잘 날아오더라구요. 그치만 암튼 안 와서 안오는 갑다 싶었습니다. 

 

세번째 전화 리컨시덜 (3/31)

4월 1일이 토요일이길래... 음 그냥 금요일인 오늘 해보자 싶어서 방금 전화했습니다. (전화끊자마자 적는게시글ㅋㅋ)

전화는 800 453 9719로 했씁니다

 

전화하니....

Rep1 : 너의 어플라이가 듀블리케이트 되었어

Me : 내가 두번어플라이 하긴 했는데 둘다 리젝받은걸로 아는데 두번째껀 레터가 날아오지 않았어

Rep1 : 아그래? 그러면 관련 스페셜리스트 불러줄께

---- Rep2입장 Rep1아웃

Rep2 : 안녕 내가 너꺼 봐줄께

Me : 나 방금 email을 받았는데 지금 어플라이 됬데 (진짜 전화하고 서 갑자기 체이스에서 땡큐포유얼어플라이 라고 메일이 날아왔어요 이때 아 뭐지? 이러면 90000 UR 연결안되는거 아닌가? 생각햇으나 나중에 승인 받고 꼭 물어봐야지 매치해달라고 해야지 하고 노트에 적어두고 Rep이랑 이야기 계속함)

Rep2 : 응 내가 해결해줄께

Me : 응 알겟엉

Rep2 : 너 비지니스에 대해 물어볼께. 무슨비지니스하니?

Me : (마모 게시글 읽고 마음에 준비는 해뒀었습니다) 나는 OO분야에 PhD가 있어. Online 저널에 글 게시하고 개인 블로그해서 돈벌꺼야

Rep2 : 돈은 어떻게 벌어?

Me : 내가 올린 저널회사에서 돈주고 개인블로그에 광고를 붙일꺼야 (지금생각하니 광고붙인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이말을 해서 더 거짓말인게 티났나 ㅠㅠ)

Rep2 : 개인블로그 도메인은 있어?

Me : (생각못한 질문에 당황) 아니 지금 없어. 도메인 사는데 돈내야하더라고 그래서 얼마나 내야하나 확인했고 계약 딜하고 있는 중이야 (사실 이쪽 잘 몰라서 사실 돈 내는지 잘 모릅니당;; 그냥 무료블로그 할껀데 지금 꾸미고있다고 할껄 글쓰면서 후회중)

Rep2 : 비지니스 한지 얼마됬어?

Me : 이제 시작하려고 준비중이야

Rep2 : 얼마정도 매달 쓸꺼같아?

Me : 2000-3000달러 정도쓸꺼같아

Rep2 : 뭐에 쓸껀데?

Me : 저널쓸때 필요한 research paper, 책, 컴퓨터도 사야하고, 나 얼마전에 이 일하려고 큰집으로 옮겨서 방 오피스도 꾸며야해서 풔니쳐도 좀 사야해.

Rep2 : 알려줘서 고마워. 지금 다했고 잠시만 기다려. 

잠시후

Rep2 : 응 너 리젝. 레터날아갈꺼야

Me : 왜?

Rep2 : 너 카드 많이 열었고, 인쿼리가 너무 많고, 비지니스 기간이 넘 짧아.

Me : 나 근데 어플라이하려고 전화한게 아니라 리컨시더할려고 전화한건데 왜 어플라이처럼됬지?

Rep2 : 어쨌든 리젝이야

Me : ??? (뭐라고 일단 우길 말이 생각나지 않음)

대충 마지막 인사하고 끊음

 

인생 처음 리컨시더 전화를 해서 저도 음... 설득력이 없었던거 같기도합니다. ㅠㅠ

근데 왜 어플라이가 듀플리케이트가 되서 전화도중 갑자기 어플라이해줘서 고맙다는 메일이 날아오고?? 전화하다보니 어플리케이션 작성을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영주권에 돈을 꽤나 써서 비지니스카드 혜택이라도 누리며 살 생각에 조금 기뻐 했는데 ㅠㅠ

 

다시 4월이 되서 리컨시덜 전화를 걸어도 9만포인트일때 어플라이한걸로 생각하고 매치를 해줄까 싶어요... 뭔가 이건 screwed up된 느낌...

 

다른 열만한 비지니스카드가 있을까요?? ㅋㅋ 영주권있는데 비지니스못여니 너무 억울한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ㅠㅠ

지금 개인을 열면 5/24가 되지만 다시 4월 중순에 4/24가 되긴하는데.......... 개인을 그냥 열까요...

3/24 되고나서 열어도되고...... 샤프................브렌치 가서.... 열까영........ 저 샤프 없는뎅.........

 

원래 계획은 비지니스 하나열고 샤프는 온라인 오퍼뜨면 열려고햇는뎅.... ㅠㅠ 

 

리컨시덜 전화 내용에 대한 조언이든 (언젠가 다시 리컨전화를 할때가 올테니) 카드 조언이든 어떤 코멘트든 다 적어주세요! 

초보인 저에게 도움이 될꺼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