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년내 돈 크게 쓸 일이 많이 생겨서 크레딧카드를 만들고자 합니다
주 거래은행은 체이스구요, 카드는 몇장 안가지고 있어요
체이스 프리덤
체이스 언니(사프 다운그레이드)
잉크 프리퍼드
잉크 캐시
BOA 캐시리워드
애플카드
사실 아래 두장은 제가 마일게임 할 일이 없을것같아
이래저래 그냥 만들어버려서 현재 2/24입니다.
세장의 체이스 카드를 먼저 만들어보려 하는데
공지를 비롯한 마일모아의 정보글엔 도란스 카드 언급이 많더라구요.
도란스 카드의 종류에 따라 포인트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개념까지는 이해 되는데, 이 도란스카드가 없으면 항공 호텔 등으로 포인트 변환 자체가 안되는건가요?
또, 포인트를 옮기려면 해당 항공/호텔사의 계정만 있으면 되나요
아니면 해당사의 크레딧카드도 보유하고 있어야 하나요?
체이스 홈페이지 통해 포인트를 호텔예약에 사용해본적은 있는데,
도란스 카드가 포인트의 가치만 올려 줄 뿐 포인트 자체를
각 호텔과 항공사로 넘기는데는 문제가 없다면
굳이 도란스 카드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현재 사프 만든지 45개월이라 도란스 카드가 필수라면
잉프를 다운그레이드하고 처닝해서 체이스 세 장중 한장을 채우고
그렇지 않으면 항공 호텔쪽으로만 카드를 세장 채울까 합니다
해당 호텔, 항공 카드 필요없어요.
도란스 없으면 항공, 호텔 못넘겨요.
이미 잉크 프리퍼드 도란스 가지고 계시네요.
일단. 5/24 카운트는 타사의 개인카드도 모두 포함이에요.BOA Cashreward와 애플카드를 최근 24개월 내에 만드셨으면 그것도 카운트에 넣으셔야 합니다.
도란스 카드 없으면 타사로 넘기는거 안됩니다.
넘기시려는 해당 호텔/항공의 크레딧 카드는 없어도 됩니다만, 보통 베네핏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호텔체인의 카드는 함께 보유합니다.
아래서 두번째 단락, 네 타사로 넘기시려면 꼭 필요.
마지막 단락,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저브 카드를 포함해서 만드세요. 비즈니스카드 중에 도란스 있다니까 그걸 쓰심 되겠네요.
"도란스"의 의미를 정확히 알면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사용처가 많이 줄었지만 예전에는 110v용 전자제품들을 220v용 플러그에 사용하기 위해 변압기가 필요했습니다. (요즘도 해외직구 전자제품에 필요한 경우가 있죠)
변압기 = 트랜스포머 = 도란스(trans 일본식발음)
즉 UR에서 다른파트너 항공사나 호텔로 포인트를 변환(transform)할 수 있는 transformer, 즉 도란스 카드가 필요한데요 그게 사프, 사리, 잉프 입니다. 도란스카드가 없다면 변환이 불가능한 거죠.
참고로 아멕스 MR은 도란스 개념이 있지만 없습니다(?!). 아무 MR적립 카드 하나만 있으면 파트너로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티의 경우도 도란스카드 개념이 있습니다. 체이스랑은 약간 다른 개념이라 주의사항들이 몇 가지 있고요.
일단 마모님 글을 보고 오시면 이해가 쉬울거에요. 초보 필독: 체이스 UR 개념 잡기 (전환, 합산, 도란스 카드) – MileMoa.com
댓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마모님 글 읽어봐도 긴가민가 했는데 클리어해졌어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떤 부분이 혼란스러우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글 업데이트 필요하다면 수정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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