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내년 1월 한국 방문 예정이구요. 이번엔 레비뉴로 한국을 다녀와야 하는데요.
지병이 (1형당뇨) 있어서 인슐린 주사를 자주 맞고 화장실을 자주 가서 비지니스를 선호합니다. 미주출발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구요 마일리지는 저번에 다 털어서 얼마 안남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 한 방식은
플로리다에서 왕복 벤쿠버 델타 마일리지로 구매 (텍스 12불밖에 안하네요 )
벤쿠버에서 한국 비지니스 클래스 댄공 미국 달러로 3천불 정도 하네요.
이정도면 굿 딜인거 같은데 구매시기를 잘 모르겠어요.
1월 출발이니 6월쯤 구매할까생각중인데 혹시 가격이 계속 올라가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벤쿠버에서 비즈 왕복이 3천불인가요?? 아님 편도 인가요?
저 정도 가격이면 저도 타고 싶네요. 기간이 언제인가요?
요즘 미주 비즈 왕복은 만불 전후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상식(?) 으론 그 가격보다 떨어지긴 힘들 거 같습니다. 캐나다 달러 진짜 약세네요. 말씀하신대로 북미 출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가격이네요...
단 하나의 걱정은 마이애미 (아마 출발은 여기겠죠) 벤쿠버는 직항이 에어 캐나다 밖에 없어 보이는데 짐 transfer 하는 데 좀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차피 플로리다 벤쿠버도 7시간 비행이라 비즈로 타셔야 할 거 같으니 복잡하게 하지 마시고 에어캐나다로 발권하시면 레비뉴도 5천불에 가능하긴 합니다... 시간이 조금 있으니 에어캐나다 카드 만드셔서 비즈타는 방법 ( https://www.milemoa.com/bbs/board/9079889 참조하세요) 도 고려해보세요.
어차피 소공항이라 (RSW) 갈아타야 해요 . 직항은 없어요 ㅎㅎㅎ.
아멕스 골드 카드가 있는데요 95불 연회비.. 2번째 가방은 5천마일 삭감이나 50불만 내면 된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잘못 알은건지 갑자기 ㅎㅎㅎ 저도 의심이 가네요.
아 그럼 2번 갈아타야 하니 차라리 델타나 AA 같이 한 번 갈아타는게 비용감안해서도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번 갈아타는 건 여행 두배로 하는 거와 비슷하거든요...
토론토 인천도 3600 정도 하니 그쪽도 함 고려해보세요.
조언 감사드려요! 고민 해봐야겠어용
RSW 에서 토론토에 직항 있는데, 3시간 비행이니까 여기를 이콘으로 하시고, 토론토에서 비지니스 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것도 생각해봤어요 델타 그냥 아껴둘까봐용 ㅎ
동부시니 토론토가 좀더 낫지 않나 생각해서 1월 임의로 검색해보니 벤쿠버 3천, 토론토 3500정도에 나오네요.
대신 토론토 까지는 3시간정도이니 고민해보실만 할듯 합니다.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