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힐튼 연회비 없는 버전을 2년 넘게 가지고 있는 상태고, 서패스는 만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마적단 마인드라면 서패스 만들고 연회비 없는거 업그레이드 하는게 정석이겠지만 크레딧 히스토리가 3년이 채 안되는데 이미 7개의 카드나 가지고 있는데 있던 상황입니다. 게다가 아멕스의 팝업이니 하는것 때문에 아멕스쪽 카드는 계산이 복잡해서 최대한 자제 하려고 하는편인데, 라운지 입장이 가능한 카드가 없어서 라운지 입장이 좀 아쉽긴 했거든요. 그렇다고 라운지 입장 하나때문에 서패스 만들긴 좀 주저되었던게 사실인데.
그래서 그냥 서패스로 올려서 오만 받고 라운지 입장 혜택만 보고 1년뒤에 바로 다시 연회비 없는 버전으로 내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서패스 사인업 한 번도 받은게 아니면 비추합니다. 업그레이오퍼가 10만정도라면 좀 봐줘서(?) 만드실 수도 있다고 말 해보겠지만, 힐튼 5만이면 MR 2.5만정도밖에 안됩니다. 이걸 annual fee까지 내면서 만든다는건...
일단 가지고계신 아멕스 열심히 쓰시면서 팝업이 사라지길 기다리는게 어떨까요? 간혹 리퍼럴없이 apply하면 팝업이 안 뜨기도 합니다. NNL문구가 없는 오퍼나 타겟오퍼는 팝업을 피해갈 수 있기도 합니다.
그렇긴 하네요. 찾아보니 15만씩 주는경우도 있는데 5만이면.... 그냥 스킵하고 나중을 위해 남겨두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받았는데 일단은 정 만들카드가 없을때 업글하려고 고이모셔는 두었습니다. ㅠㅠ 스팬딩카드가 없으면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이거 클릭하면 넘어간 페이지가 업글이 아니라 새로 신청하는 페이지처럼 보여요. 그래서 전화해봤는데 저는 업글 오퍼가 없다네요. 분명히 이메일을 받았는데요. 소셜 넣고 다음 단계로 가면 혹시나 새카드 어플라이 될까봐 소심해서 못하고 있어요. 5/24도 곧 풀려서 그때까진 업그레이드 오퍼만 노려보려 했는데 상담원이 안보인다 하면 없는거겠죠?
예전에 워낙 왔다리갔다리로 많이 뽑아먹어서 그런가 업글오퍼가 없어서 진짜 오래기다렸는데.. 저도 얼마전에 5만 오퍼가 왔더라구요. 조용히 삭제버튼을 눌렀습니다. 힐똥인데 5만이라니..
그렇지 않아도 아멕스 일반 힐튼이 3개나 있어서 요즘도 와리가리가되나하고 검색해봤더니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군요. 킵할까 클로즈할까 고민중입니다.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