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6월은 한국, 7-8월초까지 일본에 머물려고 합니다. 마모에 있는 한국, 일본 호텔 리뷰들 보니 가보고 싶고 미국에서 쓰는것보다 한국,일본에서 숙박권을 다 쓰고 오는게 좋을꺼 같아서 계획중에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숙박권은,
IHG 40k 숙박권 2장
Hyatt cat 1-4 숙박권 4장 (Lounge access award 4장, Suite upgrade 2장 있어요)
Hyatt cat 1-7 숙박권 1장
Bonvoy 35K 숙박권 3장
Hilton, Amex Aspire 에서 받은 숙박권 1장 + Resort credits
Amex Plat FHR credit 올해 아직 안써서 있습니다.
현재 호텔티어는 크레딧카드 기본 티어 IHG (Plat), Bonvoy (Gold), Hilton (Diamond), Hyatt은 글로벌리스트 입니다.
현재 포인트는 IHG 10,000 pts, Bonvoy 100,000 pts, Hyatt 200,000 pts 정도 남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거지는 서울이고요 7, 5, 3살 아이들이 있어서 거의 놀이동산 위주로 가볼까 합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경복궁, 전주한옥마을 정도 이고요, 현재 예약한 호텔은 한국에 있는 가족들하고 같이 갈려고 Grand Hyatt 1박 *4 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부터 여행에 최적화 되있어서 ㅋㅋ 지방 여행도, 하이킹, 수영, 박물관, 음식여행, 호텔, 비행기 다 좋아합니다.
일본에서는 후쿠오카에서 시작해서 오사카 (유니버설스트디오 & 포케몬카페) 교토 그리고 처가가 있는 도쿄로 신칸센타고 와서 미국 들어올때까지 거의 도쿄주변에 있을꺼 같습니다.
현재 일본에 포인트로 예약한 호텔은
Ana Crown plaza Kumamoto ( 4박 *2 IHG 포인트 ) 방이 작은거 같아서 혹시 몰라 방 두개 예약
Hyatt Regency Osaka 2박 ( 여기는 7/1 부터 하얏에서 빠진다고 하네요, 바뀐후에는 티어 혜택이 없다고 하는데 좀 고민입니다 )
Park Hyatt, Kyoto (2박)
그리고 일본에 있는 처가가족들과 Hyatt Regency, Hakone ( 2박 * 3)
아이들이 굉장히 활동적인데 부모님 아파트에 사셔서 거의 한달 같이 지내기에는 층간소음 걱정도 되고, 이번에는 애들이 좀 컷으니 좀 여기저기 다녀 볼까 생각중입니다. 일본에서 지내면서도 거의 아이들 위주 일꺼 같고 너무 멀리 가지는 않고 거의 도쿄나 그주변 도시에 있을꺼 같아요.
한국, 일본에 있을 때 호텔은 한번도 못 가봤습니다.
이번기회 아이들하고 좋은시간 보내고 싶은데 혹시 이미 예약한곳 말고 숙박권사용으로 한국과 일본중에 여기는 아이들과 좀 좋았다, 다시 가보고 싶다 하는곳 있을까요?
수원도 추천합니다. 포포인츠 수원이 개관했는데 가보진 않았지만 루프탑 수영장이 있다고 하고 위치가 여행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수원 화성 둘레길" 검색해서 가보세요. 쉬엄쉬엄 걸을 수 있는데 (언덕 구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면 수원 시내가 다 눈에 들어와요) 외국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조선 시대 옛모습 성곽 체험하는데 좋을 것 같더라구요. 포포인츠 주변은 유명 먹자골목이고 바로 건너편에 "월화원" 중국식 정원 있습니다. 한국만 갔다오고도 중국에도 갔다온 것 같은 사진 ㅋㅋ 남길 수도 있어요.
최근에는 15,000포인트던데 성수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5인 가족이라 포포인츠의 기본룸으로는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 즐거운 가족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수원 추천 감사합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수원 화성 둘레길 애들이 좋아할꺼 같네요.
포포인츠 호탤 저희가 갈수 있는날짜에 15500포인트 인데 리뷰도 좋고 새호탤이고 좋네요. 한국에는 본보이 포인트 차감이 참 좋네요. 숙박권 쓰기가 아까울 정도네요. 마치 포인트가 좀 있는데 하루 이틀 수원에 있으면서 먹잘골목 다녀 오면 좋을꺼같아요.
혹시 매리엇 플랫이면 조식이 무료일지요?.. 수원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
수원 의외의 매력이 있는 곳 같아요. 포포인츠는 작년 12월 개관이네요. 위에 쓴 대로 저도 포포인츠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 전에 갔을 땐 홀리데이인ex 묵었었는데 폐업했나봐요. 네이버 통해 경험담 검색해보니 다른 매리엇처럼 플래티넘 회원은 500포인트 / 무료 조식 중에 혜택 고를 수 있다고 하네요. 레비뉴로 20만원에 가까운데 포숙이 15000인 거 효율이 좋아 저도 '생각'만 하고 있어요.^^ 안타깝게 제 계정 14850포인트 정도 남아있는데, 요즘은 다른 계열 호텔에 주력하고 있는지라...포숙한다고 새로 지출을 일으키거나 은행포인트 옮겨 매리엇 15000포인트 만드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ㅎㅎ 혹시 수원 가시게 되면 즐거운 여행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숙박권 쓸수 있는 지역들이 좀 한정적인데 (브랜드 호텔들이 대도시에만 있어서), 그나마 IHG가 좀 다양하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애들이랑 가기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할리데이인 리조트도 좋았었습니다. 평창이라 (산 위라) 여름에도 생각보다 들 덥고요, 주변에 목장도 있고, 여차하면 강릉도 멀지 않아서 낮에 놀고 돌아와서 평창에서 자도 그리 멀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놀이공원의 경우는 롯데월드는 방학/비방학, 평일/주말 다 가봤는데, 날짜 가릴거 없이 사람이 항상 너무 많더라고요. 서울랜드가 놀이기구가 좀 허접해서 사람이 별로 없는데, 오히려 이 허접한 놀이기구들이 어린아이들한테는 더 잘 맞더라고요. 롯데월드는 사람도 많지만 어린 아이들이 탈 놀이기구가 너무 적더라고요.
안그래도 평창 위치가 나쁘지 않아서 알펜시아 리조트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추천해주실만한 목장이 있으신가요(탁트인 강원도 목장 한번 보고 싶네요 ㅎㅎ)? 호텔 근처에 워터파크 괜찮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속초는 설악산 겸해서 몇번 가봤는데, 강릉은 한번도 안가본거 같은데 초등 아이들 데리고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4년 지난 데이타이지만 Ana crowne plaza fukuoka에서 잘지내다 왔습니다. 컨디션은 연식이 좀 있는 호텔이었는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platinum이었는데 업글받아서 방도 꽤 컸습니다. 무엇보다 큰 JR역인 hakata 주변이라 로케이션이 정말 좋았습니다.
** 이곳 런치정식 가성비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때도 줄이 꽤 길었습니다. https://goo.gl/maps/qhr8oBBcwat61EaF9
*** Yanagawa라고 기차타고 1시간 반정도 걸리는 소도시가 있는데 하카타역에서 JR package를 구매(온라인으로도 가능할듯)해서 train+canal tour(shuttle 포함)+100+ years넘은 장어덮밥해서 하루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canal tour 사진은 여기서 https://goo.gl/maps/QPaTzf41oeGkVFzt6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말이 평창이지 대관령 이라 보시면 됩니다... 넓은 목장을 생각하시면 삼양목장 추천드립니다 (부지가 매우~ 넓습니다). 대기업(?)삼양에서 운영하는 목장이라 판매하는 유제품 기념으로 사가시기 좋습니다 ㅎㅎ. 탁트인 분위기에 좀 걷고 싶으시다면 대관령 양떼목장 추천드립니다. 양먹이 체험 짧지만 아이가 좋아 했습니다 ㅎㅎ.
삼약목장, 양때목장 추천 감사합니다. 리조트위치랑 주변 목장 거리 확인해 봐야겠네요.
아이들이 수영 좋아하는데 워터파크 관심 많습니다. 평창 꼭 다녀와야 할꺼 같아요.
저도 설악산은 수학여행, 강릉은 서울 촌놈이라 아는곳이 없네요. 어렸을때 경포대? 갔던기억 정도.
저희는 후쿠오카에서 지내지는 않고 쿠마모토에서 지낼꺼 같아요. 친구들이 거기 살아서요. 포인트 방이 다 2인용 이더라구요. 업글 받을 좋은데 확실치 않엇 2인실 두개 우선 예약해 놨어요. Hakata는 쿠마모토 가기전에 들리면 좋을꺼 같네요. canal tour 괜찮네요. 쿠마모토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들이 워터팍 좋아해서 이번 6월에 가려고 알아봤는데 호텔에서 거리는 조금 있는데 알펜시아 계열 오션700이라고 베스트는 아니지만 중상급은 되는 곳이라네요(저희 아이들은 규모가 클수록 잘 못놀아서 딱 좋아 보이네요). 투숙객 40% 적혀있어서 또 좋은거 같아요 https://www.alpensia.com/ocean/use-cost.do
링크까지 감사합니다. 저희도 만약에 가게 된다면 6월에 갑니다. 투숙객 할인도 되고 좋네요. 저희도 아이들이 어려서 그냥 작은 호텔수영장도 좋아해요.
평창은 생가지도 못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월중에는 포인트방도 있고 13,000 포인트로 아주 괜찮네요. 숙박권 쓰기는 요구하는 포인트가 작아서 IHG 처닝 가능한테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주변 할수 있는것들도 찾아 봐야겠고요.
아직 한국에는 방학전이라서 좀 괜찮을줄 알았는데 항상 사람이 많군요. 그냥 예전에 제가 어렸을때 가 봤던데 애들이랑 같이 가보고 싶어서 리스트에 넣었는데 놀이기구 확인해 보고 가족이랑 다시 상의해 봐야겠네요. 서울랜드를 먼저 가봐야 겠네요. 허접순으로요.(개인적으로 서울랜드 좋아합니다. 중고등학교때 많이 가서요. 다시 가보고 싶어요)
댓금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평창으로 차로 이동하시는 거라면 중간에 에버렌드 들러서 놀다가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창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면 에버렌드 문여는 시간에 무난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ㅎㅎ.
아시고 계시겠지만 참고로....
Hyatt Lounge access award는 Hyatt Cat free Night award에는 사용할수 없고 포숙이나 레비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교토에 로큐?호텔이랑 콘래드 오사카 aspire 주말 숙박권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오사카 힐튼도 있고 얘는 역접근성이 더 좋지만 .. 더 싸서 패스!)
포숙 vs 유상 대비시 포숙이 월등하게 낮게 (50% 가량) 나와 있는데다가 주말 숙박권까지 쓸 수 있다면 금상 첨화입니다!
5월에는 오사카 콘래드에서 숙박권 + 포인트로 숙박 계획이고
새로 숙박권 들어오면 교토에 1박 쓰면서 나머지는 포숙하려 합니다.
교토 로큐 호텔리뷰 지금 다 읽어 봤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조용하고 휴식하기 좋은곳 같아요. 저희가 아이들이 있어서 다른 투숙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기도 하고, 교토에는 2일 일정으로 있으려고 하는데 파크하얏 우선 예약해 놨어요.
오사카에도 2일정도 생각하는데 예약해놓은 하얏 리젠시가 7/1 부터 하얏에서 나온다고 해서 확실하지 않은데 오사카 콘래드 괜찮네요.(오사카에 하얏트 호텔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지금 보니 7월 모든 날짜에 숙박권 사용 가능한데, Aspire $250 크레딧은 안되는거 같네요. 힐튼 카드가 한장 밖에 없어서 (아맥스 팝업 ㅜㅜ) 숙박권이 한장이어서 좀 아쉽지만 추천 감사합니다. Amex Plat FHR 가능한데 현금숙박가격이 비싸네요.
리조트 쓰려면 경주 혹은 오키나와 가셔야 합니다.. ㅠㅠ
저는 작년 5-6월 한국 다녀왔고 이번에도 또 같은 시기에 애둘 데리고 갑니다.
일단 저희 애들은 7살, 5살인데 둘다 롯데월드, 에버랜드보다 키자니아를 사랑했습니다. 직업체험학교인데 롯데월드 근처에 있구요. 이번에는 아예 호텔을 그 근처로 잡아서 2번이상 갈 생각입니다. 막내만 괜찮다면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작년에 갔던 호텔들, grand hyatt, 밀레니엄 하얏, 힐튼 여의도 콘래드, IHG 인터컨 파르나스, 신라 호텔 중에서..
아이들은 힐튼 콘래드가 제일 퀸베드 2개로 넓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놀고 수영도 하고 놀이터도 있고해서 더 기억에 남았나봐요. P2는 더현대랑 IFC몰에서 밤마다 혼자 쇼핑해서 좋았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호텔 퀄리티는 압도적으로 신라호텔이 좋았습니다. 음식이.. 베이커리 조차도 너무 좋았어요. Amex Plat FHR 쓰시기에 최적입니다.
저는 힐튼 리조트 숙박권을 쓰려고 힐튼 경주를 가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서울권이다보니 일정상 거기까지 애들 데리고 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제주도도 마찬가지 이유로 어려울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서울에서 최대한 문화생활 즐기고 기차타고 정동진이나 강릉 정도 하루이틀 다녀올까도 고려중입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키자니아 자세하게 봤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꺼 같아요. 롯데월드랑 같이 넣어서 계획짜면 좋을꺼 같아요. 호텔도 그 근처로 하면 좋을꺼 같아요. 추천해주신 호텔들도 둘러 보겠습니다.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경주를 가고 싶은데 이번에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스사사리뷰보니 힐튼 더블트리 판교가 얼마전 오픈했는데 조식과 라운지(?)에 대한 리뷰가 좋더라구요. 콘래드보다도 더 좋았다고 하던데 한번 알아보시죠. 판교면 잠실 롯데월드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요.
판교 더블트리 찾아 봤습니다. 생각보다 포인트차감이 높네요. 숙박권 사용도 못하고요. 그만큼 좋겠죠.
이번에는 못 갈꺼 같지만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FHR크레딧을 계속 부산파라다이스에서 쓰고 있어요. 가격이 평일 기본방 기준 190불정도라 세금포함해 200불 조금 넘습니다. 저는 플랫이 2장이라 항상 제이름으로 1박 아내이름으로 1박해서 2박동안 24만원 리조트 크레딧 받았었는데 올해는 룰이 바뀌었다니 하루 자고 방을 한번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이랑 수영장에서 놀기에도 좋습니다. 일본여행을 후쿠오카에서 시작하시니 부산에서 배 타고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억이 되겠네요.
말씀하신것처럼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는 패리도 알아보고 있어어요. 만약에 이렇게 한다면 부산파라디이스 좋은 옵션일꺼 같아요. 수영장도 좋다고 하시니까요. 부산을 한번도 못가봐서 꼭 가보고 싶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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