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힐똥 갖가지 이름으로 무시받는 힐튼인데 저는 왜 힐튼하고의 연이 점점 깊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첫번째 받은 리저브카드로 사만불 스팬딩을 통한 다이야 득템에 다가가고 있고요 이번에는 인생 첫번째 처닝을 힐튼 리저브 카드로 하게되었습니다.
12월 말에 한방치기로 카드 두장을 받았고 3-4개월이 지난 어제 다시 한장을 새로 받았습니다.
요근래 카드신청을 이것저것 많이 해서 그런지 팬딩상태에서 전화 했더니 올해 왜 그렇게 크레딧 인쿼리가 많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그래서 카드도 만든거 있고 차도 리스했고 너네가 전에 스펜딩 올려달라고 했더니 스팬딩은 안올려주고 인커리 하나만 떡하니 만든것도 있다 그랬더니 제 어카운트를 리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미안하다 하더라고요. 그렇게 미안한 리뷰를 세번정도 연장 하더니 결국에는 승인 해줬습니다.
승인 후 카드의 웰컴 보너스가 뭔지 물어 봤더니 너가 이미 갖고 있으니 알거 아니냐고 되묻더군요. 확실히 기존에 같은 카드 소유여부는 상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티는 카드 하나 신청하면 심심하니깐 20개월 전에 받은 AA 카드를 하나 동시에 신청했습니다. 사실 이 카드가 더 필요해서 0.2초정도 빨리 눌렀는데 시스템상에는 힐튼이 먼저 들어왔고 두번째 어플리케이션은 자동으로 디클란인 됐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거냐 난 정말 저 카드도 필요하다. 같이 신청해서 문제가 된것이면 하루차이를 두고 신청했어야 했냐" 고 물어봤더니 그게 아니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이 승인 받고 액티베이션 하기 전에 전에 다른 어카운트를 승인 해 줄수가 없다라고 얘기 하면서 카드 받으면 액티베이션 한다음에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럼 "같이 신청했던 AA 어플리케이션이 살아 있는 거냐" 고 물어보니 90일 간은 살아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카드 받은 후에 AA 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해 볼 생각입니다.
시티가 카드 신청시 60일간의 간격 두는 것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면 이렇게 같이 신청해서 카드 하나 액티하고 나머지 카드는 나중에 승인 받는 것이 또 하나의 한방치기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되면 그렇다는 거죠.
카드 받은 후에 두번째 카드 신청결과 업댓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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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같이 신청한 카드들이 좀 있어요.(유자님께 보고용)
1. CITI AA ------ X
2. CITI RESERVE ------ O
3. PENFED REWARD ------ O
4. USBANK CLUB CARLSON
5. BARCRAY ARRIVAL ------ O
6. CHASE HYATT -------- O
04/19일 업데이트
오늘 다른 시티 상담원과 통화했는데 두번째 신청서가 90일동안 보관되는건 맞지만 이걸 다시 쓸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원하면 다시 신청하라고 합니다.
결국 하루 두개의 신청서가 들어올 경우 하나는 무조건 거절되게끔 시스템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국 다른 분들이 보고하는 것처럼 하루 한방치기는 꽈악 막힌듯 합니다.
04/22 업댓
하야트 거절 당했는데 리컨 전화했더니 기존크레딧에서 가져와서 바로 승인 해줬습니다.
안녕하시죠..ㅎㅎ
그럼 힐X 리저브 3장이 되는것인가요??
암튼 근시일내에 처닝 들어가야 겠습니다..
네 그런데 첫번째 받은 카드 중에 두번째 카드 몫 숙박권 두장이 안나와서 메일 보냈더니 자기네는 다 준거라고 우기더니 나중에는 세장을 줬어요. 그래서 무료 숙박권은 다섯장 가지고 있습니다. 똥이라서 그런지 인심이 후하네요.
다들 No할때 Yes하시네요 :)
와우. 이제 양방치기가 막히는 대신 3개월 단위 처닝을 풀어준게 거의 확실한 것 같네요. 3개월에 한번씩 AA 5만마일이면 기대되는데요.ㅎㅎ
힐튼 카드는 원래 3개월 처닝이 가능했던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A 까지 적용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들어보네요...대끼리
아줌마 났어요.. 이거 예문과 함께 주세요. 첨 들어보는 말이에요.
아유..예시가 더 어려움...
이말은 좀 노셨다는 말씀인데....흠......
와! ㅋㅋ phx 님 최소한 30대 이상이신듯.
제가 거의 마지막 당구 세대인데요, (현재 30 초반줄) 겜빼이를 쓰리쿠션 두개에 가락을 넣나요? 정말 빡쎄네요. 제 수준에서 이렇게 노면 그날 집에 못갑니다 ㅋㅋ 쿠션엔 히로가없지만요.. 저희때에는 (표정 관리는 예나 지금이나 무조건 중요) 그렇게 들어갈 줄 알았다는 느낌으로 "아저씨 여기 났습니다" ㅎㅎㅎㅎ
초롱님 얘기 읽고 나니까 저번에 본문글에서 힐튼 카드 3-4 개월 후 처닝 가능성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게 시티 일반 힐튼 카드만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초롱님 보니 리저브도 되나 보네요.
그래도....ㅎㅎ 초롱님, 살살 달리세요 ^^
축하드려요 ^^
알고보니 동탈 후기로군요 ㅋㅋㅋ
저도 시티 힐튼 "리저브" 처닝 가능한지 궁금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런데 시티 AA는 결국 안됬다는 표시인가요?? x
안되기에는 너무 빠른 것 아닌가요??? 뭔가 사연이 ??
왜 더 기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ㅋㅋ
전화하실 것이니... 삼각형으로 하셔도 ㅎㅎ 배추하신줄 알고 깜놀했습니다. 무슨 큰 이유가 있나 하고요...
네 물음표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다른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펜페드 크레딧 카드 이번에 재수 하는 거였거든요. 그리고 금액 제한없이 주유소 5% 글로서리 3%를 주고 있어서 많이 탐나던 카드 였습니다. 지난번에 떨어질때는 20k 보너스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없어 졋네요. 그래도 꼬옥 갖고 싶은 카드 였습니다. 이유없이 사람 좋아해보신적 없으신가요? ㅋㅋ
ㅋㅋㅋㅋㅋ 이유없이 싫어해 보신 적은요? ㅎㅎ
이모님.. 드라마 대사가 왠지 연상되는데요... '난 네가 싫어' .. .'왜, 왜 내가 싫어..' ... '꼭 이유가 필요하니... 그냥 싫어...가버려.... 가버리란 말야...'
그런데 진짜 이유없이 싫어지나요?? 말하기 싫으니까? 괜히....
에공... 괜히 류뚱 경기 보고 싶네요..... --> 이유없이??
좋아하는 건 이유없이 좋아해서 이유를 만들어 내는거구요.
싫어하는 건 이유가 있지만 생각해 내기 조차 싫어서 "그냥"이라고 한답니다.
좋을 땐 : 너의 복숭아뼈가 이뻐서, 네가 애기할 때 깜빡거리는 속도가 맘에 들어서...
싫을 땐 : 말로 해야 알어? 그냥, 내가 변했어
유자님의 타이핑 속도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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