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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4개월 뒤 클로징-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할게 있을까요?

신나게 | 2023.04.22 07:20: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최근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집을 사시는 것 같아요. 집 사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다 하지만, 언제 이 비정상적인 상황이 끝날지 모르는 불안감에, 그리고 또 렌트가 더더 많이 오르다보니

정말, 오퍼 전쟁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저희 가족도 나름대로 지금이 우리에겐 집 사야하는 상황인것 같아서 이 전쟁에 뛰어들었고, 

그중 가장 치열했던 것은, 리스팅 가격보다 10% 올려서 오퍼 냈는데, 그 집에 19개 오퍼가 들어왔고 그중 캐쉬 오퍼가 6개.

아.. 정말 계속 이 전쟁을 치뤄야하나.. 남편과 현타가 왔어요.. 

또 저희가 집을 사려고 하는 지역이 현재 살고 있는 지역보다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다보니 아무리 모아서 집을 본다 해도 일주일에 한두번, 한번 갈때마다 3-4개, 혹은 5개까지 집을 봤는데 못할 짓이다.... 그러면서 생각한게, 열심히 집을 보고, 심사숙소해서 오퍼를 내면 뭐하나... 이제 대충 이지역은 어디, 사진이 이정도면 집은 이렇겠구나..감도 오겠다... 괜찮으면 그냥 오퍼 내자.. (안될거 뻔하니... )

 

그리고 어제 아침에 리스팅가격보다 2% 올려서 투어 없이 오퍼를 냈는데 셀러가 억셉해서 졸지에 오늘 어니스트 디파짓 어그리먼트까지 작성한 상태입니다. 

리스팅 된 집 스테이터스도 컨틴전시로 변경되었구요.. 

 

그런데, 제목에 썼듯이 클로징이 4개월 뒤에요. 정확히 8월 21일. 이유는 현재 셀러가 집을 짓고 있고 그게 마무리 되는데 9월 말이라 원래 9월 말 클로징을 요청했는데

저희 아이 학교 때문에 그건 안되고 우리한테는 8월 중순이 가장 늦게 할 수 있는 옵션이다.. 해서 결국 8월 21일로 정해졌는데요. 

선입견은 아니지만, 현재 셀러가 의사 부부이고 (집 인테리어를 봐서는 아주 젊은 부부는 아니구요, 아이 없구요), 그리고 2018년 지어진 집이고, 

돈이 있더라도 모르면 할 수 없는 업데이트가 다 되어있는 집이에요 (말씀드렸듯 아직 실제로는 집도 못봤구요, 일요일에 보기로 했어요 ㅋ). 

그렇다보니 사실 집 상태에 대해서 4개월만에 엄청 엉망이 될거다.. 그런 생각은 없는데 아무래도 첫집 구매이다 보니 4개월 뒤의 세틀먼트에 대비해서 뭘 준비할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프리어푸르벌 받은 랜더에게서, 현재 6.1-6.5% rate lock 은 받은 상태인데 (이게 가능한가요? lock 을 4개월이나 해주는게...)... 

그래도 더 낮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지 다른 랜더들을 계속 컨택 해야하는건가요?

 

덧붙여 질문은, 어니스트 디파짓을 5% 정도 했는데요, 퍼스널 체크로요.. 이건 셀러측에서 홀드하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최종 세틀먼트 금액에서 이 금액은 빼고 진행되는건가요?

 

어떤 의견이라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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