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은 작년 가을에 했는데, 이제서 공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오늘 컨트렉터를 만났는데, 인스펙션 다시 하고, 서류 작성하더니, deductible을 미리 받아가네요..
$1,000인데, 집앞에 싸인 박아놓는 조건으로 $800 냈어요.
근데 원래 deductible미리 내는건가요?
같은 컨트렉터인데, 옆집은 한푼도 안냈다고 했는데,,
보험사에서 받은 check 는 혹시라도 공사전에 달라고해도 공사 끝난후에 주는게 맞는건가요?
끝난후에 하자 없는지 좀 지켜보고 준다고 해도 될까요? ㅎㅎ
check을 받으면 일단 디파짓을 한 후에 다시 개인 check을 써서 주는거라고 본것 같은데...
2주쯤 후에 시작하게 될거라고 하네요.
시작하기 전에 이곳에서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저는 지붕 교체를 두번 했었는데, 모두 지붕 공사하는 업체에서 디덕터블까지 다 지불하는 조건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내는 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보험사에서 체크가 오면 디파짓 후에 다시 지붕 공사 업체에 체크를 써줬는데,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에 지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작업을 하다보니 유리와 방충방이 일부 손상되어 모든 수리가 완료된 후에 체크를 써줬습니다. 지붕 해체하다보면 유리, 방충망에 스크레치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지붕 해체 시 수많은 못들이 집 주변에 떨어지기 때문에 지붕 수리 후 못들을 다 수거했는지 확인하시고 체크 써주세요^^
헉 디덕터블은 이미 냈으니 협상 불가네요ㅋ
님 경험담 꼭 참고해서 진행할게요 감사합니다
제가 2012년 그리고 2018년 보험회사 통해 지붕 교체를 했는데요, 처음엔 디덕터블 냈고, 두번째는 내지 않았어요. 두번째 지붕 교체시에는 보험회사에서 지급해주는 돈이 교체 비용보다 훨씬 많아서, 디덕터블 내지 않고, 이것저것 업체에서 추가해 준 기억이 있습니다. 공사 마무리 후에 개인 체크로 비용 지불했습니다.
그럼 지붕업체에서도 견적을 따로 받으셨나요? 양심적으로 일하는 업체를 잘 만나신것 같아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원래 한푼 안내고 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공사 다 끝나고 남은돈 주세요. 전 당한적 있습니다.https://www.milemoa.com/bbs/board/8160607
결국 아무것도 해결안되고 끝났어요
어머나.. 질문 먼저하고 사람 만날걸 그랬네요 ㅜㅜ
며칠후 공사 시작인데그때 집에 있어야 할까요? 공사할 자재들을 확인하고 시작해야 할까요?
공사할때는 옆에서 있는게 가능한 좋고, 미리 자재도 확인할수 있으면 좋고, 일끝나고 돈 주기전에 확인하는게 최대한 좋은것 같습니다. 보통 지붕 회사가 크면 하루 이틀만에 순식간에 하더라구요.
가능하면 있어야겠군요. 끝나면 영수증이나.. 뭔가를 받아놔야할까요? 나중에라도 보험에 제출이나 증빙을 위해서요?
저는 보험사랑 한건 아니라 얘기가 좀 다른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총 금액의 50%를 일주일전에 냈고요,
공사 이틀전에 자재가 집앞에 도착했고
공사날 아침 7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까지 하루만에 끝냈어요.
소음이 시끄럽긴 해요. 못버틸 정도는 아니고 저희 18개월 아기도 그 소란속에서도 낮잠 잤고 (화이트노이즈 항상 틀고) 저희 개도 안짖었지만, 시끄럽고 정신없긴 합니다.
아무래도 시끄럽긴 할거같아요. 남편이나 저
나 한명은 휴가를 신청해야겠네요 ^^
저도 최근에 지붕을 어떻게 해야하나 방법을 몰라서 리서치만 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질문해주시고 도움되는 답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궁금한게, 지난 4~5월 두달간 3~4번 강풍이 쳐서 동네 집들 shingles도 많이 날라가고 나무도 넘어져서 펜스도 무너지고 좀 시끌벅적 했었는데(저희 옆집 나무도 넘어져서 저희집 펜스가 조금 부서졌는데 옆집에서 다행히 다 고쳐주었습니다),
저희집 동네가 거의 지난 3주간 저희집만 빼고 다들 지붕 전체갈이 하는 분위기에요.
저희집 지붕도 확인해봤는데 날라가거나 파손된건 없는거 같은데, 전주인이 2012년에 전체 교체한 상태라 이제 많이 닳은거 같은 느낌이에요.
1) 혹시 이런 동네 분위기면 다음번 보험 리뉴할때 저희집도 프리미엄 오르겠죠?
2) 2012년 교체가 마지막이었으면 이번에 보험에 전체교체 claim할만한가요? (3년전에 슁글이 조금 올라와서 부분 수리는 했었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약간 바가지 (?) 쓰신거 같네요.....
저희집 (4년 전에) / 부모님 집 (작년에)/ 동생내 집(은 올초에) 전부 지붕을 보험 처리 해서 갈았지만
단 한번도 디덕터불 낸적 없습니다.
또한 서비스로 Gutter도 새로 해주고
지분에 침리도 전부 새로 칠해주고 공사후에 집 전째 Presure Wash까지 해줬습니다
물론 지붕도 전부 30년짜리도하고
공사 기간은 대부분 이틀걸렸습니다.
보험 클레임 승인후 바로 물건 오터해서 공사 전날 집에 배달 시켜 놓고 공사 시작
공사는 1루만에 끝나고 다음날 쓰레기 치우고 마무리 공사하고 Presure Wash
가능하시다면 공사 하는 사람과 싸인전에 마모에 미리 물어보세요~~~~~~~
여기 정말 좋은 정보 많아요~~
에고, 미리 물어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우리도 선금 안내고 다 끝난후에 냈어요.
그리고 일 하는거 지켜보시는게 좋아요. 특히 지붕 속에 라이너 다 벗겨내고 하는지 잘 보세요. 어떤 집들은 라이너 위에 그냥 씌우는데 그게 지붕 무게에 가산이 되고 속 안이 부식 됐다해도 고치지 않은채 그 위에 덮으니 좋지 않다고 하네요.
다른데 알아볼까봐 미리 받아간거같아요 ㅜㅜ
암튼 실수 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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