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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의 몬트리얼 Hyatt Place의 4박요금 CAD 4396.67

shine | 2023.05.09 04:53: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전 마일로 "구현"한 현금가치를 좀 보수적으로 잡는 스타일입니다. 가령 퍼스트나 upscale 호텔의 미친가격을 마일리지로 경험했다고 그만큼을 실제로 현금"화" 시켰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어차피 레비뉴로는 그런 금액을 지출할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하니까요. 

 

그래서 이코노미 티켓과 어찌저찌한 3-4성 호텔에 묶은뒤 그 가격을 실제로 아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호텔가격을 보면 정말 마일리지가 없었으면 어찌하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Hyatt Montreal.png

 

6월 둘째주 하얏 플레이스 몬트리얼 화요일 체크인 토요일 체크아웃 4박가격입니다. 아무리 요즘 캐나다 달러가치가 영 아니다 싶어도 이게 USD 3280달러 정도가 됩니다. 하루 800달러란 말인데, 사진 보면 그냥 하얏 플레이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심지어 이 가격은 환불/취소 안되는 즉시 페이하는 가격입니다.

 

정말 이 돈 내고 투숙하면 컨티넨탈 프리 프렉퍼스트 먹을때 느낌 묘할것 같네요. "내가 하루 800불내고 이 아침을 드셔야 하나? 아님 어차피 하룻밤에 800불을 질렀는데 아침도 당연히 밖에 나가 근사한데 가서 먹어야지.." 할지도요

 

포인트로 하루 15000인데 6만포인트 쓰더라도 3200달러니 포인트당 5센트+ 가볍게 달성입니다.

 

어쩌면 2023년 지금보다 포인트의 현금가치가 높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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