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파리 여행 준비중이라...

루브르 티켓이 15 혹은 17유로인데 (이상하게 거기는 현장 구입이 더 싸더군요) 대부분 Museum Pass 를 이용하는 거 같습니다.

https://www.parismuseumpass.fr/t-en

많은 사람들이 루브르 하나만 방문하지는 않아서 만족하는 거 같고 오히려 후기를 보면 다른 박물관이 더 좋았다는 내용도 많더군요. 

그리고 티켓을 미리 구입하지 않아도 Museum Pass 가지고 아침에 일찍 가면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고 하는 말도 많았습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파리는 워낙에 뮤지엄/미술관의 도시라서 그쪽으로 관심이 많으시다면 Museum Pass가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또 뮤지엄/미술관 아닌 유명 관광지들도 포함이 많이 되어있어서 유용해요. 코로나 전에는 저도 Museum Pass를 사용했었고 작년에 갔을 때는 각각 티켓을 따로 예매해서 갔어요. 

작년 루브르는 timed ticket을 오피셜 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제가 아침에 살짝 늦었어요. 원래 메인 입구는 피라미드 건물(?)인데 미리 예매를 해도 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해요. 늦어서 혹시 안들여보내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단체 관광객 입구로 가라고 해서 줄 안서고 들어갔네요. AYOR이니까 따라하진 마시고 혹시 어쩔 수 없이 조금 늦으시면 안 들여보내줄까봐 걱정하지 마시라고 후기남깁니다.

개인적으로는 루브르보다는 오르세가 더 좋더라구요. 

지난주에 파리 갔는데요. Cultivist에서 르부르는 빠졌는데, 카드에서 차지 할 생각하고 4월 28일 날 Cultivist site에서 르부르 2장 신청하고, 며칠 후에 이메일로 티켓 받았는데요, 아직도 카드값 차지가 안 되서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르부르 온라인엔 원하는 날자가 없는데, Cultivist Site에서는 제가 지정한 날자로 티켓 보내주었습니다. 

저도 르부르 보단 오르세가 훨 좋았어요. 

오르세 혼자 가지 마시고 가이드랑 같이 가시는 거 추천 합니다. 미술 잘 알지 못하는데, 오르세에서 감동 받고 왔습니다. 

한가지 팁은 피라미드 입구로 입장은 1시간이상 줄 서는관계로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입구로 바로 들어가시면 5분도 안 걸립니다. 

피라미드는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