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비슷한 일을 겪으실 분이 있을까 싶어 후기 남깁니다.

호텔의 프라퍼티 매니저와 함께 커스터머 센터에 전화했고

본보이쪽에서는 자기네들은 모르겠다고만 얘기하며 이미 체크인을 해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만 하니

호텔매니저가 본보이측에서 free night attach를 캔슬하면 자기가 마샨에서(? 이쪽 호텔 시스템인듯) 다시 request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부분은 정확한 프로세스는 모르겠어요)

그랬더니 그쪽에도 마샨을 쓴다며 본보이측에서 다시 free night을 cancel하고 reattach해서 잘 해결되었습니다 (호텔 매니저 만세!!)

 

본보이측에서는 특히 프리나잇을 쓸 때 시스템 글리치가 많이 생기니 프리나잇으로 예약하고는 꼭 전화해서 확인하랍니다.(응?)

 

결론은 예약후 온 이멜은 꼭 지우지 말고 마지막까지 점검하고 뭔가 이상한 게 있으면 여행가기전에 꼭 확인하자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을 하시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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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Oahu에 있는 Royal Hawaiian이라는 호텔에 프리나잇과 포인트를 써서 예약했는데 포인트가 모자라다며 호텔비 차지가 펜딩이 되었네요.

 

P2 어카운트로 예약을 했고 체크인 전 호텔에서 컨펌 이메일도 와서별 생각없이 있었는데 어젯밤 갑자기 P2가 며칠전에 이멜이 왔다며 보여주는데 point가 insufficient 하다는 이멜이 왔었네요.

호텔에 체크인할 때는 때는 포인트로 예약되어있다고 했었고요.

 

분명히 예약할 때 free night과 포인트가 차감 되었었는데 (포인트를 샀었던 것 같아요) free night certificate이 다시 들어와있어요.

 

본보이에 전화하니 이미 staying증이라 호텔과 해결하라고 하고 호텔에서는 본보이와 아직 연락 중이라고 합니나.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네요.

 

내일 체크아웃인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샀었던 포인트가 결제가 제대로 안되었던 걸까요? (기록을 찾을수가 없어요)

 

우선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라고 하는데 벌써 카드에는 $1000이 넘는 돈이 pending으로 뜹니다.

 

휴가왔다가 이런일이 생겨 맘이 심란하네요.

혹시 비슷한 일이 있으셨던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