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후기를보고 Matanuska Glacier 를 가이드없이 입장료 25불만 내고 입구쪽 빙하를 밟아만보고 돌아오려고했는데 현지에가니 이제는 가이드 없이는 빙하에 접근을 할수없다고 합니다. 혹 저희같이 입구 구경만 하려고 하시는분들 헛걸음 하시지 마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멀리 전망대에서 아쉬운 구경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거리상 가까운 Hatcher Pass 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오전 9시 출발할때 비가 가볍게 뿌려 올라가는 내내 운치있는 경관을 볼수있었고 정상부근에서 차에서내려(아직오픈이 안됨) 걸어가는 동안은 눈으로 바뀌어 멋진 데이트 시간이 되었습니다 ^^
여기 마모분들께 추천합니다 앵커리지서 가깝고 올라가는 도로의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산위에 눈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보기만해도 가슴이 트이는 맑은물의 제법 큰 개울을끼고 올라가면 아직도 녹지않은 눈들로 덮힌 산들이 눈부시게 새하얀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Matanuska 못가본 아쉬움이 모두 사라진 하루였습니다.
내년에 알라스카 갈 계획인데 여기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
네 앵커리지서 거리도 가깝고 경치가 좋아서 아주 좋더군요 내년에 좋은 여행되세요
그 산중턱 기슭따라 가다가 밑으로 꼬불꼬불 내려가서 입구 있는 곳 맞죠? 예전에는 가이드 없이 들어가서 놀다 올 수 있었는데 솔직히 많이 위험하긴 했었습니다.
네 아마도 그런 안전의 이슈로 이제는 1인 150불 하는 가이드와 함께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잠시 바로 앞에서 빙하를 보고 밟고 하는정도만 하려고 했었는데 못하고 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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