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App in the Air 라는 어플을 받아서 Gmail 관 연동을 해보니 지난 10 년 동안 비행기 탄 내용이 전부 잡혔네요.
처음 어플을 접하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그동안 어느 지역을 다녀왔는지 볼수 있는게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나름 제 자신이 비행기를 정말 많이 탓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이 타고 다녔다고 해도 상위 28% 정도뿐이 되지 않다니 많이 놀랬습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타셨나요?
Top 28%가 아마도 앱 유저들 사이에서 28% 아닐까요? ㅎㅎㅎ
비행횟수가 216회인데 95만 마일이면 장거리 위주로 타셨나 보네요~
저도 이 생각 했는데 숫자가 정확한지 의문입니다. 각 flight가 평균 4411 miles라는 이야긴데요 ;;
아시아 출장이 잦은 분들 비행당 평균마일로 보면 평범해 보입니다;;
미국에서 한국 왕복이 약 12k - 14k 마일이라고 치더라도 대략 70 trip정도 나오네요. 일년에 7번 치더라도 10년 정도 꾸준하게 다녔다는 가정을 하면 평범까지는 어려울 것 같지만, 가능은 한 것 같네요. ㅎㅎ
저 같은 경우 500마일 이하 단거리 비행이 전체 비행의 30%, 1000마일 이하 비행이 전체 비행의 50%인데도 평균 2000miles 나오니까 평균 4411miles도 불가능할거 같진 않습니다. 미국처럼 비행기여행이 일반화된 경우는 평균 마일을 많이 낮추긴 하는데요. 한국에 있는 제 친구는 미주 유럽 출장만 한달 평균 한번씩 다녀서 평균 5천마일씩 찍어요.
저도 해보고 싶으나 왠지 제 메일을 건드린다는게 좀..
그러게요, 그리고 이미 지운것도 많아서... 정확도가 떨어지니 ㅠ
저도 같은 어플 쓰는데 어마어마 하시네요 거의 밀리언마일러! 저는 이제야 쿼터밀리언이네요..ㅜㅠㅋㅋ 대신 항공사 다양하게 타본건 있습니다 기록빠진거 포함하면 26개항공사, 연말에 새 항공사 추가해서 27개 예정이네요ㅋㅋ
여행 트래킹 용으로 이참에 여행전용 이메일을 하나 따로 파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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