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딜레이 때문에 힘겹게 한국에 도착한 빚진지입니다. 지금 이슈인 유에이 타고 덴버경유였는데 첫 세그먼트가 덴버 날씨때문에 딜레이되서 하루 늦게 센프란에서 나왔네요.

그럼 저도... 님께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히 덴버에서 united club fly 라는 grab n go 형식의 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나눔에 감시드리고 또 조금이나마 마모에 도움 될까 이렇게 후기를 남겨요.

라운지는 앉아서 쉬는 자리는 한 10석 남짓 되어있고, 말그데로 음식과 음료를 챙겨서 가져나가는 컨셉입니다. 종류는 샌드위치, 샐러드, 허머스 브레드, 뤱, 과일 컵 등등 일반 라운지보다는 종류가 많고 음료도 소다, 우유, 물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요. 저희는 4식구인데, 2인 패스만 있어서 저랑 큰아이만 들어가서 두개씩 들고 나왔는데 뭐라하거나 하는 사람은 전혀없고요 상주직원들이 있긴한데, 체크인하면서 들어가거나 나올때 직원들이 패스를 체크하는게 아니고 개인이 스스로 1. 라운지 패스스캔 2. 보딩패스스캔. 이렇게 하고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운영시간은 7am to 8pm. 아침에 6시55분에 도착햇더니 닫혀있었는데 7시 정시에 오픈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음식이 그렇게 좋다할수는 없지만, 여느 미국 라운지보다는 괜찮은? 그리고 저희같이 식구수대로 패스가 없는 경우엔 더 이용가치가 있는 라운지였습니다. 그럼저도... 님 감사해요!(사진은 여행 마치고 업뎃할게요~~)

빚진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