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모님께서 한국에서 방문 중이신데, 계단에서 미끌어지시면서 넘어지셔서 갈비뼈 혹은 근육 쪽이 불편해 하십니다. 갈비뼈가 부러진 건 아닌데 일어서실 때 조금 아프다고 하시네요.
집 보험 (Homesite/GEICO)으로 일단 클레임은 했는데 보험에서는 adjuster가 연락을 하고 병원 가야한다고 하네요.
일단 urgent care라도 가고 싶은데 adjuster가 연락하는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가고 영수증만 잘 정리해 둘까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나요?
연세있으신분들은 생각보다 쉽게 뼈가 부러지거나 금가거나 그러세요. 금액이 부담되시긴 할텐데 그래도 근처 얼젼케어에 엑스레이 찍는곳을 찾아서 한번 확인하시는게 마음 편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갈비뼈가 금간 경우에 특별히 할수 있는 일은 없고 많이 움직이지 않고 쉬시는것 밖에는 없어요. 심하시면 바로 누워서 주무시는것도 못하고 그러세요. 최소 2주에서 한달정도 걸리세요..
이쪽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공부한바로는 medical payment 커버리지는 일단 병원 가고 빌 submit해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신에 기본 리밋이 낮죠 (천-3천). 그래서 보험 네고된 가격없이 병원가면 리밋보다 더 나올수도 있습니다. Liability는 거의 뭐 다친사람이 sue할 상황에서 하는거니 미리 쓸수는 없구요. Adjuster연락 기다리라는건 보험사는 보통 상황을 컨트롤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지 med pay 커버리지를 adjuster랑 얘기후에 써야하고 그런건 없을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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