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상반기 한국 방문하는 김에 일본 여행도 계획중입니다 (ANA 마일 이용). 총 1.5주의 짧은 일정입니다.
아직 발권 경험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처음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LAX-ICN 아시아나 비즈 왕복 발권 후 중간에 일본 따로 다녀오기 (최근 열렸던 자리 놓쳤습니다... 앞으로 구하기 더 힘들겠죠?)
2. LAX-ICN-(한국여행)-NRT-(일본여행)-LAX /// 아시아나 비즈 / ANA 비즈 open jaw 발권.
매일 같이 유나이티드 차트를 보다가, 한국행 아시아나 비즈석 있는 것을 보자마자 일단 질렀는데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LAX-ICN (아시아나 비즈)
- 한국여행
- ICN-NRT (아시아나 비즈)
- 일본여행
- HND-LAX (**ANA 이콘 비상구석)
= 2인 총 ANA 190,000마일 및 유할 1300불
1. 일단 일정은 완벽합니다. 다만 돌아오는 비행기가 이코노미인데요, 개인적으론 10시간 밖에 안걸리고 비상구석이라 버틸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이 일정에 190,000 마일 + 1300불 내는게 적정한지가 궁금합니다 (적정한가는 주관적이겠지만요).
2. 또다른 궁금증은, 현재는 HND-ANA비즈가 없기 때문에 이콘이지만, 향후 비지니스가 뜬 경우 손쉽게 전구간 비즈로 변경할 수 있는지, 아니면 여정을 다 취소하고 다시 예약해야하는 리스크(취소한 아시아나 비즈가 없어지는)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3. 더불어 비즈는 안떠도 프리미엄이코노미가 뜨는 경우, 2의 경우처럼 손쉽게 변경이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4. 마지막으로.. Park hyatt Tokyo VS Ritz-Carlton Tokyo 둘 다 경험 있는 분들 어느 곳이 좋으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2번의 경우 이후 비지니스 자리가 뜨면 그 구간만 바꿔서 재발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목에 유할 1,300이라고 하셨는데 1인당 $650으로 수정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재발권 가능하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1년동안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저도 거의 비슷한 일정을 작년 11월에 부킹했는데 그때보다도 유할이 $100 더 올랐네요!!
몇년전에 도쿄 리츠에 2박했는데 클럽라운지에 갈 수 있어서 좋았고, 방이 생각보다 넒어서 좋았어요.
교통은 지하철역이 바로 옆에 있는데 메인 라인이 아니여서 저희는 택시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색 도중에 그 시기 파트하얏은 레노베이션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리츠로 거야겠네요 ㅎㅎ
2024년 5월 7일 부터 도쿄 파크하얏트는 문을 닫고 약 1년 넘게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상담원과 통화해본 결과 2는 가능하지만 3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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