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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AA 한국행은 이미 편도 50K가 최저입니다- 실전발권연습 (부제 미친 대한항공 마일가치)

shine | 2023.06.14 18:49: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4인이상 가족용 실전연습입니다.)

 

요며칠 항공권 가격이야기가 핫하네요. 이제 올해 한국행을 한국에서 즐기거나 기다리면서 내년 한국행을 발권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마일을 아끼면 X된다는 건데, 그게 몇년전에는 차트개악되면 depreciation이 일어나서 그러는 거였는데, 이제는 발권시기를 놓치면 마일이 있어도 없는것과 별 차이없다는 관점에서 아끼면 x된다는 거라 생각되네요.

 

각설하고, 내년 이미 AA 5월 미국도시-인천은 최소 50K를 요구합니다. AA-UA 조합으로 24년 5월이후 한국왕복은 최소 100K부터 시작한다는 거고, 4인가족은 400K 5인가족은 500K가 필요합니다. 참 적응안되는 숫자네요. 

 

차트 몇개 보고 가시죠.

 

AA 24년 5월8일 세인트 루이스-인천입니다.

 

ST Louis- Seoul May 8 2024.png

 

 

 

AA 5월7일 세인트루이스- 동경입니다.

 

ST Louis- TYO May 7 2024.png

 

 

 

자 차이가 보이시죠. AA에 한해서 아직 미국도시-동경의 경우 35K언저리 발권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것도 어찌 변할지 내일도 모르는 거죠. 동경에 일단 35K로 가면 그다음에는 UA "자투리"마일로 하네다-김포로 가는거죠. 편도 8.8K에 모십니다. 

 

TYO-SEL UA May 2024.png

 

 

 

이 복잡해보이는 발권의 방식을 알아보면서 약간 현타가 왔네요. 왜냐면 24년 5월7,8일이면 아직 댄공 성수기조차 아니니까요. 그냥 35K로 미국 예닐곱 도시에서 출발하는 댄공직항을 타고 갈수 있고 실제 아직 표 상황도 좋습니다. 아래는 23-24 댄공성수기차트입니다. 왼쪽이 23년 오른쪽이 24년입니다.

 

대한항공 23-24 성수기.png

 

 

 

요약하자면, 

 

1. 여름 한국행 이콘 100K "최소" 왕복 발권시대가 도래했다.

2. 일본을 경유하면 편도 총합 45K이하로 여전히 끊을 수는 있다. 그러나 발품과 분리발권, 피곤함을 감수하는 것을 요구한다.

3. 댄공 성수기를 비켜갈 수 있다면 댄공직항 발권이 답이다. 심지어 성수기 댄공 한국편도 52.5K도 겁나게 "싸게"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댄공마일의 가치는 역사상 최대치이다. (자 모두들 35,000이라도 주는 유에스뱅크 댄공카드 만들고, 메리엣포인트 죄다 댄공으로 넘길까요?)

4. 고민하지 말고 표 있으면 무조건 발권부터 해야 한다. 아끼면 X된다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다.   

 

 

이상입니다. 모두들 내년발권도 성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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