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LA 첫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놀이기구를 못타는 저희 가족에게는 Hollywood Univeral Studio 가나마나일까요?
저는 구경할 거리가 많은 줄 알고 있었어요 ㅠㅠ 검색해보니 모두 놀이기구 이야기가 많네요.
에버랜드 가서 놀이기구 안타고 퍼레이드, 꽃구경, 동물구경 하다 오는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놀이기구 못타시더라도 해리포터, 마리오 등등 둘러 보기만 해도 좋은경험이지만 이건 마치 햄버거 시켜서 햄빼고 먹는거랑 비슷합니다.
워터 쇼하고 스튜디어 투어 정도 해도 좋았습니다.
프로그램 일정들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티켓값이 1인 $130 정도 하니, 하루는 그냥 그곳에서 버텨보려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못타는데 무섭지 않은 것들도 있어요
저도 잘 찾아보겠습니다. 하루를 알차게 잘 즐길 수 있도록 정보 많이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 생긴 Super Nintendo World도 안무서워요. 3D안경 쓰고 게임하는 거라서... 대신 요즘 인기가 많아서 경우에 따라 3시간도 기다리는 것 같아요
3시간이라.... 너무하네요. 익스프레스도 안끊을 건데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도 안 가보셨으면 돌아다니기만하셔도 즐거울 거예요 추천이요!
그렇지요? 아쉽겠지요? 생애 첫 유니버셜 도전합니다!!
유니버셜은 라이드가 대부분 화면,영상으로 보는것들이라 그렇게 움직임이 격하지 않아서 타실만할거에요 ! 근데 Mummy랑 Jurassic park, 해리포터, (성안에 들어가서 타는 라이드) 정도는 좀 격하니 피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한국 경험이 있으시다면 좋은 비교가 될것 같은데,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놀이기구 타지 않으면서도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서 가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이름이 유니버설 스튜디오라곤 하지만 영화 관련 즐길거리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냥 큰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해요.
8월이면 많이 더운 날씨일수도 있어서 다니면서 구경하기도 꽤 힘들 수도 있어요. 입장료도 비싸고요.
참고로 저는 놀이공원을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놀이기구를 못타는건 아닌데 비싼돈내고 한시간씩 땡볕에 줄서가면서 탈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와 레고랜드는 가봤는데 굳이 이 돈내고 다시 올것 같지는 않다고 느낀편이라 상당히 바이어스 되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디즈니월드정도는 놀이기구 없이도 가볼만하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한국 롯데월드, 에버랜드 모두 가봤습니다. 물론 놀이기구 타러가지 않고, 구경하는걸로 ^^; 유니버셜 접근이 쉽지 않은 관계로 일단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려요.
안가는게 뭐를 낳지는 않습니다;; ㅎ받침을 쓰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군요.. 그냥 나은가요인데..
다른 테마공원에 비해서 놀이기구가 비교적 덜 무서운 것들이 많아서 타실만 할거에요..
한국에서 조카나 부모님 오셨을 때 같이 갔는데 좋았습니다. 일단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아서 그리고 안에도 크지 않아서 걷기에 적당했습니다. 무서운 것들은 인기가 많은데 저희는 줄 서는 거 싫어서 피하다 보니 그렇게 무서운 건 없었습니다.
그러셨군요. 각오하고 도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extreme한 라이드를 잘 못타긴 하는데 Hollywood 유니버셜은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Mummy랑 Jurassic Park는 좀 무섭더라구요 나머지 라이드들은 다 탈만 했습니다. 여기서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이 정도 수준이면 Florida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제 기준에 너무 extreme할까요?ㅎㅎ
LA쪽은 못 가봤고 Orlando만 가봤는데요. 저희 가족 기준으로는 무서운 거 안 타고도 즐길 게 정말 많았습니다. 어린이용 라이드도 많고 보기만 하는 공연도 꽤 있었고요. 특히 어떤 영화를 사랑하면 더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에요.
프로그램들 잘 살펴서, 즐길거리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Mummy 탔다가 멀미로 2시간 정도 의무실에 누워있었던 관계로... 취약하시면 조심하세요.
(원래 전혀 안(못) 타는데 조카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리고 의무실에서 딱히 해주는건 없었습니다. 빈 침대가 있으면 누워 있을수는 있어요..
조카님 덕?에 고생하셨네요. 머미는 멀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놀이기구를 타신다고 하더라도 패스트 트랙 없이 돌아 다니시는게 아니라면 많아 봤자 2-3개 타는거에 그칠 겁니다. 웨이팅이 장난 아닙니다.. 보통 2시간... ㅠㅠ
근데 유니버셜은 난이도 낮은 놀이기구도 꽤 있어서 그런거 골라 타셔도 되구요.. 정말로 싫어하시면 놀이기구 없이 그냥 돌아 다니셔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그냥 구경 하고 사진 찍으러 걸어 댕기는거 만으로도 재밌습니다. ^^
구경하는 것으로도 경험의 가치가 있을 듯 하네요. 한 번이라도 가본다는데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안무서운 것들 골라서 몇개 시도해보고 추억 담아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놀이기구 못 타도 탈 수 있는거 많아요
다만 인기 어트랙션들이 주로 쎈 것들이 많은 편이긴 해요.
최신 어트랙션일수록 무서운가 봅니다. 주신 정보 참고하여 잘 다녀와야봐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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