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잉크 언리미티드 카드를 오픈했습니다.
12개월동안 0% APR 이라서, 처음 계획은 미니멈 페이만 하면서 갚을 돈은 1년뒤로 미루고 싸인업 보너스를 챙길려고 했습니다 (요즘같은 고이자 시대에 이자없이 나중으로 미루면 무조건 이익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첫달 미니멈페이만 하고, 카드를 계속 썼는데
어느날 카드가 디클라인 나서 계좌를 들여다보니
아뿔싸...
체이스에서 리밋을 화악- 낮춰버린 겁니다.
이젠 카드 발란스가 리밋보다 훨씬 높아져버린 상태
나중에 갚으려고 했던 돈을 지금 미리 다 갚지 않으면 스펜딩 리콰이어먼트도 채우지 못하게 되어버렸네요.
Chase가 좀 이상하게 운영하는 것 같기는 하네요.
애초에 한도액을 줄때 0% APR을 고려해서 줬으면 한도액을 줄이면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한도액을 사용금액보다 줄이면 0% APR을 없애버린 것과 크게 다른 것이 없어보이는데 말입니다.
줬던 한도를 도로 뺏아갈수도 있군요. 더군다나 현재 발란스보다 낮게 할수도 있다니 놀랍습니다;;
헐.. 이런 꼼수(체이스)가 있군요.
보통 리밋 1만불-2만불 일건데 얼마로 낮췄나요?
리밋이 7천불였던가... 에서
3천불로 내려갔습니다.
이런일도 있군요 ㅠㅠ 싸인업보다 한도 낮게 주면 진짜 짜증나는데 줬다 뺏는건 더 짜증나네요ㅠㅠ
한도에 가깝게 카드를 쓰시고, 매달 미니멈 페이만 하시면 카드사에서 한도를 낮춰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제 경험상은 50% 미만 (원글님의 한도가 $7천불이면 $3500 미만으로 쓰시고 미니멈 페이를 하는 경우) 은 괜찮았지만, 그 이상이거나 한도에 가까우면 한도를 낮춰 버립니다. 크레딧 스코어도 손상될 수 있으니 빨리 현재 리밋의 20%가 넘는 금액은 갚아버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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