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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F4를 위한 아포스티유 방법들과 타임라인

nonfiction | 2023.06.30 06:00: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골치아팠던 P2의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이 나오게되어 정보공유합니다.

다들 아시는대로 준비서류 중 FBI background check의 아포스티유 진행이 가장 귀찮고 오래걸리는데, 한국방문길마다 이 서류를 받을 시간이 없어서 번번히 포기했습니다. 마일모아의 많은 글들을 살펴본 후 여러방법을 동시에 해 본 내용입니다.

 

많은 조언들을 종합해 보면

1. Federal 문서는 반드시 DOS에서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함 (DOS 안내: Do not notarize FBI Background Check)

2. 그러나 공식 안내와는 다르게 개별 State에서 2주 내에 아포스티유 받은 DP가 많음

3. 한국 내 대행사에서 진행하여 개별 State으로부터 1주 내에 아포스티유를 받은 DP가 있음 (+ 이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음)

 

저는 가능한한 빠르게 받길 원했기에 비용생각 안하고 1+2 번을 동시에 신청했습니다. 모두 UPS Next day로 발송했고, 받는 레이블도 UPS Next day로 진행했으나 일정이 안맞아, 결과적으로는 3번으로 최종 진행했습니다.

 

신청후 2주차: NYS로부터 서류가 도착하여 속도에 감동하며 문서를 열어보니 거절문서였습니다. 거절사유는 notarize를 먼저 하고 다시 신청하라고 되어있습니다. NYS 신청양식에 깨알 정보를 살펴보면 'Federal 문서는 아포스티유 안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이 거절사유는 아니네요.

 

신청후 4주차: DOS문서가 출국일정인 5주차 내에 발송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여, 서울 내에 있는 대행 서비스를 통해 신청했습니다. 2주 걸린다고 합니다.

 

신청후 5주차: DOS 문서를 기다리다가 한국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

 

신청후 6주차: 한국 도착 다음날 한국의 대행서비스로부터 발송된 아포스티유를 받아 국내거소신고증을 신청완료했습니다. Notarize된 문서였고, 조지아주에서 발급되었더군요. 정확히 14일 걸렸습니다.

 

신청후 7주차: 신청 후 8일만에 거소신고증 발급되었고, 동시에 DOS으로부터 미국 자택으로 서류가 도착했다는 UPS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

거소신고증을 받고나서 인증가능 전화번호, 공동인증서, 은행계좌, 체크카드, 각종페이 만들어주니 정상적인 한국생활이 가능해졌네요.

은행계좌 + 체크카드 > 공동인증서 > 전화번호 > 온라인은행계좌(토스, 카카오 등) + 체크카드 > 페이(네이버, 카카오 등) 의 순서로 1일 내에 전부 진행했습니다.

전화번호는 많이들 하시는 FreeT에서 esim으로 진행했고, 신청후 한시간 후에 전화와서 외국인 확인과정 거치고 바로 개통되었습니다.

거소신고증은 한글병기로 하였고, 공동인증서, 은행 등 모든 과정에 한글이름으로 진행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1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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