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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Global Entry 인터뷰, 잡담 or 후기

로드™ | 2023.07.02 21:30:4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좀전에 Global Entry 인터뷰 갔다가 온 잡답입니다. 이게 카드사에서 연회비에 대한 혜택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꾸역꾸역 동료들이랑 비행기 타면서 혼자만 훌쩍 나가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지내다가 무슨 바람이 물었는지 지난달 28일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바로 다음날 조건부 승인확인을 했고, 인터뷰를 받으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장 비행기탈 계획도 없고, 또 공항에서 가방끌고 와리가리하기도 귀찮기도 해서 집근처 CBP사무실에 예약을 시도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오스틴도 그렇고 샌안토니오도 그렇고 도시 근처 사무실은 짧게는 8월 31까지 혹은 9월 말까지 예약이 꽉찼더라구요. 물론 멕시코 국경근처는 집에서는 많이 멀지만, 스케줄이 텅텅 비어있어서 독립기념일 연휴에 갔다 올까 계산기를 튕겨 보기도 하고.

속으로, 에잇.. 괜히 신청했나.. 생각하다가, 어제 저녁 문득 혹시나 하는 마음에 TTP 사이트를 보는데, 다음날 즉 오늘 아침 11시 스케줄이 딱!!!

후다닥 예약하고 방금 인터뷰 다녀왔습니다.

여권과 면허증만 확인하고, 간단한 질문.. 그리고 끝!

 

집에 도착하니, 이미 승인이멜이 도착해 있네요. ㅎㅎ 카드는 2주 정도 있다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6월 28일 아침에 신청

6월 29일 조건부 승인

7월 1일 인터뷰 예약

7월 2일 인터뷰 및 승인 완료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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