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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인생 처음 글로벌리스트로 다녀온 후기 feat. Lost Pines Resorts

캄차카 | 2023.07.03 04:58: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프로모션을 통해서 글로벌리스트(글리)를 단 캄차카 입니다.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과거엔 여행엔 뱅기와 호텔값만 싸게해도 남는다는 생각으로 프라이스 라인을 통해서만 저렴한 호텔들만 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전에 친구가 선물로 GOH(글로벌리스트가 친구에서 혜택을 쏴주는 시스템)을 통해서 서울 그랜드 하얏트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정말 글리인것처럼 직접 라운지에서 체크인하고 최상층의 한강뷰를 받고 조식과 이브닝 칵테일등 온갖 뽕은 다 뽑아먹고 왕 처럼 대우를 받는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요번 blit 프로모션이 떳을땐 여행 계획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 하고 묻지도 말고 고! 했습니다. lost pines resort, TX에 대한 글이적어서 요번의 글을 글리 입장에서 본 느낌을 중점적으로 쓰려고 합니다.

 

 

글로벌 리스트가 되지마자 바로 일주일 뒤의 여정으로 일반 2퀸베드 일반룸을 2박을 Hyatt Regency lost pines resorts and spa를 예약했습니다. 글로벌 리스트 라인 전화를 통해서 같이 가는 어머니의 생신 여행을 상기시키고 업글 메모도 시켜놨습니다. 사실 글로벌 리스트 라인의 전화 상담원 들은 모든 멤버쉽들을 상대해주는 것 처럼 특별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전화 할때마다 글로벌 리스트여서 감사하다는 말을 항상 해줬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리스트 컨시어지 서비스를 물어보니 프로모션 글리라 불가능 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호텔 상담원들은 IHG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체크인 3일전에 다시 한번더 글로벌 리스트 라인을 전화 해서 한번 더 예약을 확인 했습니다. 총 인원 수 (어른세명 + 아이 + 강아지) 확인을 하려고 했지만 상담원이 잘 알지 못하고 깔끔하게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찝찝한 마음에  Hyatt Regency lost pines resorts and spa 직영 번호로 전화 했습니다. 거기서의 상담원은 글리 라인과 다르게 정말 친절하고 깔끔하게 메모를 확인 시켜줬고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전해줬습니다. 글리 라인 전화는 직접 호텔과 연락을 하는 것이라 시간이 오래걸리고, 직접 호텔을 연락 할때는 시간이 더 단축되고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세세한 요구사항의 경우엔 직접 호텔로 연락 할 것 같습니다.

 

체크인 당일 입니다. 4시에 체크인이 였지만 1시 얼리 체크인을 시도 합니다. 리조트 정문에서 부터 리조트 건물까지 들어가는데 10분정로 걸릴정도로 큰 숲속에 둘려쌓여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웃는 얼굴의 친절한 카운터 직원이 였습니다. 이름과 예약을 확인한 후 글리여서 정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연거부 들은 후 생일 선물을 건내주면서 생일 축하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생일 선물에는 정성 스러운 손 편지와 함께 쿠키, 컵케익, 캔들이 있었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서류 싸인을 마치고 100불 디포짓으로 크레딧 카드를 건네 줍니다. 글리에 대한 혜택들을 나열해줍니다. 그리고 혹시 업그레이드 가능 하냐고 물어보려는 찰나. 당연히 두 번 업그레이드 했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면서 regualr room -> Junior suite -> lone star suite에 배정 받았다고 알려줍니다. 기분 좋고 깔끔한 글리 체크인 이였습니다.

 

lone star suite는 프리미엄 스위트로 분류(일반 주니어 스위트+ patio)되서 1층의 patio가 포함된 방이라 강아지도 같이 투숙이 가능합니다. 방안의 770 스퀘어 핏이였고 최근에 인테리어를 해서 인테리어는 texas cowboy 스타일이 이쁘고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불이 안들어 오거나 샤워기에 물이 센다거나 욕조 물이 안빠지는 문제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앱을 통해 텍스트로 요청을 하면 7번중에 5번은 5분안에 스텝이 왔고 1번은 30분 나머지 1번은 2시간이 걸렸습니다. 예약시에 요청했던 전자렌지나 크립, 강아지 베드 등등 없었습니다만 팩앤플레이와 더블사이즈 침대가 거실에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식탁에는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품인 고급 스런 초콜렛 너트가 웰컴스낵으로 있었습니다. 

 

 

리조트 안에서 액티비티를 하는 동안엔 글리라고 특별히 느끼지는 못할정도로 리조트 피를 내는 투숙객이면 모든 서비스 (물 두병 포함) 를 받는것 같습니다. 사실 글리의 최대의 혜택은 조식과 이브닝 칵테일이죠. 아쉽게도 라운지는 없기에 조식은 firewheel 이라는 farm house 느낌의 멋진 식당에서 뷔페를 먹습니다. 조식 뷔페는 가격은 일인당 30불이고 5살 미만의 아이들은 차지 않빋습니다. 일반 어메뤼칸 브랙퍼스트 스타일이고  따로 오믈렛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특별하지도 않고 아주 평범합니다만 일반 호텔 과일과 다르게 엄청 달고 맛있었습니다. 서버들은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4성급 호텔 치고는 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한번은 아기 젖병을 놓고 까먹고 나두고 온적이 있는데 직접 레스토랑에 전화하니 방까지 바로 갔다 주었습니다. 식사를 할떄마다 빌을 가져다 주는데 실제 차지되는 가격이 써져있고 원한다면 팁을 넣을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지는 룸 넘버롤 되서 체크아웃시에 계산됩니다. 체크 아웃시에는 팁 포함 이틀의 조식이 총 210불이 챠지가 되었고 매박 챠지 되는 리조트 비용 30불과 발레파킹 42불이 waive 되서 글리로 인해서 총 350불정도가 waive가 됬다고 상기 시켜 줍니다. 궁금한게 펫피가 150불이 챠지가 되었어야 하는데 아무말이 없길래 그냥 나왔습니다만 그냥 waive 된것 같습니다. 글리로 체크아웃 하실땐 (챠지된 금액이 있다면) 앱체크아웃으로 하지마시고  무조건 현장 체크아웃 추천 해드립니다. 챠지 되는 금액 무조건 확인 하세요.

 

 

일반 액티비티는 투숙객에겐 모두 무료 입니다.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공좀 치고 카트타고 골프장 한바퀴 다녀왔는데 산 지형이 많아서 한국 골프장에 온줄 알았습니다. 물이 많이 적었지만 해저드와 벙커도 재미있게 해놓고 그린상태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리조트 안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액태비티: 그림색칠, 샌드아트 등등 많았고 아이들이 노는 수영장과 강물에서 떠다는 것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매번 염소, 알파카 등등의 동물들을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스파에서는 사우나가 무료 가능합니다. (스파 유료 서비스 이용시 글리는 10%로 할인 이라고 합니다) 스탭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리조트로 젊은 친구들이 많았고 나이가 드신 분들도 있었는데 몇몇 분들은 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름 방학 기준 일반 레비뉴가 박당 500불 포인트가 보통 23,000불이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퀄리티를 보면 정말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옵션이 없는 텍사스에선 3살 이상의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2-3박 자기엔 괜찮은 리조트임에는 분명 합니다.

 

 

 

p.s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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