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먼저 답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월하게 Interview on Arrival 마쳤습니다.
다음에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정보차 남겨드립니다.
공항은 아틀란타 공항 기준이고, 비행편은 대한항공이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수속하는 곳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입국수속하는 구역이 크게 보이는데 내려가면서 왼쪽이 시민권, 영주권자들 구역, 오른쪽이 외국인 구역이 나옵니다.
인터뷰하는 곳은 입국수속하고 나오시면 짐 찾는 곳으로 가는 통로가 나오는데 그 통로 나가기 직전 왼쪽편, 그러니까 시민권, 영주권자들 구역 왼쪽 끝편으로 붙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Sign이 그렇게 크진 않았고 Interview on Arrival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댓글 중에 인터뷰 하는 곳과 배기지 클레임하는 곳 층이 달랐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제 경우에는 층은 사실 같은 층입니다.
아마 저 배기지 클레임하는 통로를 나가게 되면 다시 수속 쪽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것일 듯 싶습니다.
시간은 막 엄청 빠르진 않았고, 양손 지문찍고, 사진 찍고, 컴퓨터 입력도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아서 4인 가족 기준으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마치고 나오니 이미 저희 짐은 벨트 바깥으로 빠져 있었습니다.
해외 나갔다오실 분들에게 정말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잡는거 거의 포기했었는데 EOA로 손쉽게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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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 방문을 마치고 Atlanta 공항을 통해서 다시 미국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엔트리는 4인 가족 여러 카드 베너픽을 이용해서 신청은 오래 전에 해놓은 상황인데 인터뷰 잡기를 거의 포기하고 있었었습니다.
한국 방문이 여름에 예정되어 있었고, 들어오면서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랬던 면이 없잖아 있는데 드디어 그 때가 되었네요.
https://www.cbp.gov/travel/trusted-traveler-programs/global-entry/enrollment-arrival
여기에서보니 각자 여권과 영주권카드, 신분증만 있으면 특별히 준비할 서류는 없는 것 같은데, 여권, 영주권, 신분증 (부모), 출생증명서 (아이들) 이외에 필요한 서류가 혹시 더 있을지 미리 경험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그리고 아틀란타 공항의 경우, 인터뷰 장소의 위치가 Concourse E랑 F 사이라고 나오는데
Concourse E and Concourse F
6000 N Terminal Parkway
Atlanta, GA 30320
비행기에서 내려서 바로 이곳으로 가면 되는 것인지, 그럴 경우 인터뷰 절차가 늦어지면 짐 찾는게 늦어질텐데
저희가 타고 온 비행기 짐 다 나오고 다른 승객들이 다 찾아갈때까지 저희가 도착을 못할 경우 짐은 누가 맡아주는지 아니면 그 벨트 옆에 놓여있는건지 사실 이게 젤 걱정입니다.
Global Entry Enrollment on Arrival 경험해보신 분들 보통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까요?
생각만 해오던 global entry를 드디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나기도 하는데 뒤 일정들이 꼬일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저는 SFO 에서 했는데요, 비행기 내려서 가다보니, GE 창구가 보였고요, Enrollment arrival 하는 창구가 하나 있어서 이름 적고 인터뷰했었습니다. GE 아닌 창구들에 사람들이 많이 기달리는 상황이었기에 인터뷰하고도 빨리 나갈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저는 패스포트만 보여줬고 다른 서류는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민권자라 서류준비에 대한 답은 못 드리지만
1월에 한국 다녀오면서 EOA로 글로벌 엔트리 받았어요.
저는 저녁 도착 비행기여서 막판에 인터뷰 봤는데
이미그레이션 커스텀 나오자마자 짐 찾으러 나가기 직전에 작은 창구가 있어요. EOA line 팻말이 보이실거에요.
제 앞에 한 세팀정도 있었는데 한팀이 대가족인 애들 넷 식구여서(10-20대 아이들로 보이는) 그 팀이 한 3-40분 걸린거 같아요.
그 외에 사람들은 5-10분 컷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제 인터뷰는 5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제가 그때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서 초췌한 모습에 오피서가 빨리끝내준걸지도 모르겠네요..^_ㅠ)
제가 아틀란타에서 망한케이스인데요, 저는 입국 심사후 오피스 싸인을 못찾겠는거에요. 그래서 짐찾는 방향쪽으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갔는데, 거기 직원이 있어서 물어보니 그 오피스는 윗층에 있고, 다시 못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다시가면 최대한 처음 직원 보이면 물어보고 확실히 찾아갈것 겉아요. 무슨일이 있어도 아래로 내려오지마세요. 다시 못돌아간데요.(1년반전쯤)
전 결국에 다시 한참동안 여행 갈 일이없어서 $100만 날렸어요 ㅠㅠ
제 경우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그냥 원래 스케줄해 놓은 날 가서 인터뷰 하고 받아 왔어요. 두 번 다. 은근 사람이 많더라구요. 제가 운이 안좋았나 봐요.
대한항공으로 입국해서 입국수속하는데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완전 크게 EOA써져 있었고, 사람도 별로 없어 보였어요.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은데요 (키오스크에서 입국수속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까 완전 널널 했어요). EOA나 인편 입국수속 하고나서 나로 짐 찾으러 나오면 됩니다. 23년 6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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