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하신 후에는 너무 늦어서 호텔에서 근처에 여는 식당을 추천을 받으시거나 근처 편의점에서 주점부리나 안주 구해다 방에서 드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구요.

트립어드바이저 같은곳에서 푸드 투어나 워킹 가이드 투어 찾아보시면 점심 시간 대에 진행되는 투어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새벽에는 츠키지나 도요스 시장 투어가 있을 수 도 있구요. 정말 꽉 차게 보고 오시려면 이런식으로 진행하시거나 아니면 시부야나 신주쿠 같은곳 하나 찍어서 슬슬 둘러보시고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Hyatt는 포숙으로 하셨나요? Club 엑세스 룸으로 하기에는 너무 포인트가 아깝다고 생각이 됩니다.

첵인이 오후 이른 시간이라면 Club Lounge 이용이 다양해서 괜찮은데 조식 외에는 다른것을 이용할수가 없다는것이...

밤 너무 늦게 도착하시네요.. 다음날 오후 3시반에 떠나면 사실상 더더욱 시간이 없네요. 츠키지 시장 아침에 보시고 오후에 간단한 지역 투어 하시면 끝날듯 합니다. 근데 저라면 너무 빠듯해서 안할듯요;

밤에 도착하시면 야밤의 라멘 한 그릇 때리셔야죠. 호텔 주변에 새벽 3-4시까지 여는 라멘집 많아요. yelp나 아님 길거리에 사람들 많은 곳가셔서 드시면 되죠. (보통 회식 마치고 2차로 라멘으로 해장하고 들어가는 직장인 들이 있어 새벽까지 여는 라멘 식당이 맛있는 경우가 많아요.) - https://www.yelp.com/search?cflt=ramen&find_loc=&find_near=grand-hyatt-tokyo-%E6%B8%AF%E5%8C%BA

그리고 새벽에 츠키지 시장 들러 회드시면 될듯해요. (적고보니 다 먹는거네요 ㅠㅠ)

공항에 밤 10시에 도착하면 11시반쯤 까지도 호텔에 도착 못하실 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날은 아무것도 못하실 거라고 치고,

호텔에서 조식과 사우나를 이용하실 계획이시면 그거만으로도 오전시간 다 지날 거고요. 하네다 공항에서 6시 20분에 출발하셔야 하면 3시쯤엔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할 준비 하셔야 할텐데, 그러면 현지에서 점심식사 정도 하실 수 있을뿐 다른 일정 잡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것도 호텔 조식을 푸짐하게 드셨다면 점심도 뭔가 맛있는거 찾아다닐 의욕이 나지 않으실 수 있고요.

호텔을 교통 편리하면서 그냥 잠만 잘 수 있는 곳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Grand Hyatt 이 있는 미나토같은 고급스런(?) 동네는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보통 밤늦게 술마시는 사람들이 제법 몰리는 지역은 새벽 4-5시까지 영업중인 이자카야집, 스시집, 꼬치구이 집들이 많이 있는 지역들도 있습니다. 일단 호텔 도착하신 후 이런데서 맛있는거 드시면서 술한잔 하시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신 후 늦은 점심 드시고 출발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녁 늦게 도착하실꺼 같은데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akanoren이라는 라멘집 새벽5시까지 열어요.

아침에 그냥 롯폰기 주변이나 조금 더 가면 오모테산도 정도..  하네다는 요즘 출국하는 사람 많아서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조금 더 일찍 가서 하네다 공항 4층 식당가에서 점심 드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