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마일로 발권을 하기위해 알아보다보니
마침 Amex에도 BA 보너스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프리미엄 이코노미랑 비지니스 좌석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편도기준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56750 Avios + $453.77
비지니스는 10500 Avios + $903.77
유류할증료가 엄청나더라구요
비행시간이 길다보니 비지니스 타면 좋을것 같긴한데
혹시 타보신분들 그만큼의 가치가 있나요??
그리고 AA와 BA가 같이 있으면
예약창으로 넘어가질 않는데 이런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유할은 런던 아웃 항공권 유할이 비싸서 그런 것 같고.. 저도 BA 타보지는 않았는데 보고 듣기로는 그다지 별로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BA가 별로라는게 대한항공 대비 해서 별로라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델타, UA랑 별 차이 없었어요 기내 서비스 측면에서. 워낙에 미국 항공사들도 특별히 좋은 건 아니긴해서요.
한국-영국선은 이코노미도 컵라면 달라고 하면 신라면이 제공되서 그게 좀 기억속에 남네요 기내를 가득채운 신라면 향땜에 안 먹을 수가 없었는데ㅎㅎ 미국-유럽 노선은 왠지 제공이 안될거 겉기도 하지만요
여기 게시판을 찾아도 BA 비지니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편도인데 10만 포인트 + 900불 가량이면 너무 마성비가 떨어지는건가 싶어서요ㅠㅠ
저 항공편들 Seat map을 확인 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탔던 BA항공기의 비지니스 좌석은 옆사람과 마주보는 구조였습니다. 옆 좌석에 모르는 사람이 앉으면 살짝 불편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착륙시엔 중간 칸막이를 내려놓고 있어야 해서 서로의 얼굴이 잘 보입니다. 또 좌석을 flat하게 만들 땐 앞사람 좌석에 부착된 발 받침대를 직접 내려야 했습니다. 또 만약 창가 쪽이나 정 가운데 좌석의 경우 화장실을 가려면 살짝 불편 할 수도 있는게, 뒷옆자리 승객이 180도로 누워 있으면 넘어 가야 합니다. 애초에 기대가 없기도 했지만 서비스(친절, 음식)는 미국 항공사와 비슷했습니다. 저라면 차라리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탈 것 같습니다.
BA 에서 발권하시면 AA 나 알라스카에서 발권과 다르게 차감마일과 유할 옵션이 떠서 그중에 마일을 더 낼것인가,유할을 더 낼것인가 선택하는것이 좋더라구요. BA 서비스는 미국 항공사와 같다고 보시면 되구요. 비지니스 좌석 배열은 지나가면서 본거론 델타원 처럼 보였어요.
영국에 큰항공사라 그다지 불편할것도.....
BA기재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LAX-LHR 구간 비지니스가 lie flat이라면 저는 무조건 비즈 탑니다. Red eye구간이기도 하고 심리적인 거리가 진짜 생각보다 장난 아니게 멀더라구요.
BA 비지니스도 탈만합니다. 팬데믹때 좌석들도 많이 업그레이드되서 새로 디자인된 비행기걸릴 확률도 높고요. 서비스는 미국 항공사들과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히드로 터미널 5로 오는 비행기면 라운지도 괜찮고 다른 터미널에 비해서 좀 더 크고 깨끗합니다.
두번째 화면캡쳐처럼 예약이 사이트에서 안되면 전화로 발권예약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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