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주권 취득 후 2016년부터 한국에 나가서 있다가 2022년(작년)에 다시 들어왔구요. 나갈 때 Re-entry permit 받고 나갔었습니다. 1년에 3번정도 미국에 다시 들어왔지만, 2년 뒤에 갱신하려고 할때가 문제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인터뷰 당일에 한국에 있을 확률이 많았고, 그래서 그냥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1년에 3번씩이니 4개월이 되기 전에 들어오고 하니... 계속 그렇게 다니다가 코비드 터지고 20개월만에 들어왔는데 바이든이 대통령 된 후라 그런지 조금 느슨하게(?) 심사를 해서 아무 일 없이 그냥 들어오긴 했구요. 

저는 일단 시민권을 급하게 딸 계획이 없었고, 미국에 주소지가 있고, 처(1)+자식(3)이 모두 미국 시민권자라 설마 뭔 일이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그리하긴 했구요. 여차하면 영주권 반납 당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시민권자 배우자로 다시(?) 따면 되지 않을까 해서(물론 이도저도 안되면 제가 생각하는 최선으로 식구들이 모두 한국으로.... ㅎㅎ) 무대포로 그냥 다녔던 거 같습니다. 

가족 상황이 어떻게 되시는지 미국내 재산이나 주거지 등에 따라 조금은 편안하게 마음 먹으셔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니 DP로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중입니다 (저는 나가게되면 더 오래 체류할 것 같습니다). 신청 후 바이오까지 걸리는 시간, 바이오 후에 실제 퍼밋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계획하기가 힘드네요. 서류 신청과 바이오는 미국내에서 하고 퍼밋자체는 한국에 있을 때 나와도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최근에 리엔트리 신청하신 분이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글로벌 엔트리 있으신가요? 심사관 만날 필요가 없어서 6개월 이상 체류하고 들어왔는데도 그냥 통과 되더라구요. 리엔트리 퍼밋 신청했지만 한번도 보여준적 없고 글로벌 엔트리로 바로 들어왔어요. 

이민변호사에게 문의해봤는데 1년미만이고 미국에 집과 직업이 확실하다면 입국시 문제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