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딩을 할 일이 생겨, 오랜만에 카드를 하나 열어보려 합니다. 거진 5년만이라 체이스 5/24 등의 제약도 없을 듯 해서 편하긴 한데, 그나마 미천하게나마 알던 것들을 다 까먹어서 뭘 어찌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우선 유나이티드나 힐튼쪽을 보고 있던 중 마모님의 글을 보고 UA explorer를 가보자라고 생각중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예전에 열었다 닫은 것 같습니다. 2 year rule 영향을 안받으니 신청해도 되겠죠? (기존 신청했던 카드 히스토리를 찾아보는 방법은 없나요?? ㅠㅠ)
승인이 되면 바로 (당장 내일이라도) 사용이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바로 쓰게 해줬던 게 아마 아맥스였던 것 같은데 가능할까요?
한국행 보다는 미국내 항공 및 다인가족 호텔 포인트를 주로 모으려 합니다. 혹시 이 상황에 더 좋은 딜이 있을까요?
중요한 걸 적지 않았었군요...
오랜만의 마적질이라 보유카드는 몇 없습니다.
체이스 언니, IHG (매년 숙박권 한장 주는, 연회비 49짜리)
아멕스 힐튼 (연회비 없는), 에브리데이
그리고 콜로라도에 거주중입니다.
보유 포인트는
싸웨 60,000 델타 60,000 라이프마일 100,000 힐튼 130,000 IHG 30,000 정도의 애매한 마일을 갖고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카드와 주변 공항을 적어주셔야 다른 분들이 답변을 드리기 수월합니다.
UA카드가 평타는 되지만 주변에 유나이티드 국내선이 많이 안 다니고 한국행을 크게 고려하지 않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네, 중요한 정보를 빼먹었네요... 혹시 열었다 닫은 카드들도 알려드리는 게 좋은가요? 덴버가 UA 허브라 나쁘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UA마일이 최근에 어마어마하게 디밸류돼서 비추합니다. 유나이티드 허브공항이시면 글쎄요. 현재는 국내선용으로 바클리 아아개인 첫해 연회비 내고 7만마일로 아주 나쁘지는 않은 오퍼가 있습니다. 시티비즈는 항상 4천불 쓰고 6만5천마일이고요. 힐튼 3총사 오퍼가 지금 아주 좋아요 금방 19일에 들어갈거에요. 잉프 8천불 쓰고 10만마일 오퍼도 좋습니다.
잉프는 스펜딩 감당이 안되어 포기했고, 힐튼 오퍼가 좋군요! 근데 아멕스는 사인업 평생 한번 맞나요? 힐튼은 지금 연회비 없는 걸로 한장 보유중이고, 하나는 열었다 닫은 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