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D/S로 입국된게 I-94로 확인이 되야 현재 신분을 유지하실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STA 로 입국하시게 되면 관광객 신분으로 입국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가서 비자 갱신을 다시 받아오셔야 될겁니다.  

추가로, https://www.milemoa.com/bbs/board/9353756 이 글의 댓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절대로 좋은 생각이 아니며 영국에서 며칠 대기하면서 F1 비자 있는 여권 받아서 미국에 입국하길 바랍니다.

친구분이 일단 I-94 개념을 잘 모르시는 학생 같네요.

모든 유형의 비이민 비자(ex. F1)로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미국 입국 때 자동으로 I-94가 issue가 되는데 이때 언제까지 미국에서 나가야 하는 날짜까지 같이 issue가 됩니다 (보통 입국할 때 여권에 손으로 적어주는 날짜가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출국해야 하는 날짜입니다).

F1의 경우 I-20 기간 + grade period 조금 더 해서 기간을 주고 나머지 비자도 비슷할 겁니다.

ESTA로 입국하게 되면 딱 90일만 미국에서 체류가 가능한 I-94가 issue가 되고 당연히 그 날자까지 미국에서 출국하지 않으면 불법 체류자가 될 겁니다.

이 경우 덤으로 F1 비자 받은 게 취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 미국 출국/입국으로 해결이 안되는 대환장 파티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esta로 입국했다가 다시 출국해서 f1으로 재입국하셔야지 f1인정받는건 둘째치고

esta로 입국시 f1비자효력이 상실한다는 얘기가있습니다

영국에 계시고 old passport택배로 받으시고 f1으로 입국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단언 안하는 편인데, 이건 답이 간단합니다. 

이스타로 들어오시면 안되요. 빨리 페덱스로 구여권 영국으로 보내셔서 받은 후에 그 때돌아오시면 됩니다. 

저의 경험도 알려드립니다. F1으로 박사도중에,  싱가포르로 파견을 한학기 가게 되었고, 그 중간에 학회가 있어서 하와이를 일주일간 갈 일이 있었습니다 (SIN-HNL왕복). 저는 당연히 F1 visa랑 I-20를 내밀었는데, CBP오피서가 저의 경우에는 F1으로 입국이 안된다고 하면서 ESTA를 발급받으라고 해서 그렇게 입국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견이 끝난뒤에는 당연히 F1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상황에 대입해 본다면, ESTA로 입국한다면 단기 여행이 목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개월안에 주변국 (캐나다나 멕시코)으로 나가서 다시 F1으로 입국하는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은 가능할 수도 있는데 심사관이 이것저것 태클 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국후 f1으로 허가된 수업을 듣는다라던지 ta/ra 활동은 하나도 하시면 안되고 입국 즉시 비자 챙겨서 캐나다나 멕시코 나갔다가 오셔야 할꺼에요.

그리고 dso가 sevis 건드릴 권한이 있으므로 괜찮다는 확답을 받고 움직이시는게 안전합니다. 가끔 규정을 곡해해서 과잉으로 행동하는 직원들도 있으니...

미국 국경관리 관해서는 조금이라도 애매 한 건 그냥 하지 마세요.

당장은 통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