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폭포 주변부만 다니시거나 셔틀버스로 커버되는 지역만 계획하시면 도보도 괜찮은 옵션입니다. 캐나다쪽은 혼잡하거든요. 차량은 대기시간이 길지만 도보는 그런게 없어요. 다만 아이 체력이 될런지.. 도보나 버스 기준 많이 걷습니다.

Maybelle님 죄송하지만 저도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릴께요!

오전에는 미국쪽에서 액티버티한다음 오후에 캐나다로 넘어가서 10시에 하는 폭죽놀이 보고 넘어올까 싶은데 도보로 가능할까요? 밤의경우 우버를 탈까 하는데 이게 될까요?

Maybelle님의 계획과 비슷한거 같아서 제 계획을 적자면,

저는 일단 미국쪽 하얏트 플레이스테 호텔 2박3일을 예약했는데 첫날은 밤에 도착해서 오자마자 쉴 예정이고 다음날 일찍일어나서 크르주랑 폭포아래 지나가는거 예매 (아침8시부터 줄서있을 예정) 하고 오전에 이거 두개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 늦게 캐나다로 넘어가서 놀다가 (이부분 계획은 아직 안세웠는데 타워를 갈까 싶기도 해요) 일요일 10시에 하는 폭죽 보고 다시 호텔로 올 생각이었어요!

캐나다쪽에 가실꺼면 아예 호텔도 그쪽으로 하시고 거기서 걷는게 날듯한데요. 미국호텔로 하시는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왕복으로 미국부터 걸어가는것도 거리가 윗글처럼 만만찮기도 하고 여름이라 덥고, 레인보우브리지쪽 날따라 미국들어가는 이민국도 줄이 장난아닙니다. 

1. 차를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있으시니 더더욱! 

2. 저희는 온라인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3. 이거는 취향 문제인데, $80 패스가 무난하긴 하죠. 웹사이트에서 어트랙션 구경해보세요! 

4. 이거는 모르겠어요. 굳이 이유가 있나요? 

5. 패스가 이틀짜리라서 그냥 동선 되는대로 찬찬히 보셔도 되지 않나 싶어요. 나비 구경하는 곳은 wego 버스 타고요 (아이는 여길 제일 좋아할수도?) 나머지 주요 어트랙션은 도보로 다녔던 것 같은데, 배 / 동굴 / white water walk 이 가장 주요한 구경거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에 tunnel 도 새로 열었던데 저는 못 가봤어요. 날이 더울 수 있으니 아이를 생각해서 실내 / 실외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 금요일 숙박을 결국 캐나다 쪽으로 바꾸었습니다;; 안 바꾸고 잠을 잔 다음 캐나다로 아침에 차 타고 넘어 가도 되는데 말이죠.ㅋㅋ

아이가 8살이라서 적당히 걷는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금요일 밤에 캐나다 도착해서 자고 다음날 캐나다쪽으로 나이아가라 액티비티를 한 다음,

밤에 파이어웍스가 끝나면 미국으로 넘어와서 호텔에서 잡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미국쪽에서 국경 못 한 부분을 구경하고 돌아갈 계획입니다.

제가 지난 번에 나이아가라 배타러 갈 때 주차장 3을 이용하라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혹시 제 기억이 맞을까요? 다시 확인해 보려니 어디에서 봤는지를 못 찾았어요 ^^;;;

아시는 분이 계시면 검색할 수 있게 힌트라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