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달 이사를 앞두고 론쇼핑중에 과연 VA loan 이 언제나 이익인건지 해답이 나오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직업 특성상 최대 3년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될수도 있는데 렌트가 전혀 없는 지역이라 어쩔수 없이..높은 이자율에도 집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마켓이 활발하지도 않은 시골이라..어렵지 않게 오퍼가 수락되고 론 쇼핑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당연히 30-year VA loan을 사용할거라 생각하고 계약서를 작성하였는데요. 론 쇼핑을 하다보니 VA loan의 이자율이 늘 가장 낮지만은 않더라구요.

저희는 20% 다운페이도 생각하고 있다보니 1.25% funding fee를 내면서까지 VA loan이 이득인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얼터에게 연락을 해보니 계약서에 작성된 loan amount보다 많이 빌리는게 아니라면 loan type은 바뀌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 home purchase amount: $410,000
• downpayment: $82,000
• loan amount: $328,000
• estimated property tax: $458/month
• estimated home insurance: $154/month
• VA fundinf fee (1.25%): $4,100

Navy Federal mortage rate은 오늘자로 아래와 같습니다. 

• VA loan 30 years: interest 5.375% APR 6.048%
• conventional 30 year fixed: interest 5.625% APR 5.820% 

VA loan 이 APR이 더 높은데 funding fee와 20% 다운까지 하면서 과연 이익인걸까요?

이자율이 낮았다면 모아둔 다운페이는 다른곳에 투자하겠지만 어디에 투자해도 6% 수익을 보기 어려울거 같아 최대한 다운페이를 하려다 보니 고민이 됩니다. 

리얼터는 몇년후 이사갈때 렌트로 돌린다면 무조건 잘 나갈거라고 하지만...최악의 경우 3년후 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