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작스레 시간이 나서 한국에 볼 일 보러 다녀올까 싶어 알아보니 미국에서 가는 표는 있는데 돌아오는 표가 마땅히 없네요.
포기할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여쭤봅니다. 공항은 JFK/LGA/EWR인데 사실 아무데나 표만 있으면 분리발권을 해서라도 돌아올 생각이라..
마땅히 표가 없는 건 당연하지만 혹시 막차로 기다려볼만한 표가 있을까요?
마일은 많진 않지만 저 혼자 다녀올 정도는 됩니다. MR/UR 각 200,000정도 있고 시간은 8월 아무 때나 상관 없습니다.
혹시 좋은 팁 있으시면 귀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럽 거쳐서 오는거 한번 알아보세요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A로 아프리카 유럽거쳐오는게 동부에는 좀 보여요.
아프리카 유럽 확인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고 계신 마일이 어느 항공사인지, 희망 출발일은 8월 전체 아무날이나 상관없는지 정도는 적어주셔야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업데이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말이면 에어캐나다에서 에티하드 ICN-AUH-JFK 발권이 75k +CAD130에 되긴 한데 여정이 너무 기네요. 사우디항공 유상발권도 하나의 옵션이 될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도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찾는 것 중에서 한국에서 미국땅 밟는 가장 저렴한 옵션은 호놀룰루 도착이었어요. 일단 미국 땅 밟으면 국내선 발권은 어떻게든 해결할 듯 싶어서 그렇게 일정을 짰는데 갑자기 운좋게 LA까지 가는 저렴한 표를 발견해서 취고하긴 했지만, 바로 가는 비행기를 찾기 힘드시다면 일단 호놀룰루까지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놀룰루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예전에 아시아나 마일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으로 ICN-HNL-EWR-IAD 이렇게 돌아오던거 생각나네요.. 아무쪼록 무사 귀가하시길.
루프트한자가 파트너항공사에 비즈니스석을 운행일 2달전에, 퍼스트석은 운행일 2주전에 풀긴 하는데... 8월이면 비즈니스석은 이미 다 나갔을 것 같고, 퍼스트표를 한번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만...2주면 너무 촉박하긴 떄문에 백업플랜을 세우고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오 그렇군요.. 이런 정보도 궁금했던 정보 중 하나였는데 해결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비슷하게 일본항공도 2주전에 파트너 항공사 마일 (대영항공, 일본항공, 알래스카)로 일등석/비즈니스 예매 가능합니다.
이거 이제 막혔습니다 이제 2주전에 안풀더라구요
허거걱.. 이것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비수기에도 그럴려나요.. ;;
이게 막혔나요? 지난 6월 중순에 2주전 매일 한두장씩 일등석 풀려서 그것 타고 돌아왔는데요. 성수기에는 이게 진짜 잘 안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해본 방법은 동부시간 11일 전 오후 2시 즈음에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했던게 그때쯤이었구요, 당시 유일하게 풀렸던 구간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쿄행 이었습니다.다른 구간들은 그전부터 안 풀렸습니다. 전구간 다 검색했구요, 그마저도 이제는 안 풀리구요.
전에는 출발 2주전 서부시간 오후5시에 풀렸습니다. 정말 4:59분에 로그인하고 구간검색 다 해놓고 5:00시 넘어가는 순간 딱 풀렸구요. 남아있는 일등석 전체가 1분만에 다 나가더라구요.
한두장씩은 랜덤으로 풀리는데, 이제 정기적으로는 안 풀리는거 같아요. ㅠㅜ
와 1분만에 다 나간다니 놀랍네요. JAL 일등석을 만석으로 가게 된다면, 타이머 맞춰가며 힘들게 일등석을 노리는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나요? 승무원 2명이서 만석 8명 관리하는게 (아무래도 일등석 요리는 종류가 다양하고 많으니까) 잘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설마 음식이 부족하진 않을지도 걱정되는데 만석이어도 JAL 일등석이면 탈만한가요?
일등석 안타보셨으면 타볼만해요.
아무리 만석이라도 비지니스보다 서비스 좋구요, 전 일식 시켰는데,양식에 나오는 캐비어 좀 달라고 하니까 주더라구요. 음식이 부족하고 그러지는 않는거 같아요.
요즘에 이런 좌석만 전문적으로 노리는 브로커들이 있다네요 ;;
와..... ㄷㄷㄷ이네요;;;;;;;
1분만에 나간다는 티켓은 마일리지 티켓이구요. 실제 탑승하면 빈자리 많이 있더라구요. 얼마전 탑승할때 3명만 탑승해서 승무원이 침대는 옆자리에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음식은 그냥 그랬지만 aa 8만 마일에 일등석 편도는 언제 없어져도 안 이상할만큼 꿀이었던 것 같아요.
이게 이상한게 작년 12월 겨울하고 올해 2월만해도 저렇게 일분만에 나가서 실제 탑승을 해보니까, 꽉 차있었습니다. 구글플라잇으로 조회를 해봐도 일본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레비뉴로 한석도 구매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올 여름에 예액할때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일분만에 마일리지,레비뉴좌석 전부다 솔드아웃) 탑승을 하니까 실제로는 두자리가 비어있더군요…
브로커들이 막판까지 홀드하다가 캔슬을 하는건지, 아니면 일본항공 정책이 바뀐건지 모르갰지만 예전같이 쉽게 좌석 구하기가 힘들어진건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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