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dial account는 비효율적입니다. 특히 대학을 생각한다면요.

cap gain뿐만 아니라 대학비 부담을 계산할 때 자녀 명의의 자산은 부모의 자산보다 약 3.5배 더 불리합니다. (20% vs 5.64%)

그래서 자녀를 위해 브로커리지를 운영하더라도 부모의 명의로 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2024년부터는 529이 15년 이상되면 Roth IRA로 conversion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더 attractive한  옵션이 되니 참고하세요.

529 플랜 안에도 열러가지 투자항목이 있습니다. 물론 브로커리지 회사마다 차이는 있을테고, 아주 공격적인 항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요.

주세 혜택도 있다면, 529를 오픈하는 것이 제일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한것은 이미 알고계시겠죠?

아이 이름으로 계좌 열어주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IRS 에 kiddie tax 라고 세금이 있어요. 즉, 주식계좌에서 나오는 dividend, intertest 합계가 2022년 기준으로 $2,300 이 넘으면 부모의 세율로 계산이 되어요. $2,300 이 많은 금액이 아닌것이 주식에 투자하지않고 MMF 에 가만히 둬도 요즘은 5% 이자를 주거든요 그럼 $2,300 이 넘는건 우습죠. 529만 여는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저도 529만 아이이름으로 해줬고 나중에 혹시나 이눔이 대학안가겠다 하면 roth ira 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아이 계좌에서 액티브하게 트레이드 하지 않고 인덱스 펀드로 계속 모아가실 거라면 아이 이름으로 계좌를 만들었을 때의 잇점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택서블 어카운트라면 부모 이름으로 만들고 아이 이름으로 닉네임 붙여서 따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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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도  사용에 좀 제한이 있더군요.

굳이 아이 이름으로 따로 어카운트를 열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부부 당 2천 4백만불  까지는 어차피  상속세도 안  내고 

인덱스 펀드 모아서 상속으로 아이에게 물려주면

step-up in basis  로 , 아이가 상속을 받을 당시 가격이 cost basis 가 되기 때문에 capital gain tax 도 없으니까 

그냥 부모님 이름으로 갖고 계시면서 , 살아 있는 동안 해주고 싶은 거 다 해주고 

떠날 때 주고 가는게, 제일  간단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