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한국에 방문계획으로 갖고 있는 마일을 둘러보던 중, 아끼고 안 쓰고 있던 96,000mr이 떠올랐습니다.
언떳 마성비 끝판왕 ANA 95,000MR 비지니스클래스가 생각나서 ANA에 들어가서 날짜를 확인해 봤습니다.
오~~ 표가 있는거예요. 게다가 오르지도 않고 95,000마일^^ 그래서 MR 옮길 준비를 하고 다시 한번 내용을 들여다 보니...
뉴욕-도쿄(이코노미), 도쿄-인천(비지니스)
인천-도쿄(비지니스), 도쿄-뉴욕(이코노미)
이런 식으로 표가 구성되더군요... 짧은 구간은 비즈, 긴 구간은 이코노미네요....반코노미라 해야 할까요? ㅎㅎ
이게 원래 이런건가요?
뭐 그래도 UA 이코 52,000 편도보다는 싼 편인데, 나리타-하네다는 또 스스로 이동해야 하니, 큰 차이가 없는듯 하기도 하구요.
참...마일 모아서 여행하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체이스 비즈카드 UR 퍼주기 덕분에, UA는 이코노미지만 알차게 사용하는 것 같네요.
원래도 한 구간이라도 비지니스가 되면 95k였습니다. 긴 구간에 자리가 없어서 저렇게 뜨는 겁니다.
요즘 ANA 비즈 예약 하시려면 티켓 풀리는날 동경시간 아침 9시(뉴욕 저녁8시)에 타이머 해놓고 9시 땡 울리자마자 예약 해야지 가능합니다. 전 내년 발권했는데 10분 뒤에 이미 티켓이 없더군요. 아시아나 표는 ANA 표 풀리는 날짜보다 아시아나 마일 가지신분이 먼저 다 쓸어갈수 있기때문에 요즘은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정말 간혹 나오긴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날짜에 나올 확률은 0% 리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ANA로 아직 마일 안 옮긴게 다행입니다.휴..
내년 5월중순...말정도 한국 친정어머님 모시려고 요즘 매일 보는데 원글님처럼 경유만 보이네요 ㅠ 티켓이 얼마전 풀리는지 알수 있을까요? 직항으로요.Icn-lax 구간요. 감사합니다.
ANA는 제가 알기로는 355일 전에 풀립니다. 오늘 내년 8월 1일 티켓이 풀리는 식이지요. 직항을 알아보시면 다른 항공사를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ANA 마일로 살수있는 직항은 아시아나 밖에 없는데 (ANA 미주노선은 전부 도쿄 경유지요) 355일 되기 전에 아시아나 홈피에서 아시아나 마일 가지신분들이 선점하셔서 요즘은 ANA 홈피에 안뜨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LAX-ICN 구간은 옵션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 다른 마일 있으시면 쉅게 사실수 있을것 같은데요. 저같은 미동부 사람들이 힘들지요 ㅠㅠ
오.. 빠르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알라스카마일로 대한항공도 델타로도 비즈가 안보이고 해서 mr로 생각해봤습니다.. 다시 좀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비지니스면, Mixed cities/Mixed classes로 예약하시면, 필요 마일리지가 조금 더 줄어듭니다.
오 이것도 검색해 보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도 하네다-나리타 checked 짐은 옮겨주는거겠죠
이게 자리 없는것도 문제지만, 택스가 엄청나게 붙더군요... @@ 저번에 봤을때 한국왕복 600불대였나... 지금은 좀 줄어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expire되는 95000 써야 하는데 표도없고 택스도 높고...
텍스가 거의 댄공이나 아나 수준이군요. 요새 레비뉴 표값 생각하면 그것도 감지덕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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