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펜딩 채울겸 루어블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맛집, 아트 뮤지엄. 딱 둘 ㅎ

 

먹을 것은 루어블 명물인 hot brown을 먹었구요.

다른 곳들도 있지만 왠만하면 오리지널 식당을 선호하는 편이라

Brown호텔로 갔습니다.

 

일단 바로 한블럭 옆 parking lot에 spot hero를 이용해서 잡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걸어서 한 5분 안걸린것 같네요.

다만... 주의 하실것이 분위기가 뭐랄까 좀 스산한게 sketchy하다고 해야할까요;; brown hotel 근처 상점들은 다운타운인데도 꽤 폐점한 곳이 많았고, 주말 오전이었다지만 사람도 별로 없는데 홈리스분들(?)과 이상한 행인들만 있어서..뭐랄까 그 껄쩍지근한(?) 분위기라 걸어가는 거리가 얼마 않됐는데도 저도, 일행도 무서웠다고 느꼈습니다;;

 

원래는 hot brown과 다른 디쉬를 같이 시키려고 했으나,

서버분이 오전에는 hot brown 아니면 조식 부페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둘이서 하나 시켜도 된다고 하길래, 그렇게 했습니다.

개인적 맛 평가는 3/5정도 주고 싶구요.

양은 둘이 하나 먹고도 꽤 배불렀습니다.

(참고로 전 대식가;;랍니다)

루어블 간다면 한번 정도 트라이 해볼맛 같습니다.

(두번은 굳이?)

 

점심 이후에 speed museum으로 이동했습니다.

*주말에는 바로 옆 루어블대 음악관 앞 주차장에 무료로 대실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UNIVERSITY OF LOUISVILLE - School of Music) 전 일요일에 갔고 무료였네요. 주차장은 매우 한산했습니다.

 

Speed museum general admission은 일요일에 2024까지 무료!!이구요. 다른 날에도 2023냔 10월1일까지라면 무료입니다. (부자 기부자님들께 감사를!)

 

Drop-in tour (무료) 꼭하세요. 추천! 도슨트 분들이 친절하시고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한분께 받고 끝날때 사람 빠진 홀에서 구경하고 있었더니 다른 도슨트 분이 또 오셔서 열정적으로 설명 해주심 ㅎㅎ

 

저녁은 yelp로 찾은 Guacamole modern mexican에서 했구요.

주차는 스트릿 파킹했습니다. 꽤 차들이 차있었는데 운이 좋게 식당근처에 했구요. 주말이라 주차비는 따로 없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항상 더블 체크 하시길.

 

음식은

-queso fundido (chorizo 추가했는데 첨은 맛있다가 점점 짜져서;; 시키신다몀 chorizo 추가는 비추합니다.

-pescado al horno (good!)

-tlayuda (asada) (good!)

Presentation은 4.5/5 주고 싶고,

맛은 3.5/5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뭐라고 평가를 하겠습니까만, 주관적 견해이니 용서를;;)

인별그램 좋아하시면 만족하실수 있습니다 ㅎㅎ

 

중서부 사신다면 당일 치기 하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