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숭아님같은 유명하신 분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글이 점점 많이 보이고 있네요.
저도 지난번 글에 올렸다시피 슬슬 미국에서 탈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전이랑 마켓이 너무 많이 다르더군요.
잡담은 이정도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내려본 결론은..
인듯 합니다. 이제 2-3달내로 미국 들어갈건데 이 결론을 기준으로 차를 찾아볼듯 합니다.
포드 브롱코 스포츠요? 걍 포기했습니다 ㅜㅜ.
제가 자동차 구매 관련 좋은 정보를 얻는 트위터리안[출처: https://twitter.com/GuyDealership] 하는 말이 지금 중고차 사려면 너무 비싸서 그럴빠엔 새차 사는게 좋다, 그런데 중고차 중에 좋은 딜이 나오는 곳이..... nursing home 돌아다니면 상태도 괜찮고, 딜러에서 사는 것보다 좋은 조건으로 살수 있다고 하는 정보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저도 슬슬 자동차를 보고는 있는데 너무 마크업이 높아서 계속 인터넷만 보고 있네요..
지역 Nursing home bulletin을 잘 찾아보라는데.....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때 한국학생회/중국학생회 홈페이지에서 학기말에 잘 찾아보면 좋은 딜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프로세스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널싱홈이라니 ㅎㅎㅎㅎ; 정말 의외의 장소네요.
카이두님 반갑습니다! 한국에 잠시 가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본토에 다시 돌아오셨나봐요~~
저도 몇년째 차를 산다 산다 계속 보기만 하고 있어요. 토요다 SUV나 미니밴 하이브리드 혹은 혼다 사려고 생각 중이고요.
현기차는 타면서 워런티 때문에 열 받은 적이 있어서 배제했는데 요즘 차가 넘 잘 나오네요;;
일리노이 지역 도요다 딜러 몇 군데 연락해 봤는데 하이브리드 모델도 마크업 없이 MSRP에 판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차가 나오기까지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기다려야 하고, $500 리펀더블 디파짓이 있어요.
APR 프로모션 없냐고 물었더니, 차가 나올 때 그때 가 봐야 안다고 했고요.
아 곧 돌아갑니다 ㅎㅎ. 기억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도요타 혼다는 인간적으로 너무 마크업을 많이 받아먹긴 하는데..이것도 지역차겠죠? 콜로라도 지역으로 가는지라 갈때쯤 슬슬 이멜 돌려보고 해야할듯 해요.
전 하브에는 솔직히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 어차피 운전을 많이 하지도 않고, 오래 기다리면서까지 하브 탈 정도로 하브에 목 마르지는 않아서요. 그냥 기름차도 솔직히 상관 없네요 ㅜㅜ.
제 주관적인 경험으로는 하이브리드가 마크업이 더 심했고요.
내연기관 차는 상대적으로 기다리는 시간도 적고 마크업도 없거나 적었습니다.
언제 (how soon) 돌아오시는지는 모르지만, 최근에 도요다 혼다 다 인벤토리에 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유튜브에서 봤어요),
고금리 계속되면 아마 연말쯤에는 마크업은 최소한 없어지고, 비인기 차종 중심으로 다만 천불이라도 할인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사 준비 잘 하시고, 다시 정착하시는 과정도 순탄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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