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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딱히 정보 없고 사진 많은 23년 6월의 Munich, Salzburg, Hamburg, Amsterdam, Brussels, and Paris 여행기

Treasure | 2023.08.28 07:30:1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딱히 쓸모있는 정보는 없지만 심심풀이로 보시라고 후기 올립니다.

 

비행기표는 Ana에서 economy round trip를 mile로 booking한 후에 check in할 때 one way에 인당 천불씩 더 내고 upgrade해서 비즈니스를 탔습니다.  

 

우선 VA Dulles Airport Lufthansa Lounge입니다. 맛은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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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D (Dulles, VA) 에서 Munich행, Lufthansa business class입니다. 한국어 영화가 3-4편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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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welcome wine대신 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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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독일음식이 안맞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 뭐랄까.. 그냥 한국인 입맛에는 아니에요. 초코렛은 맛났어요.  

 

Munich에서 Courtyard Marriott 33,000 points에 묵었고, 돈으로 내면 135 euro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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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부페였고 괜찮았었습니다.  

 

Munich에서는 Marienplatz Square, New Town Hall, Frauenkirch Church가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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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기차에서 맥주를 마시며 Salzburg로 이동했습니다. 사진은 제 assigned seat이 아닌 dining tra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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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train에 저희빼고는 없었어요. (미국에서 amtrak타면 dining train은 보통 full이었거든요.)

 

Marriott계열 Mayburg Salzburg Hotel에 289 euro를 내고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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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가 식당같아서 찾는데 헤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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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사진은 안찍었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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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zburg가면 누구나 들리는 Mozart 생가

 

그리고, 도시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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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of Music tour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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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I am sixteen, going on seventeen노래를 부르던 이 곳을 기억하시나요? 이리보니 별거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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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Hamsburg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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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sburg에서는 Hotels.com을 통해서 booking한 Adina Apartment이라는 곳에 묵었습니다. 이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독일전역 및 몇몇 유럽에 있어보였고, 합리적인 가격과 안에서 밥해먹을 수 있는 주방과 세탁기가 좋았습니다. 350 USD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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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구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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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ichaels Church, opened in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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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ichael's Church에 올라가서 전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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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mer Rickmers, built in 1896 and sailed all over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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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아 Miniatur Wunderland라는 곳에 갔었는데 이게 감동이었네요. 많은 나라들을 miniature로 만들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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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기차를 타고 Amsterdam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등석은 유리룸 안에 앉을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과 같이 앉아서 뻘줌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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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을 나오자마자 밝은 햇빛이 내리는 항구가 있었고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배에서 우루루 내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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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Tree Amsterdam Centraal Station이었고 1박에 914 euro였습니다. Location은 도시의 중심가이자 기차역에서 walking distance였고, view도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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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거실이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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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도시구경을 했습니다. (Anne Frank기념관이나 Van Gogh박물관도 예약이 필요했어서 못 갔지만, 도시가 원체 예뻐서 감사한 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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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부페도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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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기차로 Brussels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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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이었고 밍밍하지만 꽤 맛있는 밥이 나왔었습니다. 

 

호텔은 Brussels Marriott Hotel Grand Place였습니다. 1박에 498 euro였고, 위치는 Grand Place 및 지하철 바로 앞이고 Brussels라는 도시자체가 작기 때문에 모든 곳이 walking distance였습니다. 위치는 좋은데... 에어콘이 사람의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몸을 흔들어줘야 했네요. 더워서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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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예뻤고, 고비다 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있었고, 유명한 초코렛들 맛은 그냥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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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오줌싸개 소년, 1619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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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립미술관에 한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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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차로 파리로 이동해서 루브르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Hyatt계열 Hotel du Louvre에 묵었습니다. 1박에 1,050 euro였습니다. 

Welcome wine를 이미 받았는데 (아마도 실수로) welcome drink를 또 가져다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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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 운치있는 작은 Bar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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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 룸서비스로 시킨 파스타가 유럽가서 먹은 음식 중 가장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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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도 보고 퐁피듀도 보고 노틀담은 못 들어가고 밖에 악사들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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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에 올라가 본 파리의 모습도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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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branch가 있는 Paul빵집과 Laduree 마카롱집에 갔었는데 미국에서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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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뚜껑이 종이인 것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미국, 듣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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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경기가 있어서 길 일부에 차량은 못들어오게 막는 바람에 (부모님의)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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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언덕에서 어머니 초상화도 그렸습니다. 60 euro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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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Charles de Gaulle의 priority lounge 음식들입니다. 맛있어요.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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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대해 사족을 붙이자면 제가 10년전 파리에서 몇달간 살면서 세느강의 악취와 길거리의 개똥, 그리고 하루가 멀다하게 제게 "니하오"를 외쳐대는 현지인들과 소매치기는 덤으로 겪어서 그리 좋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발빠르게 제 여권를 내주고 밥먹을 돈은 있냐고 위로해주던 미대사관에 감격한 기억은 있네요.) 헌데 지금의 파리는 꽤 달라지고 깨끗해진 것 같아요. 사람들도 "예전보다는" manner있어졌고, 복잡한 파리 중심가 길의 일부를 자전거길로 만들어버린 것은 역시 파리지앵이다 싶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갔을때만 그랬을 수 있지만 이제는 루브르박물관등 유명한 곳은 예약없이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들어간다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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