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펑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
커리어 관련해서 이메일을 보낼때 답장이 안오는 것은 매우매우 흔한 일이예요. (특히 내가 도움을 받는 입장일 경우) 마일모아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일로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자신의 커리어 관련 사항이나 레주메를 관심있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에게 보내는 것을 개인 정보 유출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그분이 미래에 오프닝이 생겼을때 원글님에게 연락할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아, 그렇군요 ㅠ 관심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하셨기에 연락을 하고 기다렸거든요. 제가 먼저 요청을 드린게 아니라서 좀 다르게 생각했나봅니다
일반적인 채용 프로세스라고 보면 정말 흔한일이 맞죠 답이 안온것에 대한것 보다, 섣불리 제 정보를 드린것에 대한 후회가 좀 있습니다 ㅜ
글을 보고 저격처럼 생각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서 ㅠ 내용 펑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메일 보내서 구인하냐길래 레주메라도 보내야 하지 않냐 그랬더니,
고용할 의사가 있어야 보낸다고..@.@
누군지를 알아야 고려를 해볼거 아니냐 했더니,
개인 정보라 고용의사가 없으면 안보낸다고 하길래..
그래 다른데 가서 알아봐라 했습니다.
아래가 그 이메일의 부분 발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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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레주메라도 첨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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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감사합니다.
레줘메도 개인정보라 여기저기 뿌리고 싶지 않아서요, 구한다고 하시면 보낼 생각이었습니다.
아쉽지만 별 수 없네요. 알겠습니다.
레주메가 개인정보라....흥미로운 생각이네요.
일종의 자기소개서고 다른사람에게 보내면서 내가 이런사람입니다 하고 소개하는건데요 ^^;
글을 지워서ㅠㅠ 댓글을 보고 유추할수 밖에 없는걸 압니다.
상대방쪽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기에,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자세히 답장을 했던거고 그 사실을 후회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잘 알지못하는 사람에게 너무 쉽게 자세한 이야기를 한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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